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24일 버스업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언양읍 알프스시장 인근 남천교 버스정류소 이전 설치 요구가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남천교 정류소(30240)는 기존 왕복 2차선이었던 남천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천교로 좌회전하는 노선(총 12개 중 6개 노선)의 차선 변경시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거리 확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5일 현재 위치로 이전되어 운영 중이다. 남부리 주민은 “평소 이용하던 2개의 버스정류소를 1개로 통합 이전한 이후, 기존의 버스정류소보다 멀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 따른 버스승무원과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남천교 정류소를 남천교사거리 방면으로 이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부서는 “남천교 정류소는 남천로 도로 확장에 따른 사고위험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전했다”며, “버스정류소 이전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검토하여 이용객과 승무원 안전, 주민 불편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4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 75세트를 생활이 어렵거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반찬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김장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무더운 여름 소외된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발 벗고 나서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행사 및 폐건전지 수거 등의 자연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깨끗하고 행복한 남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추진과 제3회 가조면 주민총회 개최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가조면과 울산 남구 달동이 201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두 지역 상생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있을 주민총회 및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시 주민자치회와 소통·협력하여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황종진 거창군 검도협회장이 참여하여 제105회 전국체전의 건승을 기원하고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와 아스타국화로 유명한 관광지 ‘감악산 별바람 언덕’을 홍보했다. 전국체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으로 전국체전을 응원하는 이번 챌린지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도내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14년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한다. 거창군 종목은 검도이며 2024년 3월 준공한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진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제1기 창원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원봉사대학 교육 수료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공로상 수여, 소감문 발표와 함께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활동을 위한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제1기 창원시자원봉사대학은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기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개강을 시작으로 8주간 체계적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창원시 자원봉사를 책임지는 자원봉사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자원봉사대학 과정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의 리더로서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도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여름 물 축제의 일환으로 ‘물도서관’,‘밀청水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도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도서관’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밀양소통협력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시원한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야외도서관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의열기념관 앞 해천 일원에서 개장한다. 이날 행사는 △보물찾기 △돗자리미술관 △자유놀이터 △DIY 체험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의 클라이막스가 될 연극 ‘최고 멋진 날’ 공연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모든 체험과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밀청水 그라운드’는 밀양소통협력센터와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문동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일대 야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물총 대항전 물총 뮤직파티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이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는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보호가 필요한 아동 16명의 보호 조치 결정을 위한 사례 회의를 아동보호 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의 보호 조치 필요 여부를 논의하고 보호 조치 결정에 따른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 서비스와 지원연계 방안, 보호 대상 아동과 가족의 보호 계획을 수립했으며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를 진행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반영된 보호 조치 결정이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주민자치회는 24일 함박웃음센터에서 함박웃음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이장 등 50여 명의 기관단체장 및 면민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초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사용하던 자리를 초동면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회원 및 주민의 도서기증과 장서 구입 등 작은도서관 등록절차를 거쳐 7월 10일 작은 도서관으로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았다. 함박웃음센터 내에 둥지를 마련한 작은도서관에는 1,5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돼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종훈 함박웃음 작은도서관장은 “단순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독서뿐 아니라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 소통을 위한 사랑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개발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농촌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면민들의 자생적인 문화 모임이 활성화되고, 주민교육공간의 역할까지 기대한다”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장기입원한 뒤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7개소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대상자는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기관과 협조하여 의료급여관리사가 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거창한국병원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성은효요양병원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돌봄지원센터 △거창시니어클럽 △행복한반찬 등 7개소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예매권 800만 원을 구매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해 다양한 정책발굴을 하며 고성군 발전을 돕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구매를 결정했다. 또,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빈철구 위원장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예매권을 대량 구매하여 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성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에 아낌없이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을 판매중이며, 예매는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가능하다. 소인은 7,000원, 대인은 1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 읽는 독서, 학교를 밝히다’를 주제로 독서인문교육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독서인문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가 ‘디지털 시대, 읽는다는 것’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읽기의 가치, 문해력과 독서의 관계와 사회적 독서의 효과에 대해 참석자들과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사전 질의, 현장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 때는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독서인문교육의 역할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이국환 교수가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 지원 강화’를 주제로 학교 독서교육의 가치와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즐겨 읽을 수 있는 독서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해율산초 문지영 수석교사가 ‘학교 독서교육의 역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경기장 및 숙박시설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경상남도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한 것으로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관내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유관기관 간 공유하면서 점검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설물 소관 기관뿐만 아니라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대한숙박업중앙회진주시지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합동점검에 참여하는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점검상황 및 중점 점검내용 등에 대하여 공유했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4 부터 5월 경기장 8개소에 대한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2차 점검 기간에는 1차 경기장 시설물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경기장 안전 위해요소를 재점검하고,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128개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