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6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보건관리과, 남구청 노인장애인과, 아주재활의학과의원, 울산장애인체육관,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자원의 정보공유와 상호 간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재활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앞으로 지역의 장애인 재활서비스제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다나은 통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구보건소가 중심이 돼 장애인 및 단체와 상호협력해 지역 사회중심 재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각 회차별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여름봉사학교 ‘여름방학n V’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모기퇴치를 할 수 있는 계피스틱 가랜드 만들기와 오란다 만들기 핸즈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에게 마사지를 배워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직접 손마사지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청소년 여름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이번에 배운 손마사지를 집에 계신 할머니께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고, 직접 만든 계피스틱 가랜다를 사용해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6일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교육 위탁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267개소에 총 470대가 설치돼 있으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교육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 안에 교육을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 수승대 일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및 취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민원소통과 위생담당, 보건소 직원과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등 위생적 보관을 지도하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과 함께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식중독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가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공영주차장 2곳에 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는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과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등 2개소에 구비 460여 만원을 들여 안전 비상벨과 위급 상황시 경찰서 상황실 등과 소통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양방향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화장실,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 화장실, 서부공영주차장 내 일반화장실에는 이미 비상벨을 설치했고, 이번에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화장실과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이 정상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청년들이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평범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을 하루만큼은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간이 주는 마음힐링 프로젝트로 총 8회(20명, 2기 운영) △카페 더 이스트-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심리상담 △책방느림-인문학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 △정담 쌀베이킹-김치만들기와 나눔 △별천지바베큐-칵테일 만들기와 자연속 힐링캠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3kg) 34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해 나눔 활동까지 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20명의 청년 참여자들은 “함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롭게 알게된 힐링 공간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7월 26일 안의향교 충효교육관에서 도덕성회복을 위한 ‘김병조 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더위 속에도 신용희 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의향교 김경두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심보감의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대한 주제를 통해 ‘무너진 도덕성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강의에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림회원 여러분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상실되어 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예의 생활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하반기에 도덕성회복을 위해 도덕성회복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칠북면 대표경로당과 가야읍 도동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상태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경아 군 복지환경국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폭염 및 폭우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주말을 포함해 관내 경로당을 상시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심각해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과 소통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안내했다. 특히, 쿨스카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계절근로자들이 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병국 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농가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96농가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입국 중에 있으며, 농가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문화원에서 17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존엄한 죽음’이라는 주제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초청해 148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거창군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초청된 박동창 강사는 맨발걷기가 신체건강과 함께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설명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동창 강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금융연구원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악화된 건강을 맨발걷기를 통해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현재 맨발걷기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맨발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강연 참가자 중 한 명은 “평소에 심한 두통으로 병원도 가보고 온갖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맨발걷기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해 이제는 두통 없이 하루를 살아가고 있어 행복하다”라며 “맨발걷기의 대가인 교수님을 직접 뵙게 되어 기쁘다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25일 창원시 북면의 무동꿈유치원 방문하여 급식 조리실 공기살균정화설비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정화설비의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급식 조리실 환기개선 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예산을 절감하면서 조리실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도교육청에 검토를 제안한 바 있다. 실제 조리실 환기 개선사업비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100억원이었지만, 금년에는 447억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 의원의 제안에 도교육청에서는 환기시설 개선공사 대신 공기살균정화설비를 설치하여 조리실의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으로 이날 무동꿈유치원이 처음으로 정화설비 설치를 시작했으며, 최근에 지어졌지만 도교육청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하는 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정규헌 의원은 “조리종사자의 폐암 발병률을 낮추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조리실의 환기개선사업은 필수적인 사업임에는 틀림없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마치고, ‘융자 신청 대상 적격여부 및 금액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26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업체의 대상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융자승인 금액을 심의했다. 이번 3차 융자 신청업체는 82개 업체, 신청 금액은 약 284억 원이고,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80개 업체, 281억 원 승인 및 융자제외 대상 2곳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으로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