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가 2월 19일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원활한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 직후 시청 현관 앞에서 이어진 D-100일 카운터보드 제막식에는 김원학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삼척시, 삼척시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대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이 보다 조금 앞선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기재부 제1차관)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재부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및 제도개선 ▲해외사업수주지원 ▲수출판로 개척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합동 지원기관으로,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20여 명의 실무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 세라믹을 대표하는 ㈜미코세라믹스와 ㈜하스, 그리고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바이오 분야의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와 신소재 분야의 포세라(주) 등 6개사가 참여하여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기재부는 2023년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자체 방문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오고 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기재부 국장급)은 “최근 출범한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호주 수출상품 선적을 진행했다. 이번 선적은 약 4,500만원 규모에 8개 기업, 20개 품목이 호주로 수출될 예정다. 철원오대쌀, 즉석밥, 오대쌀 뽕잎식혜, 도라지청, 전통장류 간장 등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됐다. 이날 수출된 제품들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의 4월 판촉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판촉행사는 무료 시식행사,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철원군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는 “철원군의 우수한 제품을 호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제조혁신을 통해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280억 원(국비 232억 원, 지방비 30억 원, 민간 18억 원)의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은 후평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거두, 퇴계, 창촌농공단지 등 11개 산업단지를 연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스마트 에너지플랫폼(FEMS, TOC+)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춘천시는 지역 특화사업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사업도 전개한다. 먼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국비 50억 원, 민간 5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다. 산업단지 내 물류 사회간접자본(SOC)을 디지털화해 물류 최적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제조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인력도 양성한다. &nbs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함께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2025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3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전문기관형과 기업주도형으로 나뉘며, 세부 사업지원 내용으로는 제품 디자인 개발, BI·CI 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디자인 개발, 기업·제품 홍보영상물 제작, 온라인마케팅(홈페이지, 배너광고, 검색광고 등),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카탈로그, 리플릿(광고지) 등), 포장재 제작, 국내 인증 획득, 오프라인 마케팅(박람회,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 등을 지원한다. 홍천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기업 모집을 마치고 3월에서 4월 사이 평가 및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주도형의 경우 4월에서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회원가입/로그인 후, 접속하여 네이버 폼(Form) 응답 및 제출(네이버 계정 로그인 필수)하면 되고 기업당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중소기업부 (033)7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18만 명으로 전년 264만 명 대비 20%(54만 명)가 증가했다. 이는 국제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과 함께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활성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한 △눈, 스키, 겨울 축제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다 우수 웰니스 시설(13개소)과 연계한 ‘웰니스 위크 숙박대전(봄, 가을) △35개 해외 전담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해외로드쇼, 팸투어, 환대캠페인)을 통한 해외 단체 시장 선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쿨룩)와의 공동 협업 캠페인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한류 체험 상품(관광택시, G-셔틀, SNS홍보) 운영 등 공격적 마케팅이 관광객 유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도와 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과 공동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씨마크 호텔에서 강릉-부산 동해선 광역 철도망 시대를 맞아 산업·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동해안 광역 철도망 시대-강릉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산업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계, 정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핵심 주제는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 발전 방안이다. “강릉은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강릉 산업 및 관광 발전 비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서민호 박사(국토연구원)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지역거점 육성 전략’, 강달원 교수(가톨릭관동대)의 ‘철도망 확충과 연계한 강릉의 물류 산업 발전 방향’, 심창섭 교수(가천대 교수)의 ‘최근 관광 환경과 강릉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박용재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주환 경기대 교수,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더이음 협동조합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전문 협동조합인 더이음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토이로봇관을 거점으로 춘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SW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 더이음 협동조합은 미래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한 AI·SW 교육,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머신러닝 및 자율주행 기술 학습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디지털 혁신과 창의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도약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최경희 관장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광굿즈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원사업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강원 브릿지 관광 컬처 지원사업, 강원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 전반에 대하여 설명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여 대상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하여 올해에도 일천만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철원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관광굿즈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1시·군· 1특례 발굴을 위한 시․군 간담회가 18일 오후 3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별 비전에 따른 특색있는 특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시‧군별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그 첫 시간으로, 횡성군에서 제출한 특례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횡성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생활, 국방, 농지농업, 지역특화, 산림 등 5개 분야별로 관련 특례를 제출했다. 이는 각각 △토지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절차 협의권한 이양(주민생활), △군소음보상법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 권한이양, △청년후계농 농지 임대차(사용대차) 허용 특례(농지농업), △투자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활용 기준 완화(지역특화), △산림개발규제 완화를 통한 산림 자원 활용(산림)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규제 완화는 물론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논의된 특례는 향후 강원특별법 4차 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한편, 횡성군은 2025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8대로 승용 80대, 화물 30대, 승합8대 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118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해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5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1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특정 지역 내 주택·공공건물·민간건물에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비 유형에 따라 설치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에서는 그간 시 소유 공공건물과 주택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민간 건물의 보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부에서 진행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 도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 대상을 민간 위주로 전환하여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15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사업으로 시에서는 관내 주택과 건물 8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주택 20개소에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3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지난 2024년 설치 희망자 신청을 통해 선정했으며, 2026년 사업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별도로 신청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