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3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S-OIL(주)의 후원으로 계절김치 5종 세트 사랑의 먹거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OIL(주)에서 후원한 3천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S-OIL(주) 자원봉사자,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열무김치, 깍두기, 젓갈, 곰국, 소고기 장조림 등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만들었다. 제작된 먹거리 꾸러미는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울주군 복지사각지대 3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덕현 이사장은 “기업과 센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도서관은 23일 울주도서관 열람실과 갤러리카페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무인 계산대(키오스크) 이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지난 3월 입학한 평균연령 70세 노인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만들고 무인 계산대를 이용해 직접 책을 빌리는 등 디지털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 검색 등 도서관 이용법도 배웠다. 또한, 지난 5월 개관한 울주도서관 2층 갤러리카페에서 무인 계산대에서 음료도 직접 주문해 보며 일상에서 디지털을 몸소 체험하고 익혔다. 학습자 이영수(여·72세)는 “직접 책도 빌리고,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보니 아직 낯설긴 해도 어렵지는 않다”라며“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해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3일부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실은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웹툰의 고수, 공예의 고수, 목공의 고수, 드럼의 고수, 재봉의 고수’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5개 강좌는 기수별 75명, 초5부터 고3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수업은 총 두 차례로 나눠, 1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강좌 신청이 시작되고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신청자가 마감되는 등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였다. 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회에 걸쳐 현업근로자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울산 지역 모든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경비원, 청소원, 통학실무사 등 현업근로자 2,77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종별로 나눠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비원은 근무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직종은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감정 노동 관리와 직무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예방, 직종별 안전보건 관리, 직장 내 안전 문화 이해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기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회원증 도입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ESG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종이와 플라스틱 카드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대시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플라스틱 회원카드 대신 스마트폰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회원증을 제공해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모바일 회원증 도입을 통해 기존 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민선영 센터장은 “모바일 회원증 도입으로 회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재난관리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적극적인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난피해 저감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산 남구는 2023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사전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미골 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생활 속에서 식물을 쉽게 키우는 방법과 작물별 재배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오늘부터 도시농부’ 교육을 8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래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교양교육 ‘오늘부터 도시농부’의 2기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사는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인 권기태 씨가 담당하고, 교육 일정은 8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오늘부터 도시농부’ 교육 과정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요령, 이론, 친환경 퇴비․재배기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새미골 야외마당의 미니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키워 수확하면서 토종 작물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18일과 23일 센터 소속 이미용, 네일아트․손마사지 전문봉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은 이미용 봉사의 날로 8명의 소속 봉사자들이 상개경로당을 방문해 거리 제약으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미용 봉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3일에는 삼신경로당에서 10명의 손마사지․네일아트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로당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도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새로운 사업으로 매월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전문봉사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의 다양한 정책 욕구를 반영하고,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제3기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다음달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청년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는 소통 창구로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제3기 위원을 모집중이다. 이번 3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은 2024. 8. 30.~2026. 8. 29.까지 2년간 노동·일자리, 주거·생활, 복지·인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의견수렴, 정책 모니터링, 청년 정책 발굴·제안 등 정책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18세~39세의 청년으로 동구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내 지원신청서를 담당자 e-mail로 보내거나 울산동구청년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nbs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7월부터 전자책 서비스 ‘손안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안의 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전자책을 1인당 5권,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권당 제한이 있는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동시 이용 인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도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빠르게 신간 도서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을 방문해서 책을 대출하지 않아도 되고,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문 성우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의 글자 크기를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손 안의 도서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신호 횡단보도를 포함한 54개소 횡단보도에 안심등불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은 야간에 운전자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시범사업 2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34개소, 2024년 54개소까지 총 88개소에 등불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TBN 교통방송 라디오 홍보’,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 학교 240개소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보행로 단절구간을 전수조사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 다각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61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중구 일원에서 개최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 청년정책위원회, 분야별 청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대구광역시 소재 청년공간(행복그래) 견학 △청년정책 전문가 특강 △거버넌스 의제 발굴 프로그램 △청년 문화·예술 공간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전문가 특강은 오창식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년 정책의 흐름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와 우수정 대전광역시 청년센터장의 ‘변화를 만드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거버넌스 의제 발굴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과별(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4개 조로 나뉘어 지역 현안의 문제들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에서 입주작가 협업 교류 전시회인 ‘유연한 틈; 시선의 그림자’의 관람 및 체험 시간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