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4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한 환담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2025년 국비 확보 및 신속한 기본계획 승인 ▲울산도시철도 2호선의 202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문수로 우회도로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건의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오후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울산시 관내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시설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으로서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트램형식으로 건설된다. 현재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막바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도 방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유에코에서 ‘제2회 지속가능한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관광 울산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복합 산업 및 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상표(브랜드)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관광 전문가 및 외국인 참가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포럼)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관광 대표도시, 울산’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볼루트 바흐치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회장이 기조강연으로 ‘지속가능한 마이스・관광 도시 브랜딩 (City Branding for Sustainable MICE and Tourism)’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환경을 위한 우리의 실천과 지역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이어 울산대학교 조지운 교육부총장이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지역전시 복합 산업(MICE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17개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우수사례가 평가 기준에 적합한지 검토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시와 구군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지표별 자체 자문(컨설팅),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참신하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우수사례 완성을 위해 내용 수정 및 보완을 독려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94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 등 총 111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 내 울산관 운영을 위해 8월 2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며 미용(뷰티), 식품, 개척 기술(벤처 기술), 금융, 과세·무역, 참신한 생각(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 지식재산·특허, 문화·콘텐츠, 기타 산업재 등 품목을 취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기업 중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6개 기업을 선정해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공간(부스) 및 비품 임차비, 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 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포함한 국내외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 1 대 1 수출 상담(미팅), 최고 경영자 공개 토론회(리딩CEO포럼), 개척(벤처)투자 공개 토론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서 나 시장은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갑),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을 만나 양산시 주요 현안사업 13건에 대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일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신규) △화제처리분구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신규) △미타암 주차장 설치공사(신규)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천연물 안전관리원 구축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사업 △광섬유기반 고정밀 계측센터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증설사업 총 13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건으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은 황산공원의 기존 시설 및 수변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4주간 도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와 부패행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경남소방본부에서 도내 전 소방서를 순회 방문하여 소방행정·민원업무 담당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토론하여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조직 내 청렴 분위기 정착을 위한 시책이다. 하반기에는 그동안 추진됐던 청렴시책 점검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오는 8월부터 실시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설문 유의 사항 안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민원인·내부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절차 발굴 및 개선과 직원 간 소통하고 공감하여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공감을 끌어내고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들이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경남 소방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창원상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도의회 1층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의회의 역사와 현 제12대 도의회 구성, 각 상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의결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라빈(창원상남초 4학년)학생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 시기부터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 하는 자연환경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연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초등학생 환경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을 펼쳤고, 강민서(창원상남초 4학년)학생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보호하여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올바른 토론 문화 정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묘지뷰’로 논란이 됐던 거제시 상문동 더샵 거제디클리브 인근 묘지가 23일 이장했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해당 아파트 일부 거실에서 묘지가 조망됨에 따라 다수의 아파트 입주민들은 거제시와 시행사에 묘지이장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으며, 시행사 및 시공사에 분양 당시 묘지 존재를 알리지 않아 기만 광고를 했다는 내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입주민·묘지 관리자(문중)·시행사·시공사 등이 참석한 관계자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묘지이장을 끈질기게 설득해 시행사·시공사 및 문중과의 상생협약을 이끌어 냈다. 시행사·시공사와 문중은 더샵 거제디클리브 입주민 민원해결을 위해 묘지를 이장하는 내용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협약에 따라 문중에서 해당 묘지를 23일 이장하게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디클리브 인근 묘지이장 민원해결은 거제시에서 입주민, 시행사·시공사, 문중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도출함에 따라 해결된 것으로, 적극행정 및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23일 성주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시내버스 차량의 냉방기 및 내‧외부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시내버스 전체 770대 대상으로 차고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운행 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방법으로 무작위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상시 가동되고 있는 차량 냉방기 덮개·필터의 청결 상태와 차량 내ㆍ외부 청소 상태이다. 현장 점검 시 적발된 사항은 즉시 행정지도하여 개선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청결 상태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8월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노후 공기정화필터 교체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공모 선정을 축하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자율형 공립고 2차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 및 연계를 통해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마산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에 특화된 우수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학생과 청년이 머물고 싶은 자율적 교육혁신도시를 목표로 환경·생태 분야 등 운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바드래공원에서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는 후릉공원, 바드래공원, 감나무골공원 등 총 3곳에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난 2012년 울산 최초의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인 ‘바드래공원 물놀이장’과 ‘후릉공원 물놀이장’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013년에 남목에 감나무골공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매년 여름마다 3곳의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의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동구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각 장소에 3명씩 배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 및 안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까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23일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시우)와 대동면 안막2구마을(이장 김보관) 간에 ‘행복이 꽃피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주민역량강화교육 ▲마을 홍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컨설팅 및 개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며, 안막2구 마을은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홍보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및 사업 관련 시설물 등 유지관리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마을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안막2구 마을은 도로변 무질서한 차량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생산품인 화훼를 활용해 공한지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최근 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한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다음 세대에 인류의 자원과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소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주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책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