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스포츠 도시’ 양구군이 상대적으로 스포츠 휴지기인 겨울철에도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달부터 2월까지 야구, 테니스, 역도, 체조 등 5개 종목 51개 팀의 전지훈련 팀과 5개 대회를 유치해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양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계속될 제12회 헤드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청춘양구 2025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와 2025 한국실업펜싱선수권대회 등의 각종 대회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여고, 충남도청, 건국대, 서인천고 등 20개의 테니스팀이 차례로 양구를 방문해 올 시즌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충북도청 역도팀, 체조 국가대표 후보팀, 분당구 야구부, 성남중 야구부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양구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년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양구군은 이번에도 선수들이 대회와 훈련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42개 주요사업에 총사업비 3천 4백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폐광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및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조성사업에 845억 원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도로 정비, 결빙 취약지 개선, 상하수관로 신설 등 22개 사업에 1,328억 원 ▲명실상부한 고원 스포츠 도시로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한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및 태백 휴 전지훈련센터를 비롯한 4개 스포츠 시설 건립 사업에 498억 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위한 비와야폭포길 일원 경관개선 등 8개 문화관광 사업에 173억 원 ▲복지를 통한 시민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및 공원묘원 추모관 신축 등 6개 사업에 55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착공한 강원랜드 직원기숙사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며, 강원랜드 노인요양원, 태백교육지원청과 태백경찰서 직원 관사 건립 사업도 연내 착공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월 13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신청 가능 날짜 꼭 확인하세요” 춘천시가 2025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또한 작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보상지 조회는 군소음포털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28일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다. 특히 마을별 접수 기간이 다른 만큼 반드시 가능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율문3리는 2월 4일부터 7일, 율문2리 2월 10일부터 12일, 율문5리 2월 13일부터 14일, 유포3리·율문4리·천전1리 2월 17일부터 18일이다. 2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대상자 모두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장소는 신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18~45세(1980년~2007년 출생자)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하는 경우 매월 20만 원을 5년간 지원하며 대상 인원은 70명이다. 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지역 제조업체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근로자 포함 3인 이상 가족이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 원이 전입근로수당 지원 기간까지 추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횡성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모집한다. 행정보조, 시설물관리, 환경정비 분야에 대해 총 70명을 모집하며 근로기간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횡성군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이하면서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홍천 지역 주민들은 더 편리하고 경제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홍천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어, 이를 이용하면 10%의 실질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땡겨요’ 앱 내에서 등록된 홍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의 연동으로 주민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을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매출 증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천군은 향후 할인쿠폰 및 배달쿠폰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땡겨요’ 가맹점주는 가입비와 광고비 부담 없이 입점할 수 있으며,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추가로 20만 원 상당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과 ‘우수제품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15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전시회) 참가비의 90% 이내(국내 박람회 최대 200만 원, 해외 박람회 최대 3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우수제품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8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여, 우수제품 포장재 개발 비용과 포장인쇄비에 대한 사업비의 60% 이내(최대 6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두 사업 모두 기업의 본사 또는 공장이 강릉시에 소재한 제조업체이며, 기업의 매출액 및 각종 인증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해 4월 중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이 대외적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상품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기업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수도권 주요 지자체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1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동대문구, 구로구, 송파구, 마포구, 영등포구, 종로구, 도봉구의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다. 군은 평창군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에게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평창군 HAPPY700 농산물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총 5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그치지 않고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월 16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강원지방조달청과 함께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내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 주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전통시장 방문 촉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관광상품 입점 및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세 기관의 협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회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관광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 사업 ▲여성농업인 예방접종(대상포진) 지원 사업,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은 영농 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한도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 원 한도로 문화·여행·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 분무기, 전동운반차 등의 품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희망하는 자에 한 해 농작업 의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0세에서 64세 여성농업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11,459건에 대해 1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와 면허 소유자를 대상으로 과세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 허가 면적 등 기준에 따라 4,500원에서 최대 2만 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부과대상은 행정기관이 부여한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다만 과세 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폐업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 세무서 폐업신고 외에도 행정기관에서 인‧허가,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 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은행 CD/AT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 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의 계약심사 제도운영을 통해 지난해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추정금액 공사 2억원, 용역 7,000만 원, 물품구매 2,000만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 전 설계내용을 검토해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했다. 군은 공사 91건, 용역 43건, 물품·구매 49건 총 183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2023년에도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20억 원을 절감했고 최근 2년간 총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도 군은 상시로 제도를 운영하며 발주부서의 집행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마련과 복지정책 등 군의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