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개학을 앞둔 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인근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횡성군광고협회와 읍·면 불법광고물 정비반은 등굣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음란·퇴폐 광고와 같은 유해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월 25일에는 군 담당자와 횡성군광고협회 합동으로 횡성읍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불법 게시물을 중점 단속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이번 기회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군민들의 인식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사업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 5~10명 미만으로 공고일 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횡성군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차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2차로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간 납부세액 최근 2년간 매출액, 개선 의지와 대표자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최대 13개소를 5월까지는 선정할 계획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해당 지원사업은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부스비(공급가액 기준, 최대 2,500천 원) 및 박람회 파견 직원 여비(2인/1일/1인 최대 200천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5개 기업 내외 정도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1회 제한이 있다. 또한, 박람회 참가 전 관외로 이전을 하거나 공고일 현재 휴·폐업 중인 기업, 동일 박람회를 정부·타 지자체·기관(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은 기업,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기업, 기타 허위 서류 제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의 전시·박람회 참여가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의 역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는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년간 삼척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하여 검토 및 논의해 온 일자리사업 비전과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이해관계자의 숙의를 거쳐 발전시키고자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분과위원, 연구위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수 삼척시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의토론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척 일자리사업 비전 및 내용을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박사는 도계빌리지 사업을,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임관혁 센터장은 삼척 살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하진하 객원연구위원은 삼척 돌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교육훈련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가 삼척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발표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여성취업 희망교실’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고려 중인 여성과 경력단절로 인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전문직업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의 기회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회기별로 3일간 총 12시간(1일, 4시간), 15명 내외 인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여성인턴 연계와 희망분야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세 부터 34세 청년근로자 100명이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 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근속장려금 지급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올 한해 시행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늘리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가 최근 법무부(체류관리과)가 주관한 ‘2025년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2024년 실적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는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농업 관련 종사서류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계절근로자 상담센터 운영,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 선정은 강릉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는 2월 20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1년간 삼척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하여 검토 및 논의해 온 일자리사업 비전과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이해관계자의 숙의를 거쳐 발전시키고자 진행되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분과위원, 연구위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수 삼척시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숙의토론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척 일자리사업 비전 및 내용을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박사는 도계빌리지 사업을,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임관혁 센터장은 삼척 살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하진하 객원연구위원은 삼척 돌아보기 사업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교육훈련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박사가 삼척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발표하였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정기총회가 2월 20일 오전 10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리다. 이날 춘천시(시장: 육동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벼 조정제와 전략작물 사업을 안내하고 재해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고품질의 소양강쌀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춘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전업농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춘천시만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농업기계 지원과 드론 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먼저 콤바인 지원 예산은 지난해 1억 6,000만 원에서 올해 3억 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벼 재배용 상토 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들의 경영 부담 완화,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횡성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에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나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자가 8세 이상 15세 이하(2010∼2017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다. 양육비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기준일자는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이다. 기존에는 연 1회 60만 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타 시군으로의 잦은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총 60만 원 내) 지급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원주시 전입 시에는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와 건강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2월 19일 서울 소재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시와 10개 협력기관은 상호 협력 의지가 담긴 투자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대코퍼레이션㈜와 Wallenius Wihelmsen 2개 사는 생산된 청정메탄올을 선박 연료용으로 구매하고, ▲㈜플라젠,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 신원종합개발㈜, 한빛에너지㈜, ㈜에스텍코리아, ㈜옵티멈트레이딩, ㈜승원의 7개 사는 청정메탄올 생산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에코메탄올에 자본을 투자해 총사업비 700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태백시가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