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도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개선 ▲점포 외관 개선 ▲안전·위생시설 개선 등 환경 개선사항으로, 업소당 사업 금액의 80%, 최대 8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 1개 시설만 가능하고(돌출간판 제외), 단순 가전제품 및 집기류 등의 구입은 불가하다. 세금을 체납중인 영업자, 사치품 판매·유흥업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업소(양양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규정) 등은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취업 준비 쿠폰을 제공한다. 취업 준비 쿠폰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및 교재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만 18세~45세(1979. 2. 20.~ 2007. 2. 19.)의 미취업 청년 114명이다. 연령별 기준 소득으로 18세~34세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180% 이하, 35세~45세 이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성공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4명에게 쿠폰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순남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경기침체로 취업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근무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주말 입고 근무를 실시하는 등 발 벗고 적극행정에 나선다.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부터 실시하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대사업소 근무조를 편성, 임대농업기계 입고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사용 당일 새벽작업을 실시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날 오후 4시에 다음날 사용할 농업기계를 출고하고, 주말과 휴일에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출고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 강릉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은 “농작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를 위한 조기 업무 개시 및 주말 근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 중 무비자로 한국 방문이 가능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인바운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관외 업체의 경우 강릉 내 여행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청년 교육 및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교육 지원이 새롭게 신설되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여행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는 차량 임차비, 지역 문화관광 체험비 등 직접 경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상품발표 평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2월 28일 하늘내린센터에서 세경대학교 지역상생연구소, 인제특수교육교과연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관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국현 인제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아동과 청소년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형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개 수행기관에서 40명이 참여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44명이며, 사업 대상은 18세 이상 춘천시 등록 미취업 중증장애인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4개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수행기관별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10명, 전담 인력 1명 총 44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후 근무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직무 유형은 ▲권익옹호활동(장애인권리협약 홍보 및 관련 장애인 권리를 이행, 실행하는 활동) ▲문화예술활동(미술, 사진,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인식개선활동(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업무수행)이다. 참여자 근로 시간은 주 15시간으로 2025년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이 구인·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구인·구직자 간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 정보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양록길 60)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2명의 취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환경, 구직자의 취업 의지와 능력을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원 서류 컨설팅과 동행 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센터는 298건의 구직 신청과 430건의 취업 상담 및 알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용 24 및 관공서를 포함한 다양한 구인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2건의 취업 알선이 이루어졌고, 8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나이가 있는 구직자가 방문했을 때도 짜증 한 번 없이 친절하고 세세하게 안내해 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양구군 누리집에 칭찬의 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올해 3월 4일부터 융자 지원 예산액(3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하며,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이며,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5천만 원이다.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하여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 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1년이 지난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최근 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경기도 남양주에 본사를 둔 침구 전문 기업 ㈜이비즈마트가 본사 및 공장 확장을 위해 춘천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춘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 28일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비즈마트 대표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이비즈마트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에 총 48억 원을 투자하여 본사 및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1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비즈마트는 2005년 3월 설립된 침구류 제조 기업으로, 기업체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특판 시장에 주력해왔다. 이번 춘천 이전을 계기로 TV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기능성 침구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차렵이불, 홑이불, 패드, 토퍼, 담요, 베개 및 베개 커버 등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창군과 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평창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평창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입점 조건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 기업이며, 우선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평창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 오픈마켓(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에 실시간으로 상품 연동이 된다. 또한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평창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심사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타기관 소식” 또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28일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6년 국도비 2,511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0개, 계속사업 19개를 포함해 총 1,063억 원 규모의 39개 주요 국도비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평창 공립요양원 및 주야간 보호시설 신축 ▲평창군 공공골프장 조성사업 ▲대관령면 차항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용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평창 노동, 수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물구비 캠핑장 조성 ▲대관령 전지훈련장 조성 등이 포함됐으며, 계속사업으로는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화면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계촌클래식마을조성사업 ▲하안미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이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방향과 공모사업 추진 동향을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국도비 확보에 총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2월 27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김명기 군수, 홍석민 한림대학교 기획처장,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김예진 ㈜스쿠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횡성 베이스볼파크 휴양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모인 각 기관은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앞두고 횡성 베이스볼파크 휴양시설 조성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민관상생 투자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은 전문성을 통해 지역 상생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횡성군은 공근면 매곡리에 위치한 베이스볼파크 2단계 56,269㎡ 부지에 야구 테마공원, 카라반 숙박시설, 애견 운동장, 웰컴센터, 수변 시설을 조성해 경기가 열릴 때마다 대두돼 왔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인구를 유입해 지역활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양해각서 체결로 횡성군은 사업기반 조성과 행정절차 지원, 한림대학교는 재활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야구경기 개최, ㈜스쿠프는 카라반 제작·설치 등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