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2029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염원과 지난 3개년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기간을 기존 4년에서 9년간(202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고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 고성군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에서 7만 원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전국 최초로 고성군에서 시작했다. 바우처 카드는 매년 12월 20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교육, 문화, 진로, 건강, 체험학습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고성군에 소재한 가맹점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누리집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개최를 앞두고 예매권 대량구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과 환담은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오백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하기로 약속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고성군수협은 예매입장권 500만 원 상당을 구매하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구언회 조합장은 “공룡나라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엑스포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공룡엑스포 예매권 온라인 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는 민선 8기 후반기 부서운영 방향을 ‘유통·소통, SELL GOSEONG(고성을 팔다.)’으로 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고성군 발전을 위한 방법을 부서별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고성농산물 자체의 품질과 그동안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만들어낸 가공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제는 판매에 집중해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이런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이날 11시에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협의회 임원회의에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함께 올리자고 협의했다. 그 내용을 보면 3년간 △민관협력 직접 쌀판매 220톤, △공룡나라쇼핑몰에서 59.4억 원 매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상품개발로 1.8억 원 매출 △먹거리지원센터에서 지역 농식품 매입으로 19.5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유통과와 농업인의 협업으로 ‘농식품유통을 새롭게, 농업인을 힘나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은 국제결혼 여성이민자 및 가족의 모국방문 비용을 1가구당 2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총 3가구 지원), 대상자는 거제시에 2년 이상 거주하며 결혼기간이 2년 이상인 농촌 거주 국제결혼 여성이민자이다.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어업인은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영어) 및 가사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다. 농어업인과 국제결혼해 농어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농어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일(8시간) 지원기준단가 79,000원의 85%(67,150원)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5%(11,850원)는 지원대상자가 부담한다. 마지막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출산한 여성농업인에게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 보장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5일 ‘고성군 늘배움학교’ 2단계 청춘반을 방문하여,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층의 학습 의지를 응원하고, 그들의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어르신들이 학습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강조하며, 그들이 이룬 작은 성과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 지를 함께 나누었다. 현재 2단계 청춘반은 2023년에 입학하여 활발히 학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1단계 과정은 올해 부포반, 상촌반, 신전반 3개 반이 새롭게 입학하여 학습을 진행해 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고성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점점 더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청춘반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총 4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수는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을 달성하고 논 활용체계를 다양화하여 농가소득제고와 식량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발표하며 관련 기관 ·단체 업무협약체결 및 성공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쌀 산업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쌀 소비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쌀 생산량은 증가하는 추세로 유례없는 쌀값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대대적인 시장격리를 통해 쌀 시장회복에 노력했으나 막대한 재정적 투입에 비해 일시적인 해소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부터 고성군은 각 유관기관·단체 6곳과 함께 ‘고성군 쌀 적정생산 운영 추진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홍보와 농가단체별 쌀 감축을 위한 영농실천을 수행하고 있다. 전 읍면사무소에서는 리플릿 및 마을방송, 각 행사 및 교육 등 쌀 적정생산 홍보를 추진했고, 결의대회때는 고성군수 및 고성군의회의장도 동참하여 농가들의 쌀 적정생산을 위한 의지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에서는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사업'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있다. 통영시 관외청년 거주 정착비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취·창업 목적으로 2023. 9. 1. 이후 통영시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이며, 6개월 동안 월 20만원, 최대 1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통영시청 1청사 3층)으로 8월 14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어 통영시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고성교육재단은 오는 8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격변하는 대입! 앞서가는 2028 대입개편 설명회”라는 주제로 수도권-지방 간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청소년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제도)과 2028년 대입 개편에 대비한 최신 입시정보 제공 및 1:1 개인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 지원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설명회의 주된 취지다. 대학입시 설명회는 김창식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개편된 2028학년 대학입시 대비 중학생 대비전략’을 주제로 △2028 대입 개편안 분석 △ 주요대학 입시변화 전망 및 대비전략 △고등학교 선택 및 학습전략 등 대학 입시 및 고교진학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을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와의 1:1 개인 맞춤형 입시 상담(컨설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 26일 진주고등학교, 30, 31일 창원 도계중학교에서 미국 현지 프로젝트 수업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직무 연수’를 기본, 확장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이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는 한편, 프로젝트 수업 국외 심화 연수의 성과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필요한 미래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직무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본, 확장 과정으로 권역별(경남 동부/서부)로 하며 연수생 약 180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뉴텍 하이스쿨 등에서 프로젝트 수업 국외 심화 교육을 이수한 교원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외 연수 운영의 우수 모델로 꼽히고 있다. 국외 심화 연수 이후 참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결성해 프로젝트 수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제석초등학교 여름방학(7월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제석초 모듈러교실 운영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석초 모듈러교실은 운동장에 설치된 조립실 교실로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한 제석초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해 통영시가 ㈜대승, 엔알비 등 업체와 무상임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2,3,4학년이 입실해 수업을 받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교육, 급식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이날도 역시 직접 현장을 찾아 방학 중에도 각종 돌봄교실, 두드림교실 등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직접 점검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오전 10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 방과후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제석초 자녀인성교육 학부모 연수회’에 참석한 천영기 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제석초가 화재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완전한 교육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화재건물 완전 복구 시까지 사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두룡포(통영) 통제영 설치 420주년 및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와 ‘두룡포(통영)’ 설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내달 12일 오후 3시부터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금년 학술 세미나는 지난해 삼도수군통제영 설치 4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최초의 통제영 한산도!’라는 주제로 개최하려 했으나,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취소된 만큼 지금 통영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의 삼도수군통제영 이후, 1604년 두룡포(현재의 통영)에 삼도수군통제영을 다시 설치한 지 420주년을 맞아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와 ‘두룡포(통영)’ 설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노승석 동국대학교 교수는 ‘임진왜란 기 한산도(閑山島)통제영(統制營)에 관한 연구 –역사 사료를 중심으로-’, 김일룡 통영문화원 원장은 ‘이순신의 한산진 제승당(制勝堂) 고찰’,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통영시가 지닌 통제영과 이순신의 지역 브랜드의 의미’라는 각각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유원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