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7월 27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시를 개최한다.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진행되며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준환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회 이상의 개인전과 5회 이상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라미술대전, 울산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선정전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에서는 울산 동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온 김준환 작가가 대왕암공원의 나무들과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연의 평온함과 안식을 담아낸 평면 회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지원 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동구는 폭언 협박 기물파손 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민원을 비롯해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 허위민원을 반복 제기해 정상적인 업무 집행을 방해하는 민원 등을 악성민원으로 간주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4개반 9명으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시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공무원의 고소를 적극 지원하고 수사 및 재판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분리조치 및 휴식시간 제공, 심리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CCTV 및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악성민원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직을 건강한 일터로 만들어 갈 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6일에서 2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미지와 소리로 추상하기는《추상과 관객》전시를 연계하여 전시의 주제를 이해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감상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유아(6~7세), 초등생(8~10세), 가족(6세~)으로 세분화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시 감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총 3회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생) 8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 (가족) 8월 10일, 17일, 24일 예술 활동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의 융합예술 경험을 제안하고 감각과 사고의 확장을 촉진하고자 형태(점, 선, 면)와 색과 같은 시각적 요소로 추상 작품을 감상하고 청각적 요소로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부내용으로는 (1차 과정) ‘추상은 뭘까?’ 주제로 시작되어 작품을 매개로 소리 탐색과 작품에 나타난 형태, 색, 선으로 추상 이해 (2차 과정) ‘추상과 소리의 만남’ 주제 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생활 속 해양환경 보호 활동인 ‘반려해변’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신규 지정 10곳을 목표로 기업·공공기관·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양쓰레기 수거에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참여형 해변 보존 프로그램이다. 경남에서는 2021년 7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통영 안정리 해안가를 입양하면서 시작되어, 현재 기관·기업 등 24곳에서 20개의 반려해변을 가꾸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단체, 기업, 학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양 기간은 2년으로 연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해야 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캠페인 등도 연 1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시군에서는 수거한 쓰레기 처리와 활동실적 관리를 지원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는 경남도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해변 입양신청은 연중 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해양항만과로 문의하면 된다. 입양 해변은 해당 시군과 협의해 신청한 기관·기업 등에 분양할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반려해변 제도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기업-중소기업이 협력해서 만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제조기업 기초단계 30개사를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과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지자체 연계 80개사 구축지원 물량 중 경남도가 30개사를 유치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도내에 구축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삼성에서 30%, 도 15%, 시군이 15%를 지원하며, 기업 자부담은 40%다. 기업당 사업비 1억 원의 범위에서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유공간인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삼방’을 조성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tation-G 삼방은 지난 5월 부곡동 장유다누림센터에 개소한 Station-G 장유에 이은 두 번째 거점형 청년시설로 8월 한 달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중 정식 개관한다. 시는 삼방동 685-18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삼방청년허브(2~3층)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지난 4월부터 센터 운영을 위한 내부 공간을 정비해 왔다. 연면적 206㎡ 규모로 조성된 Station-G 삼방은 청년 취·창업 지원을 특화 분야로 해 챗GPT를 활용한 AI 모의면접시스템 운영, 취·창업 특강 개최 등 요즘 구인 트렌드에 맞는 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관계기관, 투자자들과 연계한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 진행, 기업 엑셀러레이팅 교육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청년기업 성장 지원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취·창업 특화센터라고 해서 구직 관련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폭염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등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시는 물놀이장 수질과 시설 관리 전반을 점검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41곳을 비롯해 총 64곳을 대상으로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부유물·침전물 제거 ▲소독시설,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점검해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시설 관리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시설은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점검 후 재개방하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설 관리자는 수질과 시설 관리 기준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7월 15일 ‘2024년도 김해시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규입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5일간 기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 직무교육은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비롯해 실무역량 강화,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 공유 등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예절, 기록물 관리, 공문서 작성법 등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한 실무 과정을 학습하고, 환경기초시설 및 체육시설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초 직무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갖춰야 할 직무 소양 및 공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우리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위기 및 돌봄취약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청취하고 이를 홍보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가 직접 어르신 댁에 소원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기나눔 17호는 (주)금호E.T.C.의 후원으로 소원을 배달했다. 17호 대상자로 선정된 80세 이○○어르신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각종 만성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 자녀가 있으나 질병 등으로 부양능력이 없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휴지, 세재, 쌀 등 생필품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던 어르신께서는 “생활고로 절박한 상황에서 꼭 필요했던 물건만 뽑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온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힘든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과 온기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보건소가 지역 의생명기업의 다국어 의료 통역 시스템 실증 참여로 보건소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에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국제화연구소 INMEDIC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 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다음달 중 보건소 내 다국어(기본 6개국) 의료 통역이 가능한 INMEDIC 서비스가 탑재된 키오스크와 태블릿이 설치돼 외국인 진료와 예방접종 안내, 모자보건 사업, 각종 제증명 발급 등에 활용된다. 보건소는 앞서 지난 6월 21일 열린 의생명·산업진흥원 실증사업 설명회를 듣고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실증 참여를 결정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외국인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보건의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품 실증 이후 정식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를 위한 배달료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앱(먹깨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하는 이용자들에게 건당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시중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김해시에는 7월 기준 95개소(외식업 71개소)가 있다. 김해시 착한가격업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김해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되어 있다. 그동안 김해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되면 인증 간판을 제공하고, 매년 공공요금 지원, 종량제봉투 지급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해왔다. 이번 배달료 지원사업은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더불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행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시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국제화연구소/INMEDIC’이 7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2023 ~ 2025년, 약 41억 원)에 선정된 후, 사용자, 고령자, 환자 등이 직접 실생활 환경과 유사한 상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착용하고 평가하는 제품실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7월 초, 김해시복지재단과 함께 ‘AI 안구 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제품실증을 본격 시작한 이후, 다음으로‘국제화연구소/INMEDIC’의 제품실증 지원을 추진하기에 앞서 김해시보건소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국제화연구소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다국어 의료 통역 시스템 ‘INMEDIC’으로, 외국인 사용자의 국내 병원 진료 시 의사소통의 오류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및 처방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비대면 영상통화를 통한 의료 전문 통역을 지원하고, 외국인의 의료기관 지도 및 실비보험 안내 및 서류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