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위기 및 돌봄취약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청취하고 이를 홍보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가 직접 어르신 댁에 소원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온기나눔 17호는 (주)금호E.T.C.의 후원으로 소원을 배달했다. 17호 대상자로 선정된 80세 이○○어르신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각종 만성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 자녀가 있으나 질병 등으로 부양능력이 없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휴지, 세재, 쌀 등 생필품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던 어르신께서는 “생활고로 절박한 상황에서 꼭 필요했던 물건만 뽑아 지원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셨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온기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의 힘든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과 온기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시보건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국제화연구소/INMEDIC’이 7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2023 ~ 2025년, 약 41억 원)에 선정된 후, 사용자, 고령자, 환자 등이 직접 실생활 환경과 유사한 상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착용하고 평가하는 제품실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7월 초, 김해시복지재단과 함께 ‘AI 안구 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제품실증을 본격 시작한 이후, 다음으로‘국제화연구소/INMEDIC’의 제품실증 지원을 추진하기에 앞서 김해시보건소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국제화연구소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다국어 의료 통역 시스템 ‘INMEDIC’으로, 외국인 사용자의 국내 병원 진료 시 의사소통의 오류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및 처방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비대면 영상통화를 통한 의료 전문 통역을 지원하고, 외국인의 의료기관 지도 및 실비보험 안내 및 서류처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노영태 지회장이 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군청을 방문한 노영태 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모은 기부금을 전하며 남해군을 응원했다. 노영태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남해군과 하동군, 두 지역 사이에 오랜 인연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쓰인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관광마케팅 팀장과 조영호 본부장이 공동 연구 발표한 논문이 한국관광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팀장과 조영호 본부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대한 이해관계자 인식 유형화 연구, 정책설계자·공급자·참여자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50년 역사의 한국 최대 규모의 관광학회로, 이번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 분야 전문가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정인 팀장과 조영호 본부장이 공동 연구한 논문은 DMO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실무 팀장과 총괄 책임자가 DMO의 정책적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정책과 사업 산출물을 실무적·학술적으로 접근한 저작이다. 한국형 DMO를 유형별로 분석 연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논문을 통해 분석 제시된 한국형 D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도시재생대학 골목해설사 과정 수료생 11명과 관람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읍 골목해설투어 시연회 ‘인사이드 남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남해’는 2024년 남해군 도시재생대학 ‘골목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과정의 하나로 성과공유회 겸 해설시연 형태로 개최되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한 골목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은 총7회에 걸쳐 문화관광해설사 특강, 골목해설 노하우 및 스토리텔링 기법, 장소별 해설 시연 등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골목해설 투어는 창생플랫폼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여 남해전통시장, 청년센터 바라, 남해읍성, 영모문, 옛날 막걸리양조장, 회나무를 거쳐 가는 주민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남해읍 내의 역사와 문화, 남해사람들의 추억이야기를 해설하고 남해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사람들과 연결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골목에 숨겨진 사연과 장소에 서린 기억을 발굴하는데 동참할 수도 있다. 박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설계 용역 최종보고 및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흔적남기기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및 보훈단체 임원, 건축 및 전시 설계 용역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물 공간구성, 프로그램실 활용 방안, 기증품 보관 방법, 수장고 항온 항습 시스템, 오폐수처리시설, 야외조명 설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전시설계를 해주기를 당부했으며 디지털 방명록 설치를 제안했다. 이충방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장은 “개인의 경험과 흔적을 전시하는 공간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건축, 전시설계가 잘되었으면 한다”며 “남해군이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의 명소이자 전후세대의 산교육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사업은 사라져가는 참전용사들의 전쟁의 기억과 유품을 보존하고 전후세대에 남기는 의미 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반찬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의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친절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기능습득,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자활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이 ‘2024년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2차)’ 참여자를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읍 도시재생 중심시가지 사업구역(남해읍 북변리 157번지 일원)을 포함한 지역이 사업 대상지이며,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남해군 내 거주하는 군민 3인 이상 모임이 대상이며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는 사업 △지역 특성을 살리고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연관된 사업에 대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는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또는 남해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자격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한 3인 이상의 모임·단체가 대상이다. 사업분야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미관개선, 안전도 향상 등) △창생플랫폼 공간 아카이빙 △친절 캠페인, 친절·힐링 관광수용태세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운영 (공연, 강연, 행사, 체험 프로그램) △남해전통시장,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연계 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홍보 △기타 도시재생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2일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 대중교통비 무료화’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는 안건 발표를 통해 하동군이 지난해부터 경남 최초로 시행한 초중고 ‘100원 버스’ 사업과 올 7월부터 그 대상을 전 군민으로 확대 시행한 것에 대해 그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은 2023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에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33,189명 → 38,61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동군은 2024년 7월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100원(카드, 현금, 승차권)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크게 확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소방서는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7회 경남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회에서 선정된 영상은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하동군 관내 청소년(초·중·고)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최근 5년 내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또는 예방 방안 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하동소방서 홍보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4팀에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소방서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 이번 모집은 다중이용업주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업소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에 대한 위반 사항이 없는 곳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곳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곳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최근 3년 동안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 교부, 화재 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검색 포털사이트(네이버)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2년간 유효하다. 신청은 하동소방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방문,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업체에서 이번 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일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과 주지 지현스님은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난 5월 2 부터 5일 개최된 ‘2024년 차문화대축전’의 사진집을 군수님께 선물하며 고향사랑기부에도 함께 참여했다. 영담스님은 “우리 고장 하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하동과 하동의 우수한 문화가 어우러지며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보여주신 나눔과 사랑에 크게 감사드리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