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돌봄 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카이로스 심리상담센터 김점택 강사를 초빙하여 심리적 작용에 대한 이해, 타인과 소통방법, 성숙한 대화법, 통합과 끌림의 관계 등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영순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돌봄 봉사자로서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탁월한 기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서 봉사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봉사동아리 ‘무지개’는 지난 7월 20일(토)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활동 시작 전 봉사활동의 의미, 태도, 가치 등 필요성에 대한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안전교육 진행 후 참여 청소년들은 시설 내ㆍ외 청소,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식사도우미, 어르신과 율동하기 등 시설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봉사동아리 ‘무지개’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중ㆍ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노인복지시설 봉사 뿐아니라 지역사회봉사, 환경정화봉사, 유기견보호봉사 등 다양한 지역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따뜻한 인성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 7월 활동이 지난 24일 고성읍 주민자치회 및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고성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와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준비한 라면 등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 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나눔 봉사에 동참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연일 지속되는 장맛비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세옥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24일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 16명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 등 향후 보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훈단체장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성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성군은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또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전 군민들이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보훈가족 예우지원 확대로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호국보훈의 달 보훈격려금 지급 △국가보훈대상자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보훈가족 위안행사 확대 △보훈단체 고령자 이동권 편의를 위한 차량구입비 지원 등 희생·공헌에 대한 합당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배수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사업 중인 영산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절성토 사면 등 재난에 취약한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려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각별한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재난 대응매뉴얼과 호우 시 비상근무 체계도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남지읍 상대포 양·배수장에서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주변 정비 실태,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다음으로 도천면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을 찾아 낙석과 토사 유출 등 위험성 여부와 안전 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에 도입한‘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의 유실 및 균열 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태봉산업 송삼원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기부 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길곡면 출신인 송삼원 대표는 자동차 내장제 부품업체인 ㈜태봉산업을 운영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부회장과 양산시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송삼원 대표는 “고향마을 이장인 큰형의 권유로 나고 자란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 창녕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개편 공사는 2018년 창녕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이후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유행에 맞춘 실감 영상 콘텐츠 도입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전시장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 170여 점과 창녕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하는 청련사 영산회후불탱(1863년)이 전시돼 있다. 또한,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고인돌 지석묘 모형에 실감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기존의 읽는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전면 개편했다”라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해 보다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00부터 18:00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 감소, 지방소멸,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각종 위기 속에서 지역 복지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과 노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사무처장 주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모든 지역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알기 쉽고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시설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윤종규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 중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방재단장, 사무국장, 읍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임무와 역할, 협조 내용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희 단장은 “장마와 폭염이 올해도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자율방재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제31회 방재의 날 캠페인 참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우수기 대비 배수로 정비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함양과 놀이를 통한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8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아침 독서시간 ▲환경 수업과 책놀이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 ▲환경도서 독서 후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8월 원데이클래스는 도서관어린이 회원 가운데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 8월 8일, 8월 13일, 8월 22일 등 총 4회에 걸쳐 4개 강좌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재료비는 나만의 수박수영장 만들기(7000원),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1만 원), 바다풍경 이야기(1만 원), 마크라메 매듭 공예(1만 원) 등이다. 특히 ‘나만의 수박수영장 만들기’ 강좌는 안녕달 작가의 수박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시니어클럽은 2022년 함안군의 노인일자리 위·수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22년 실적) 첫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23년 실적) 두 번째 평가에서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복실 관장은 “함안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시니어클럽 직원들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안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시니어 금융업무지원,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을 신규 사업단으로 신설했으며, 전년 대비 106명이 증가한 131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