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의회는 25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 및 폐교 활용 방안을 군정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고성군의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빈집과 폐교 활용이 필요하다며 ▲현재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전수 조사하여 새로운 거주지로 탈바꿈 ▲방치되고 있는 폐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시설이나 교육 공간으로 활용 ▲빈집과 폐교를 활용하여 마을 호텔 등 숙박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 ▲빈집과 폐교 정보 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관리와 홍보 등을 제시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들며 고성군에 맞는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특히 김석한 의원이 발의한 ‘고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고성군의회 의장단 선거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후보자의 등록 및 사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4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양산시립미술관 건립과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7월 24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주요 방문지는 3개소로 ▲포항시립미술관 ▲경주 우양미술관 ▲울산 큰애기야시장을 방문했다.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관장과 간담회를 통해 미술관이 나가아야할 방향을 제시받았고 경주 우양미술관의 특화된 어린이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으며 이어서 울산 큰애기야시장에서는 먹거리 점포의 운영형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최복춘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신임 최진회 의령부군수가 18일부터 25일까지 13개 읍·면을 순방,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최 부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부군수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민원실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상반기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의 우수작 6편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수상작은 6편으로 2024년 1월 1일자 (제620호)부터 7월 16일자 (제633호)까지 발행된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란에 게재된 운문, 산문 총 122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운문 ‘아빠는 나의 마법 주문’으로 임경린(신주중 2) 학생이 차지했다. 작품은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결된다는 점을 마법 주문에 비유해 아빠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해탈에는 새로운 도전과 허황되고 철없던 시절의 포부라 생각했던 꿈을 향해 발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한현재(경남외고 2) 학생의 ‘해탈하셨는지요?’와 고양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미화해 표현한 허승빈(개운중 1) 학생의 시 ‘달빛 속 숨은 비밀’ 등 2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봄의 낙동강’을 쓴 오채진(원동초 6) 학생, ‘뒷담의 선’을 지은 한윤정(웅상초 5) 학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가회면과 가회면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가회면사무소에서 가회면 직원, 가회면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가회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캠페인 주제인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의 실천 방향을 이야기 나누고, 기본적인 청렴수칙을 지키며 솔선수범하자 결의를 다졌다. 권윤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지역주민으로서 행정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조홍숙 가회면장은 “사회단체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회면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지역사회단체와 청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각급학교 학부모회 임원 100여명과 함께 양산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인 ‘시민과의 소통’에 맞춰 양산 시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부모들의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양산시 교육 관련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학부모와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양산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의 시간은 학부모들의 열의 넘치는 건의와 나동연 시장의 긍정적 답변으로 계획한 시간보다 40여분을 넘겨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환경 개선 요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시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양산시의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이수진 회장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식수원인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지역 주민 및 외지인이 불법 어로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와 수질관리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불법행위 발생을 차단하고 안전한 식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어로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2024. 7. 22.부터 8. 14.까지 특별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상수원관리원과 함께 야간 및 주말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밀양댐과 같은 중요한 수자원의 보호를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응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의 불법행위는 우리 모두의 식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상수원 보호에 동참하고, 불법행위 발견 시 양산시 수질관리과(연락처: 392-2623)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해양사고 대응 관련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 협조체계 필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에는 울산해경 경비구조과장 주관으로 울산항 선박운용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여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총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해양사고 예방 및 원활한 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다가오는 8월에는 간담회 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해양사고 예방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추진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고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사고발생시 신속한 협조요청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단을 함안군에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과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은 경남도·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교민 자녀 청소년을 초청해 모국의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제 청소년 연수단은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재외교민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4박 5일 일정 중 하루를 함안군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 활동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돌아보고 함안박물관에서 고대 유물을 살펴보며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련관 요리실습실에서 전통한과를 만드는 체험도 했다. 재외교민 청소년들은 “말이산고분군을 보면서 해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을 보고 감탄했다”, “평소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해서는 알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행암문예마루(진해구 행암로 192) 행암 바다가 어우러진 열린창작공간에서 시 낭송 문학강연 및 라이브 시 낭송 콘서트를 연다. 이날 문예 행사는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와 전문시낭송교실 대표인 신승희 시인이 문하생들과 함께 시 낭송 문학강연과 시 낭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 자리에서 총 9편의 서정시가 낭송되고, 박지민(러무용단 단장) 한국무용가의 ‘화선무’ 공연과 진효근 연주자의 색소폰 ‘별이 빛나는 밤에’가 연주된다. 이날 강연을 맡을 신승희 언어소리연구원 원장은 “세월은 인생을 물들이고 한 편의 시는 영혼을 물들인다”며 “바다가 펼쳐진 행암문예마루에서 시 낭송 문학의 이론과 실연을 통해 시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시 낭송 문학강연과 시 닝송의 실재를 마주하는 라이브콘서트로 순화된 정서와 평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행암문예마루가 그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문예의 보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암문예마루는 오는 8월 24일 오후 2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7월 29일부터 2주간 객실 제공 의사가 있는 숙박업소 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객실 내 위생관리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숙박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등으로 친절 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시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국체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숙박업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체전을 대비하여 위생적이고 친절한 창원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5일 창원 소재 가전제품 도소매 업체인 마산전자(대표 조진래)에서 함안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10대와 가스레인지 1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마산전자 대표 조진래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래 대표는 “내 고향 함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에어컨과 가스레인지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나눔 활동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