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월 7일 오전 11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더프라미스와 함께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재난복지 대응을 위한 재난복지 전문 인력 양성,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 재난복지 모의훈련 및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여 도내 재난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사회서비스원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재난복지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복지사를 49명 양성하고, 도내 사회복지기관 34개소를 조직해 재난회복지원단을 발족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영동 재난 피해 지역 경로당 및 재난 피해자 116명에게 이동형 건강검진, 안전점검, 심리상담 등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재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재난복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난복지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에 새롭게 참여하는 더프라미스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비영리 단체로, 국내외 재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내수면자원센터 회의실에서 내수면 지역 도의원, 내수면 어업계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내수면 분야 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내수면 분야 주요 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정책 제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면어업 활성화를 통한 풍요로운 강원 내수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총예산 76억 원을 투입해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 및 수산자원 증강, 내수면어업 및 양식 산업 활성화, 내수면 양식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책 보고회를 통해 “내수면어업 생산성 향상과 내륙어촌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동해안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 기업에 다양한 세제 혜택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강릉과 동해 지역에서 망상 국제복합관광도시,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옥계 첨단소재 융합산업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이 그동안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고려하여 ‘강원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사업부진으로 취소된 사업자를 대체하여 망상1지구 개발사업자를 새로이 지정했고, 북평지구는 수소 관련 기업 11개사를 포함한 총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옥계지구는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의 성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42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22억 원)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12억 원) ▲소양8교 건설사업(35억 원) ▲북한강 합류점 공지천 지구 준설사업(50억 원)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8억 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5억 원) 등이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과 정부의 긴축재정 장기화 속에 정부예산 지원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은 치열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근로자 주거비 지원’과 ‘고용장려금 지원’ 2개 분야가 포함되며, 정선군 내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정선군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2025년에 신규 채용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전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월 임차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9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정선군 내 5인 이상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채용한 인력 1명당 월 최대 8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된 근로자는 1인당 최대 48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 주거비 지원과 고용장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역중소기업 위기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제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를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기업의 고용률, 매출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위기징후 단계(양호-주의-심각)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주의・심각’ 단계 지역 기업에는 경영 컨설팅과 기술 사업화 지원 등 위기대응 긴급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심각’ 단계에는 보다 강도 높은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심각’ 단계로 지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연계하여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기업이 희망하는 지원사업 1순위가 자금지원사업인 것을 반영하여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것으로, 전년도와 차별화된 정책이다. 최근 2년 이내 ‘심각’ 지역 소재 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특히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줘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시가스㈜가 함께 추진하며, 예산은 총 9억 900만 원이다. 도비 1억 3,600만 원, 시비 3억 1,800만 원, 강원도시가스(주) 4억 5,5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공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약 1.94㎞의 공급관을 새롭게 설치, 202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대 1.94㎞ 공급관을 포함해 올해 도비 지원사업과 춘천시 자체 지원사업을 모두 추진하면, 새롭게 구축하는 공급관은 총 6.46㎞며, 도시가스 공급 규모는 총 370여 가구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5년간 조양동, 낙원동, 옥천동, 신북읍, 삼천동 등지에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강원도 지원사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제일건설은 3월 5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관호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과 빈 점포 창업지원으로 나뉘며, 각각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2006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85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과 40세 이상~65세 미만 중장년(1985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60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청년 창업 2명과 빈점포(중장년) 창업 1명으로 사업자등록자, 세금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창업자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전 창업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3월 10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총 6회(주 2회, 회당 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적합한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군은 교육 진행 후 4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인건비를 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가공센터에 새로운 가공 장비를 도입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농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분말 스틱 포장기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유지 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증을 포기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HACCP 인증 업체가 증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5년부터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신규 입주 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직거래 장터 운영,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농가공 활성화를 돕고 있다. H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