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25일 의원연구실에서 울주군 교통정책과 관계 공무원들과 울주군 상북면 천전경로당 인근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성우 의원은 “천전1교차로에서 과속 단속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화물차 등 다수의 차량이 천전경로당 쪽 노인보호구역으로 우회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천전경로당을 포함한 약 180m의 해당 구간은 노인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우회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과 함께 △노인보호구역 내 차량높이 제한시설 설치 △천전경로당 앞 횡단보도 노면 표시 △천전회관 버스정류장(천전방면) 기존 횡단보도 노면 재포장 △해당 구간 중앙 분리대 설치 △인도, 차도 구분을 위한 경계석 설치 등을 제안했다. 울주군 교통정책과는 “교통약자와 주민 보행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에 건의주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올해 안으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이 마무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이달부터 연중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망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모니터망은 17개 읍면 454명의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학교 보건교사, 유치원, 어린이집, 읍면이장, 우리마을 건강매니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발생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신속한 상황 파악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한다 모니터 요원은 해당 기관(지역) 내 감염병 (의사)환자 발견 및 진단 시 발생 현황을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계절별, 시기별 유행 감염병의 예방관리 요령을 군민에게 홍보한다. 또한 심한 기침, 고열, 설사, 복통 등 특이사항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양방향 소통의 역할을 한다. 합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모니터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건강매니저에게 교육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이달 12일부터 각 읍면별 이장회의와 연계하여 377명의 이장들에게 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조기인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감염병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중요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합천군지회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월남전참전유공자 회원, 보훈가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세대를 초청하여 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자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재효 월남전참전회 합천군지회장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합천군과 월남전참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청 및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3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안군 공무원을 비롯해 직장인, 지역주민 등 52명이 참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1,4,7,10월 셋째 주 화요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함안군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함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 후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헌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하반기 희망복지지원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에는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김현선 과장과 남혜림 주임의 긴급돌봄서비스 관련 교육이 있었다. 또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사업, 치유농업서비스 및 일상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사업 등 희망복지지원 업무 전반에 관한 사업 설명 및 협조 사항 등을 전달하고 하반기 추진 사업 및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특화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읍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희망복지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 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 등을 통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정밀버스 서비스 구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창원시가 경남에서는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60초 주기로 버스정보를 수집하던 것을 3초 주기로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정밀한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60초 주기로 정보를 수집하여 실제 버스운행정보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앞으로는 시민들이 카카오맵과 연계하여 지도 위에서 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버스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버스도착 시간을 알게 되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읍면 지역에 중점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30대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많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단말기 신규 설치 및 고장이 잦은 노후 단말기 교체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이 도로 건설‧관리를 위해 ’창원시 도로건설 및 도로관리계획 수립 용역‘이 지난 11일 개찰되어 본격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창원특례시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6~2030년을 기한으로 한다. 시는 창원국가산단, 부산·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광역경제권 형성과 국가첨단산업단지와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예정) 선정에 따른 지역산업 고도화로 지속가능 성장 대비, 교통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장래 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 예측 △지역 도로망 개선계획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방향 △도로의 건설·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과 그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투자우선순위 △재원 조달계획 및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과업이 창원특례시의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로망 계획을 구상하고 세부적인 집행계획을 마련, 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가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이후 3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S-BRT 개통 초기 운영 효과와 이용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는 창원시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그 효과를 명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중교통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우선, 교통상황과 대중교통 이용 변화 등 운영 효과를 평가한다. 원이대로 S-BRT 공사 전에 실시한(‘23.4월) 사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개통 전·후 ▲통행시간(일반차량 및 시내버스) ▲교통량 ▲버스 이용객 수 ▲시내버스 정시성 변화를 비교하고 ▲BRT 전용차로 및 정류장 이용실태(동시 도착 대수, 정류장 혼잡도, 추월차로 이용률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교통상황은 점차 안정화되어 일반차량과 시내버스의 통행시간은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내버스 이용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정량적 평가지표를 근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라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1.1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창원시에는 통합지정 기준 총 181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으며, 올해는 약 40%에 해당하는 74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올해 미 실시 구역은 내년 예산에 편성하여 실태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체결, 도로교통공단에 조사업무를 위탁하여 조사를 시행한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14개의 노인보호구역에는 내년 조사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며, 우선 의창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소에 대해 2억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에서 도·18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어서 산업단지 정책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했다. 도는 2016년에 수립한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산업입지법'에 따라 재정비하고, 지역 산업 발전 추세에 맞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경상남도 산업입지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 향후 10년간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할 이번 용역은 △산업정책·제도 동향 △산업입지 환경 △산업발전 추이 △기업체의 입지 수요 등을 조사·분석해 산업입지 수요를 추정, 공급계획을 제시하고, 산업단지 재생에 관한 사항과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지원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정책 관련 현안 점검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진입도로·공업용수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개정된 산업집적법령이 오는 10일 시행됨에 따라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개선을 위해 산단 내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시군 관련 부서 안내했다. 복지·동행·희망 등 도민의 행복에 중점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 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수산, 신산업,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꿈을 이룬 지역 청년 8명이 각자의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은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청년 대다수는 지난 4월 도민회의에서 ‘경남에서 꿈을 실현한 이야기’를 들려줘, 많은 지역 청년에게 희망을 줬다. 기부금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지역 청년들이 경남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와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나눴다. 기부자들은 해마다 많은 청년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경남에서도 얼마든지 성공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청년과 지역을 함께 성장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창원에서 소아 사시 환자의 비수술 치료용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ICU비전케어 운영사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울세종본부는 25일 오전 오송시 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 시군 협력관, 시군 국비 예산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세종사무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 협력관이 함께 채택한 ‘2025년도 국비 10조 확보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국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시군 협력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1부 행사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편성(8월 말까지)에 따라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모인 협력관들이 총력을 다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담은 ‘국비 확보 10조 달성 결의 다짐’을 사천시 협력관(연정흠)과 산청군 협력관(정주권)이 대표 낭독했으며, 2부 행사에 진행된 워크숍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세종사무소로 신규 파견된 직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내년 국비 10조 원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세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승도 경남도 재정협력관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