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7월 14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식 취임과 동시에, 경제국을 비롯한 7개 소관 국장들과 핵심 현안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신속하게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비롯해, 미래전략산업 육성, 에스오시(SOC) 확충, 관광활성화 등 도정 핵심 현안을 보고 받고, 각 부서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각 국의 보고를 경청한 뒤,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관행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새 정부 출범과 연계한 도정 현안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지금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도정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신규 모집과 더불어 군은 기존 답례품 내실화를 위해 구성 변경 및 포기 신청도 함께 접수받아 기존 답례품의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고향 사랑의 뜻을 담아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답례품 모집을 통해 군은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체험 상품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평창군의 특색을 살린 품목들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23일까지 게시된다. 신청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세정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8월 초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후 8월 중순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표 답례품은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송어 축제 할인권, 평창 쌀, 들기름 세트 등이며 현재 총 137개 품목이 있다. &n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 KTX연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쫀득쫀득 맛있는 횡성 옥수수체험’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갑천호수길식당 주차장 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 56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도권과 횡성을 빠르게 연결하고있는 KTX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농촌체험관광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옥수수 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둔내 토마토축제, 청일 더덕축제, 횡성 한우축제, 안흥 찐빵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과 연계하여 4회에 걸쳐 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이 장터는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발굴을 위해 8월 11일까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기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방법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기항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포럼이다. 매년 국제 주요 크루즈 선사, 여행사, 기항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교류)을 진행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재단은 국가관 내 속초항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선사인 ‘엠에스씨(MSC)’,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프린세스(Princess)’와의 상담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 속초항의 기항 인프라, △ 신규 추천 항로, △ 환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한편, 동북아 대표 기항지로서 경쟁력과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속초항에는 2028년까지 총 16항차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크루즈 박람회 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 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는 7월 8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지회, 홍천군소상공인연합회 초청간담회 및 홍천청년협의회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8월 체결한 바이오산업 육성과 오픈이노베이션 공동추진을 위한 도-셀트리온 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협약식에는 도, 셀트리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 및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셀트리온 제2공장 현장 견학도 진행됐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대기업의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하여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제약기업 셀트리온의 우수한 기술력과 강원 혁신기관 기업 육성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바이오기업 육성 성공 경험을 보유한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기업의 경영 성장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에 소재하거나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온리인 쇼핑몰인 ‘강원 화천몰’이 여름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화천군은 화천몰에서 이달 31일까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벤트 쿠폰은 1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기획전 기간 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발급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맞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 농업인 평생교육-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유통 및 실시간 판매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푸드윈도 입점 전략 ▲방송 장비 활용법 ▲음성 더빙 및 콘텐츠 편집 ▲SNS 업로드 전략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접 실시간 방송을 기획·제작하고, 자기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 및 청년 농업인 협업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습형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중장년층 농업인에게도 친숙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광식 군 기술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산물 소비 최신 경향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회의실에서 ‘2025년 인제군 미국 동부 특판행사 바이어 초청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오는 11월 미국 뉴욕 일대 3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푸드 바자 슈퍼마켓’의 특판행사에 참가할 제품 선정을 위한 자리로, 인제군 내 중소 제조‧유통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과 제품 컨설팅이 진행되며, 우수제품에 대한 최종 선정 및 수출 금액 협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향후 미국 동부 특판행사를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인제군 기업들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오늘(7월 8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재연 강원대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 총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통합 절차를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서에는 △대학 간 상호 논의하여 통합 비전 설정 및 통합 계획안 마련, △통합 계획안 마련 후 구성원 동의 과정을 거쳐 통합 추진,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방안 모색 이라는 통합의 큰 방향을 담고 있으며, 강원대‧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 총장이 함께 서명함으로써 강원도립대와의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3년 11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한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내 1도1국립대 모델은 지난해 11월 강원대와 춘천교대 간 업무협약을 거쳐 오늘(2025년 7월 8일) 강원도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국내 최초 광역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