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24일 옥포국제시장 인근에서 안전단체인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과 함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옥포동 일원을 행진하며 진행됐다. 안전보안관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실 것을 권하며 △외부 작업장에서는 그늘진 곳에서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할 것, △실내 작업장에서는 공기순환장치, 대형 선풍기 등으로 환기를 통해 실내온도를 관리할 것 등 폭염 안전 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거제시 안전보안관 정미아 사무국장은 “기후온난화로 올해 여름 폭염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근로자들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인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작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대표 여름철 해양 축제로 손꼽히는 ‘2024 거제 바다로세계로’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운면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시민·관광객을 위한 Seabomb페스티벌, 해양문화체험부스, 플라잉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첫날(26일) 윈드서핑 대회(26~28일)를 시작으로 트레일런 30K(27일)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지세포항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축제기간 동안 오후 8시 지세포유람선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Seabomb페스티벌과 플라잉보드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차 무대에는 가수 앵두걸스&려화, 시그니처, 나상도, 바다 △2일차 무대에는 뉴진스님, DJ로빈, 트루디, 리센느 △3일차 무대에는 비오, 장하온, 이새벽, 딴따라패밀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줄 물대포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물에 젖어도 괜찮은 옷을 챙기는 편이 좋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직무교육에 대한 연장선으로 원가계산의 개념, 산출내역서 검토 방법 등 건설공사 직무 숙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력 제고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 불필요한 설계변경 예방을 위해 교육했다. 이날 강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윤경수 주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 원가계산 개념 및 용어 △ 설계내역서 구성 △ 비목의 검토 △ 표준품셈‧일위대가‧단가산출서 검토 방법 △ 적정공사비 산정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체계적인 원가계산으로 불필요한 설계변경 예방과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 및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술직 직무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예산 절감 등의 효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7월 24일(수) 15시부터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구간 내 업소주, 건물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신청 추진계획 설명과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교육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는 옥류로 일대로 옥류천 사거리 ~ 한국무브넥스까지 길이 215m 구간이며, 사업비 350백만원을 투자하여 건물 25동, 업소 약 70개소의 간판을 개선 할 예정이다. 간판개선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낡은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업소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화된 간판을 설치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대상지 업소주, 건물주들의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추진 일정은 오는 8월까지 행안부에 공모 신청하여 9월에 심사 및 대상지 선정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남구종합사회복지관,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교육 커리큘럼 공유 및 강사 지원 등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해당 기관들과 협업해 임신부 건강식생활교육을 비롯한 방학 기간 중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구 안전보안관은 24일 달동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비 집중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관내의 안전 위험 요소를 구석구석 조기 발견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남구 안전을 위한 ‘보안관’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6월부터 실시 중인 남구 ‘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특별안전 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해서 호우․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거리를 오가는 구민들에게‘생활 속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홍보했다. 김애림 남구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은 예방과 선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시면 꼭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의 플리마켓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0~25팀으로 울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또는 단체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경우 참여 가능하다. 공모로 모집된 플리마켓 운영자는 고래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가죽공예,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의 수공예품과 해양생물, 바다 등 고래축제와 어울리는 물품을 판매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색 장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1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독창성과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며,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텐트, 테이블, 전기 등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6일(금) 재단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고래문화재단 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4일 오후 2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장과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이 추진하는 공연 및 전시, 교육 등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을 공동 진행하여,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 중추 기관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도민이 더욱 문화예술을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양질의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공연장(1,528석)과 전시실(2개),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연습실 2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진주 남강변 진주성에 있으며, 임진왜란과 지역에 관련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주요 자연(어업)재해인 고수온․적조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안 시군의 어업재해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고수온 대응 장비 구축 등 14억 원, 적조 방제 45억 원, 재해보험 가입지원 25억 원, 가두리 현대화 사업 34억 원 등 총 1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연안 시군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황토 5만 9천 톤, 황토 살포기 등 공공 방제장비 23대, 저층 해수 공급장치 등 어업인 개인 방제장비 4,520대가 확보됐음을 확인했다. 어업재해 대응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시군과 대량 폐사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신속한 폐사체 처리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장마가 끝나면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24일 오후 2시 고수온 예비특보를 경남도내 전 연안으로 확대하고, 충남, 전남, 제주도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앞으로의 고수온에 대비해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어장별 관리요령 현장 지도, 밴드(BAND)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품격있는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2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전 실·국장,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김해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진행계획을 상호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주경기장 조성 ▲대회 운영,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서 준비를 마무리할 것”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하고 사전에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수산물 2억 6천만 달러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연이 참여하는 수산물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24일 경남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수출 선진기업 7곳,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경남무역, 천만 달러 수출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 2030 경남 수산식품 수출육성 계획과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시군별 수출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수출 확대 계획과 신규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글로벌 수산식품 소비트렌드와 해외시장 분석을 통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상품을 공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도는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전략 발표를 통해 기업역량 강화, 식품개발 다변화, 해외시장 확장 정책을 설명하고, 시군별 건의사항과 내년도 신규 정책사업을 수렴해 정부와 도 수산식품정책 개발에 활용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세계적 경기 둔화, 소비위축,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억 5천 1백만 달러의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7월 26일 ~ 7월 28일에 개최되는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권역별 방역시스템을 가동하여 8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해충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시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