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24, 25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제14회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순위 선발이나 시상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 독서동아리 32개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인문학과 독서로 자신의 가치와 역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와의 상호작용에서 희망과 기회를 찾아보고자 ‘희망의 길을 열다’란 주제 아래 문학,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부문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크게 그린 사람(은유) ▲외로움의 습격(김만권) ▲우리에게 남은 시간(최평순) 4권의 도서를 놓고 이틀간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Ⅰ・Ⅱ’, ‘저자와 지도교사 간담회’가 열리며 25일은 ‘토론하는 독자’, ‘저자가 말한다’ 등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토론으로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독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4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예비사회복지사가 주도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가야대역 인근에서 진행됐고 장애인편의시설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비장애인도 편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잘못된 부분 찾기, 장애인 입장에서 바라보기 등 퀴즈를 통한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과정과 인터뷰는 영상 및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추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채널 및 유트브채널에 게시된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류재복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완성할 수 있도록 비장애인의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오는 7월 30일, 경남 엔젤투자클럽과 함께 공동 IR(기업 설명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 허브는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충청권과 호남권 2개소를 지정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남은 지난 2023년 신규 허브 공모에 선정됐다. 한편, 엔젤투자는 창업 초기단계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 자문 등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인 후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개인 또는 개인들로 구성된 조합이다. 엔젤투자자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성장 자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을 성장시키며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담당한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경남 지역 투자 활성화 및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경남 엔젤투자클럽과 공동으로 본 행사를 마련했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업 설명회에서는 ▲㈜메디워커, ▲㈜디아이블, ▲㈜오티아이코리아, ▲㈜빛가람시스템, ▲㈜뉴헤리티지, ▲㈜대신해드림 등 총 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 특히, 보건복지부·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동화훼 정보화마을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대동면 기준 연 평균 1,500여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농지의 형상유지, 퇴비・액비화와 살포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했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인 교육은 이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업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대면교육을 받거나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대동화훼 정보화마을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전산 교육을 매주 추진해 고령 농업인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4일 오전, 김해시 자원순환과 사무실로 뜻밖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원장 최필혜) 원아와 교사 15명이 그동안 정성껏 모은 폐건전지 800여 개를 새로운 건전지로 교환해 가는 폐자원 교환사업에 동참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를 지켜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단체복을 입고 등장한 꼬마그린리더들에게 일상생활 속 분리수거 실천이 환경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열심히 폐자원을 모아 갖고 온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꼬마그린리더들은 다음번에는 종이팩(우유팩·멸균팩) 교환에 참여하기로 하고 앞으로 더 철저한 분리수거 실천을 약속했다. 시는 매주 목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순환과 사무실에서 폐자원(종이팩, 투명페트명, 폐건전지, 폐아스팩)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토, 일요일마다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야외 물놀이장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부스를 운영한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가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작은 습관을 갖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김해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시화・디카시 공모전’참가작품을 접수받는다. 이번 행사는 김해 어린이・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년간 진행된 지역 최대 공모전이다. 올해는 김해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발맞춰 ‘여가’, ‘휴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시화 2개 부문(초등 1학년부 부터 3학년부, 초등 4학년부 부터 6학년부), 디카시 1개 부문(중・고등부)으로 진행되며 김해시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화는 4절지 작품 1점 및 참가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해야하며, 디카시는 3,600픽셀 이상, 50메가바이트 용량 이하의 작품 1점 및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일 최종 발표된다. 각 부문 총 33명의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상(경남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명), 우수상(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6명), 장려상, 아이디어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7월 24일, 김해 외동에 위치한 경운사(대한불교 조계종, 주지 해도스님)는 무더운 여름나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내외동행정복지센터로 쌀 54포를 기탁했다. 주지 해도스님은 "올해도 여전히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챙겨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런 관심이 든든한 응원이 되어 우리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18,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6년에 제정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의미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건전한 생명윤리를 정립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시는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총 4개 기관 및 1개 의료기관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등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김해시보건소 및 김해시 서부보건소에서는 호스피스ㆍ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홍보 및 등록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18,037명이 등록해 경남지역 등록자 수 142,557명 중 우리시가 13퍼센트를 차지했다. 또한 매년 등록자수가 2022년 3,434명 202
지방자치시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하반기의 시작점에 놓여 있다. 본지에서는 나주시의민선 8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지난 2년의 정책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시정 방향을 듣기 위에 윤병태 나주시장을 만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나주시 최초로 시도한 사업,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성과를 두루 이뤄냈다”며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500만 나주관광시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나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10대 과제로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산업 선점) 플랫폼 상용화 및 선점에 의한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최종 지정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24. 2.)으로 명품교육도시 ▶지방에서도 문화·여가생활 풍족,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전남 최초 ‘나주愛배움바우처’ 평생학습비용 연 15만원 5500명 지원 ▶농산물 부가가치 소득 창출을 위한 전국 최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푸드업사이클링’ 산업 거점 ▶뉴질랜드를 비롯 5개국 수출 MOU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성인심리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로 총 10개 분야에 73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학엔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엔 울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울산의 역사를 탐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 ‘선사시대 보물 상자’, ‘조물조물 포니 열쇠고리(키링)’ 등 3개로 구성됐다.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울산의 오랜 역사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선택한 울산의 대표 유물을 쿠키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당 참가인원은 25명이다. ‘선사시대 보물 상자’는 문자 기록이 있기 이전의 시대인 선사시대의 보물이 가진 가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보물 상자를 꾸며서, 보물의 가치를 표현해 보는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3일, 4일 2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월 25일 오전 10시 삼남읍 소재 독거노인 세대(1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삼남읍 관내 취약․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그 밖의 목욕 봉사활동 및 돌봄서비스 등 소외되지 않는 울산 문화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폐가전 등 생활비품 수거 ▲곰팡이, 해충 박멸 ▲집안 청소 및 가재도구 재배치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도 전달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취약 및 소외 계층이 많아지며 홀로 생활하면서 생기는 불편한 일들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돌봄서비스 등을 통하여 소외되지 않는 울산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