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4일 함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말남 의원의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안말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군부 최초로 우리 군과 창녕에서 공동개최하는 2026년 도민체전은 군민의 자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이자 체육인프라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득’이 되는 행사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안말남 의원은 앞으로 2년 남은 도민체전을 위해 ‣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 계획수립 및 실행 ‣ 방문객의 체류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 확충 방안 강구 ‣ 도민체전 기간에 군민의 날 행사와 칠서 청보리 작약축제 개최가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행정력 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 ‣ 방문객 증가를 관광특수 창출로 귀결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구상 등을 집행부에 제언했다. 안말남 의원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차기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지난 19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5년도부터 2027년도까지 향후 3년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신청 공고를 하고, 7월 4일과 5일 양일간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2개의 금융기관으로부터 금고지정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지난 19일 개최한 양산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득점을 받은 농협은행을 1순위, 경남은행을 2순위로 결정했다. 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토대로 금고를 최종 결정해 금고지정사항을 공고하고, 2개의 금고지정 금융기관과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금고 신청에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향후 3년간 금고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수처리장 방류수로 개량공사가 준공되면서 만성적 냄새 민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방류수로 개량공사는 양산하수처리장 방류수의 물 냄새 및 우기시 하수의 바이패스 수에 따른 만성적 냄새 민원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그동안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로가 마을 앞의 개거 수로를 통해 양산천으로 방류됨에 따라 방류수의 물 냄새, 즉 물 비린내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이미 2021년도에 일부 구간의 방류수로 이설공사가 추진되어 일부 불편이 해소되었으나, 나머지 구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계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자체 검토를 통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빗물펌프장 유수지 일부 구간 매설관로를 통한 하천 직 방류계획으로 총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길이 72m, 직경 180cm의 방류수로 개량공사를 2023년 설계를 시작해 준공에 이르게 됐다. 양산시는 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가로수길 일원에 개소한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스펀지파크에서 ‘스펀지 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펀지파크는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조성한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동과 △청년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 △청년들이 선호하는 이벤트 팝업부스 등을 위한 다목적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펀지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펀지파크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공연‧전시하는 날로, 이번달 스펀지데이에는 입주 예술단체 ‘아트워크’가 ‘힐링 아일랜드’라는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펀지데이 참여자의 사연을 받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곡을 연주해 주는 See you letter 공연 △녹음 편지 만들기, 스마일 팔찌 만들기 △춤테라피 체험 등 힐링을 테마로 청년들과 함께 스펀지파크를 찾은 창원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 지원부서 담당부서장과 문화예술단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그리고 축제 유공자 표창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총괄평가, 만족도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보고, 단위행사 평가보고, 축제 개선방안 등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의 총괄평가에서는 △올해 옥포대첩축제가 축제규모 및 관람객 수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거제를 넘어 이순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점, △참여를 넘어‘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창의적인 지역 축제에 대한 시도가 있었다는 점,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비예산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행한 점, △기업의 사회공헌과 협력 강화를 유도하고 예술적 독창성을 인정받는 지역브랜드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전문 안전관리 용역으로 안전사고 전무한 안전한 축제였다는 점을 잘된 점으로 평가했다. 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4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상면 마을별 이장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은 경상남도 환경정책과 주관으로 1회용품 감량과 다회용기 실천방법, 생활·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 등 경남도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 생태환경연구소 서민정 강사를 초빙해 ‘탄소중립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실천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을 대표하시는 이장님들께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에서는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령층을 대상으로 군청 환경과 주관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주상면 상도평 주민과 새마을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 방법을 익혀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최성기 거창군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현장교육 등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주 주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주로 일하는 산림, 도로, 환경미화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가 선임한 안전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충분한 물 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그리고 주기적인 휴식 시간을 강조하고 휴게 공간의 적절한 관리 상태와 폭염 대비 근로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여부를 점검하며, 폭염 예방 가이드도 배포한다. 이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옥 안전총괄담당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옥외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마산어시장 식당에서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상공인연합회 5개구 지회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복합적 경제 위기에 최근 롯데백화점 폐점과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제안된 △배달료, 전기요금, 임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지원 확대 요망 △가게부채 증가로 추가대출의 어려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분야 컨설팅사업 신청업소수 확대(상반기 신청자 마감) △민원콜센터 운영사업 홍보비 증액 요구 의 의견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민원콜센터와 법률, 세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법률상담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의 여러 정책을 현장 방문 안내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정부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지난 3일 최근 발표한 「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에게 통신복지 제공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41개 가운데 29개소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지난해 관내 경로당 41개소 가운데 1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29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꼈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켜고 ‘남구청 공공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된다. 남구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지난달 관내 미설치 경로당 중 후보지를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와이파이 중복설치 여부를 확인 후 통신선로 작업을 실시했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접속방법 및 이용방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군북면은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북면이장협의회, 군북면새마을협의회와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정한식 군북면이장협의회장과 송평한 군북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 군북면과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문석 군북면장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개 단체와 사회안전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숏츠 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안의 봄’을 주제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박준호 ‘SPRING IN HAMAN’이 선정됐으며, 우수 작품에 이상현 ‘함안, 다시 봄’, 안영현 ‘함안의 봄’이, 장려상에는 김영목 ‘우리 함안으로 떠나볼까’, 박정민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함안의 봄’, 픽셀플레이 스튜디오 ‘함안의 봄을 담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콘테스트 수상자에게 군수 상장과 함께 총상금 400만 원(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 80만 원, 장려 40만 원)을 수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숏경 영상 콘테스트에서 지역의 아름다움을 참신한 시각으로 표현한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통해 앞으로 함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