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 신세계 김해점에서 만나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응원하는 ‘한여름의 아트마켓’을 신세계 김해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오는 26일 부터 28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신세계 김해점에서 여는 두 번째 아트마켓이다. 아트마켓에서는 현재 가꿈에 입점 중인 40여개팀의 작가와 상점이 만든 공예제품과 예술작품, 문구 및 식물, 잡화류 등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토더기 포토존 관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가꿈’은 2023년 9월부터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 지역 창작자와 상점의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김해한옥체험관 아트숍을 거점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숍인숍 매장 운영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가는 한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온라인 판매와 겸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매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25일 진주에 있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경남·울산·제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속 아동 권리와 아동 참여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적 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10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3개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지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8명은 연수 다음 날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2년 차인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본다. 참석자들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상현(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4일 열린 제10차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 포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문제아’ 내지는 ‘부적응자’와 같은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이 ‘광주광역시 사례로 본 고립·은둔 청년 지원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경남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권혁도 센터장,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 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박웅철 관장, 경상남도 배재영 보육정책과장,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고립·은둔 청년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의 정책과 실천과제가 논의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고립·은둔 청소년과 청년은 최대 30,000여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한상현 의원이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를 발의했고, 올해 4월 조례가 제정됐다. 조례는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 생림면 소재한 기업체 영남마사(대표 문효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생림면 소재 영남마사는 전국 각지에 질 좋은 마사토를 공급하는 기업체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문효수 대표는 나보다 조금 더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이 잘 살아야 기업도 잘되고 서로 상생하는 기업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미자 생림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문효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7월 25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민생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최학범 의장 일행은 먼저 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만나 민생 간담회를 가진 후 한 시간 가량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했다. 간담회에는 창원 의창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10여명과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도의회 의장단에게 민생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최 의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장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다.”라며, “이번 후반기 의회에서는 가능한 많은 도민들과 소통하며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일 출범한 최학범 의장의 ‘민생의회’의 첫 번째 신호탄으로, 최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으로, 의정목표를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정한바 있다. 최 의장은 도민들의 도움이 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일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복지사 103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는 학습, 문화, 복지, 심리 정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남병원 정신의학과 이국희 전문의가 ‘삶의 태도와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들이 다양한 연수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미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복지사의 전문적인 역할이 꼭 필요하다”라며, “학생의 교육복지를 돕기 위해 내·외부로 활동하는 교육복지사가 학생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소방서는 25일 신임 의용소방(부)대장 임명장 전수 및 퇴임 의용소방대장 감사패(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식은 이병근 서장을 비롯해 마호운·이도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신임 의용소방(부)대장 4명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퇴임 의용소방대장 1명과 정년퇴직하는 대원 2명에게 감사패(장)를 수여했다. 이병근 서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온 퇴임 대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대장께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24일 경남도 보건의료국을 방문하여 ‘2025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신동헌 보건소장은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그리고 보건행정담당이 함께국 도비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 보건의료국 산하 4개과와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를 연이어 방문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및 건강증진과의 주요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보건기관 시설물 개보수공사, 진단검사 장비 교체, 보건소 사업차량 구입, 365안심병동사업 확대, 의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운영비, 그리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함양 군민이 보건기관 이용하는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문화원은 8월 12일부터 함양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학교 사업과 시군문화원활성화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강좌는 한국화, 사군자, 사물놀이(초급,중급), 민화(초급,중급), 시조창, 고고장구(화,수), 한국무용(초급,중급), 가사가곡, 어반스케치, 서예(야간,초급,중급), 채색화, 수채화, 문인화, 가야금(초급,중급), 남도민요로 22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별 20명이다. 신청은 8월 7일 수요일까지 함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출석률이 저조할 경우 하반기에 폐강될 수 있으며 최저 모집인원 미만일 경우 개강하지 못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 교재 등 개인경비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재산 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모두 386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222명의 1,181필지 138만 9,071.8㎡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았다. 최근 3년간 신청 인원을 보면 △2021년 387명 △2022년 384명 △2023년 386명으로 집계되어 연평균 약 360명 이상이 신청하여 숨은 조상 땅을 찾아가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 자격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하며,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호주 상속을 신청할 수 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사망 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 거창경찰서, 관내 전동킥보드 2개 업체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민원 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한 사건·사고 등이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해결방안 △전동킥보드 운행관련 인증절차 강화 △전동킥보드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 및 도로교통법 위반 지도·단속 강화 등을 의논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치킥보드와 관련된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군·경찰·업체 간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거창경찰서는 전동킥보드 관련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에 대해 지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는 거창군민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이용 알림시스템 구축하고, 앱 내 공지사항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경찰· 업체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라며 “운영업체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책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여름철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장치 작동 여부 및 소독약 보충 등 점검을 실시한다. 군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은 함양읍 16개소를 비롯해 마천면 30개소 등 11개 읍면에 모두 189개소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소독약 보충 및 약품 투입 배관 등 소모품 이상 여부 등 급수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수돗물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수 등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상수도 관망 시설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냉·온수기 및 정수기 지도 점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는 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물 사용량 폭증이 예상되므로, 수돗물 아껴 쓰기 등을 당부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누수 및 시설물을 개량·정비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