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양산타워 3D과학체험 놀이터 개장행사가 지난 21일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을 비롯해 자전거를 타고 가상 바다 사파리 여행을 즐기고, VR안경을 착용하여 실시간 세계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틀간 13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기존의 과학 체험을 넘어서는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트랜스포머 변신로봇의 놀라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를 느꼈고, 자전거를 타고 가상 동굴탐험과 토성탐헙을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했다. 또 VR안경을 착용하고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을 통해 큰 만족을 얻었다. VR체험과 함께 마련된 생활과학 부스 공간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 실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키울 수 있었으나, 인원 제한으로 많은 관람객을 수용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nbs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0매(20만 원)를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진주시 상대동은 2017년부터 관내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릴레이 형식의 기부를 특수시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까지 4개 단체가 참여하여 9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생필품을 기부했으며, 이 물품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김재용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서 나 시장은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갑),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을 만나 양산시 주요 현안사업 13건에 대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일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신규) △화제처리분구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신규) △미타암 주차장 설치공사(신규) △양산도시철도(노포 부터 북정) 건설사업 △천연물 안전관리원 구축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사업 △광섬유기반 고정밀 계측센터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증설사업 총 13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건으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은 황산공원의 기존 시설 및 수변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이용객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공렴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고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해 반부패 시책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청렴 결의대회, 청렴 기고, 청렴 캠페인, 직급별 청렴교육, 청렴소식지 등을 통해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올 하반기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휴가, 명절, 연말연시 등 부패취약 시기에 맞는 청렴메시지를 매월 내부 직원에게 전파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간부공무원 회의 시 청렴 문구를 새겨넣은 찻잔을 사용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렴결의를 다져갈 계획이다. 또한 인허가 방문 민원인에게 청렴엽서를 전달해 공무원의 청렴의지와 부조리신고센터를 알리고, 다가오는 8월에는 청렴도 취약분야를 주제로 기관장과 함께 대담 토크쇼를 실시해 직장 내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 폭염 대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있는 경로당 내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며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안내했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경로당에서 더위도 피하고 다른 분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웅상체육공원 솔밭 황톳길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조현옥 부시장 주관하에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 내에 길이 260m, 폭 0.8 에서 1.5m의 건식포장 황톳길 조성하고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습식 황토체험장, 신발장 등과, 안전시설로 보행방향 표지판 및 우천시 이용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사업장을 세심히 둘러보면서 “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황톳길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화재 위험요소 점검 등을 통한 대형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초기대응체계 운용 당부 ▲화재 취약 지점 발굴 및 보완대책 논의 등이다. 남부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유에코에서 ‘제2회 지속가능한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관광 울산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복합 산업 및 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상표(브랜드)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관광 전문가 및 외국인 참가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포럼)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관광 대표도시, 울산’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볼루트 바흐치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회장이 기조강연으로 ‘지속가능한 마이스・관광 도시 브랜딩 (City Branding for Sustainable MICE and Tourism)’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실천과 지역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어 울산대학교 조지운 교육부총장이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지역전시 복합 산업(MICE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4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환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2025년 국비 확보 및 신속한 기본계획 승인 ▲울산도시철도 2호선의 202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문수로 우회도로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오후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울산시 관내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시설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으로서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트램형식으로 건설된다. 현재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막바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도 방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역 문화재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과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아트프린팅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의 위한 색칠(컬러링) 엽서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반구천의 암각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며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길 시민 모두가 함께 염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여름 훈련(Summer Camp)’에 돌입했다. 이 훈련은 박이표 예술감독이 부임하며 시작한 단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 ‘겨울 훈련(Winter Camp): 창작·즉흥’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전통=창작’이라는 주제로 승무부터 컨템포러리 무용까지 외부 예술가들과의 다양한 작업을 통한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훈련(캠프)은 박이표 예술감독과 정용진(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벽사 정재만 춤 보존회 회장), 정재혁(컴퍼니J 예술감독·안무자/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교수), 조재혁(휴먼스탕스 아트그룹 대표·안무자/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출신) 등 춤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이표 예술감독은 “지난 6월 '서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단원들이 다음 공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여름훈련(서머캠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라며 “하반기 공연도 울산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무용단은 하반기 정기공연과 기획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4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2024년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상담(컨설팅)을 제공해 애로기술 해결과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초빙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맞춤형 상담(컨설팅)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와 한우농가를 4개 분야별(번식, 사양, 환경, 경영) 소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현장애로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한우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전문기술에 대한 맞게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