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초정밀버스 서비스 구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창원시가 경남에서는 최초로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60초 주기로 버스정보를 수집하던 것을 3초 주기로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정밀한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60초 주기로 정보를 수집하여 실제 버스운행정보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앞으로는 시민들이 카카오맵과 연계하여 지도 위에서 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버스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버스도착 시간을 알게 되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읍면 지역에 중점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30대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많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단말기 신규 설치 및 고장이 잦은 노후 단말기 교체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라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1.1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창원시에는 통합지정 기준 총 181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으며, 올해는 약 40%에 해당하는 74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올해 미 실시 구역은 내년 예산에 편성하여 실태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체결, 도로교통공단에 조사업무를 위탁하여 조사를 시행한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14개의 노인보호구역에는 내년 조사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며, 우선 의창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소에 대해 2억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가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이후 3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S-BRT 개통 초기 운영 효과와 이용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는 창원시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그 효과를 명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중교통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우선, 교통상황과 대중교통 이용 변화 등 운영 효과를 평가한다. 원이대로 S-BRT 공사 전에 실시한(‘23.4월) 사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개통 전·후 ▲통행시간(일반차량 및 시내버스) ▲교통량 ▲버스 이용객 수 ▲시내버스 정시성 변화를 비교하고 ▲BRT 전용차로 및 정류장 이용실태(동시 도착 대수, 정류장 혼잡도, 추월차로 이용률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교통상황은 점차 안정화되어 일반차량과 시내버스의 통행시간은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내버스 이용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정량적 평가지표를 근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에서 도·18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어서 산업단지 정책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했다. 도는 2016년에 수립한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산업입지법'에 따라 재정비하고, 지역 산업 발전 추세에 맞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경상남도 산업입지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 향후 10년간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할 이번 용역은 △산업정책·제도 동향 △산업입지 환경 △산업발전 추이 △기업체의 입지 수요 등을 조사·분석해 산업입지 수요를 추정, 공급계획을 제시하고, 산업단지 재생에 관한 사항과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지원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정책 관련 현안 점검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진입도로·공업용수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개정된 산업집적법령이 오는 10일 시행됨에 따라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개선을 위해 산단 내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시군 관련 부서 안내했다. 복지·동행·희망 등 도민의 행복에 중점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 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수산, 신산업,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꿈을 이룬 지역 청년 8명이 각자의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은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청년 대다수는 지난 4월 도민회의에서 ‘경남에서 꿈을 실현한 이야기’를 들려줘, 많은 지역 청년에게 희망을 줬다. 기부금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지역 청년들이 경남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와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나눴다. 기부자들은 해마다 많은 청년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경남에서도 얼마든지 성공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청년과 지역을 함께 성장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창원에서 소아 사시 환자의 비수술 치료용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ICU비전케어 운영사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울세종본부는 25일 오전 오송시 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 시군 협력관, 시군 국비 예산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세종사무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 협력관이 함께 채택한 ‘2025년도 국비 10조 확보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국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시군 협력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1부 행사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편성(8월 말까지)에 따라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모인 협력관들이 총력을 다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담은 ‘국비 확보 10조 달성 결의 다짐’을 사천시 협력관(연정흠)과 산청군 협력관(정주권)이 대표 낭독했으며, 2부 행사에 진행된 워크숍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세종사무소로 신규 파견된 직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내년 국비 10조 원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세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승도 경남도 재정협력관의 ‘효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는 24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시니어클럽 종사자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실질적으로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일자리 확대 △일자리 기간 연장 △전문성 연계 일자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연구회는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선·보완사항 등을 점검하고, 정책적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매년 방학 시즌마다 어린이와 시민을 위해 『겨울(여름)엔 도서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2024 여름엔 도서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체험 : '오늘은 내가 파티셰',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쪼물쪼물 도자기교실', △셀프독서체험 : '“여름”을 잡자!', '행운의 대출·반납 확인증' 포함 4개 프로그램, △블로그 이벤트 : '칭찬은 도서관도 춤추게 한다!', 그 외 원화 전시, 대상별 추천도서 전시, 바로바로 독서기록, '바닥을 두려워하지 않는 추락' 독후화 전시 등이 있다. 가족체험강좌 '오늘은 내가 파티셰' 포함 3개 강좌는 사전접수 후 참여가능하며, 8월 5일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는 25일 오전 함안공설운동장 내 마사구장에서 임원 및 읍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분야 탄소 중립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약 빈병·영양제병, 폐비닐 등을 8톤 수거했다. 2016년도부터 실시해 온 이번 행사에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함안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에는 하천 등 농촌생활환경 전반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영농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정화운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현도 한국농촌지도자 함안군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빈병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은 기후변화로 점차 열악해져가는 농업환경을 위해서 모두가 힘쓰고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는 평소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주관한‘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최영태 이사장은“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기초수급자 세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냉방기 가동이 본격화되는 하절기를 맞아 8월 초부터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의료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감시 강화를 위해 시설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수계시설, 냉각탑수 등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에어로졸)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으로 식욕부진, 피로감, 두통, 발열 및 오한을 동반하고 설사, 복통, 구토 등 호흡기 이외 증세도 나타나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 수도 및 샤워기의 온·냉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실시하여 균이 검출되면 청소 및 소독 등 환경관리를 통해 기준균수 미만으로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관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규제 사항을 듣고 발굴·개선하기 위한‘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규제개혁, 발전 저해 요소 적극 발굴개선’의 일환인‘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생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현장에서 청취해 발굴·개선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과도하고 불필요한 절차나 불합리한 법령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영업 활동을 제약한다고 판단되면 간편하게 상시 신고할 수 있다. 규제 관련 불편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온라인 규제신고센터와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담당에서 상시 접수 중이며, 규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불편 사항 접수 후 법령 검토 및 부서 협의를 거쳐 상위법령 규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시 자체 규제입증책임제와 규제개혁위원회를 활용해 개선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