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마산어시장 식당에서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상공인연합회 5개구 지회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복합적 경제 위기에 최근 롯데백화점 폐점과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제안된 △배달료, 전기요금,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지원 확대 요망 △가게부채 증가로 추가대출의 어려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분야 컨설팅사업 신청업소수 확대(상반기 신청자 마감) △민원콜센터 운영사업 홍보비 증액 요구 의 의견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민원콜센터와 법률, 세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법률상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의 여러 정책을 현장 방문 안내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정부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지난 3일 최근 발표한 「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에게 통신복지 제공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41개 가운데 29개소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지난해 관내 경로당 41개소 가운데 1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29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꼈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켜고 ‘남구청 공공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된다. 남구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지난달 관내 미설치 경로당 중 후보지를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와이파이 중복설치 여부를 확인 후 통신선로 작업을 실시했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접속방법 및 이용방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주로 일하는 산림, 도로, 환경미화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가 선임한 안전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그리고 주기적인 휴식 시간을 강조하고 휴게 공간의 적절한 관리 상태와 폭염 대비 근로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여부를 점검하며, 폭염 예방 가이드도 배포한다. 이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옥 안전총괄담당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옥외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를 소유한 외국인 대상으로 자동차 의무사항(검사, 보험) 집중 홍보와 체납 과태료 징수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책임보험을 하루도 빠짐없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사이에 자동차 검사소에서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와 가산금이 부과된다. 외국인의 경우 이러한 법적 의무사항을 알지 못하여 체납이 발생한 사례가 많으므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과태료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사전예방을 위해 창원시 내 외국인 지원센터(7개소)와 연계하여 자동차 의무사항안내 광고지(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를 배부하고, 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에 13개국 언어로 번역 개시하여 외국인 맞춤형으로 홍보한다. 이외에도 외국인 밀집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참여 행사장 등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체납의 징수를 위해 과태료 대상자의 자동차, 예금, 급여, 외국인전용보험금 압류 및 출입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군북면은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새마을협의회와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정한식 군북면이장협의회장과 송평한 군북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 군북면과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문석 군북면장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개 단체와 사회안전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숏츠 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안의 봄’을 주제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박준호 ‘SPRING IN HAMAN’이 선정됐으며, 우수 작품에 이상현 ‘함안, 다시 봄’, 안영현 ‘함안의 봄’이, 장려상에는 김영목 ‘우리 함안으로 떠나볼까’, 박정민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함안의 봄’, 픽셀플레이 스튜디오 ‘함안의 봄을 담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콘테스트 수상자에게 군수 상장과 함께 총상금 400만 원(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 80만 원, 장려 40만 원)을 수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숏경 영상 콘테스트에서 지역의 아름다움을 참신한 시각으로 표현한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통해 앞으로 함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함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입기자단 등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언론인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최근 군정에 대해 사실무근의 내용이 유포되고, 왜곡된 주민 여론이 형성되는 등 군민의 혼란과 군정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실과 다른 왜곡된 내용 중 첫 번째로 화장장 부지 선정과 관련된 여러 의혹 제기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지난 5월 선정된 화장장 부지의 규모가 변경됐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신청 당시 매도확약서를 필수로 제출하게 했고, 신청인이 신청서 면적 53,748㎡(1만 6천 평)와 매도확약서 면적 333,385㎡(약 10만 평)를 함께 제출했으며, 설치추진위원회 심의에서 333,385㎡(약 10만 평)를 최종 상정·선정하여 절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주민 동의율 산정과 주민 동의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주민 동의율 산정 시 해당마을 주민등록인구 90명 중 마을이장 확인을 거쳐 미 거주자를 제외한 실거주자 77명으로 산정했으며, “주민 동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2일 군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에 많은 사람이 찾는 유곡천 자암정, 의령천 구름다리 및 벽계계곡 등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함, 구명함, 안전조끼 등 안전시설물과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환경정비 등을 하고 있으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주중·주말에도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소방서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반부패 3무(無) 운동'에 18번째 주자로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부패 3무(無) 운동’은 경남도가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도입한 청렴 시책으로 직무관련자와의 식사 접대, 선물, 갑질을 하지 않도록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병근 서장과 각 과·단장 등 10여 명은 3무 운동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구령을 외치며 비위행위 근절을 다짐했다. 이병근 서장은 "도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릴레이의 19번째 주자로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을 지명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24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7여 명을 대상으로 거제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인재원에서는 이달 8일부터 6주간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시에서는 지난달 19일 5급 승진 의결된 9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거제관광을 홍보하고 우리 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과 인품을 겸비한 리더가 되어 시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한 뒤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거제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거제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자치인재원에서 전체 교육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기부 이벤트를 가졌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3개 반(총괄상황반, 피해예방반, 예찰활동반) 21개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여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특보 시 더위 취약계층의 안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기경보 단계별 읍·면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고령 농업인,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낮 시간대 작업 자제 당부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농업 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시설 관리 현장지도, 가축 재해보험 가입 안내 등 농축산 분야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거창군은 폭염 특보 시, 도심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살수차 2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2024년 농어업인 수당을 이달 22일 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의령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당은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 가운데 NH농협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됐다. 의령군 지급 대상 농업인 7,639명 중 7,072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했다. 이번에 농어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말까지 30만 원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농어업인 수당은 도비 40%와 군비 60%의 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의령군 관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유흥, 레저, 전자상거래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지급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수당을 받지 못한 567명을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의령사랑상품권)을 8월 중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