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은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을 선납하면 약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 납부하면 일정한 공제율에 따라 자동차세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고, 해당 월에 따라 각각 4.58%부터 1.26%로 시간이 지날수록 공제율이 줄어든다. 따라서 1월에 납부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양구군은 2025년 1월 1일 양구군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감액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인터넷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시 소유기간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시군으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초기 귀농인 혹은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농업 창업 자금 3억, 주택 구매 자금 7,500만 원을 저금리(고정금리 2.0% 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에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종사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는 점이다. 애초 전업으로 농업에 종사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으나 영농 정착을 제고하고 정책자금 상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영농을 계속하는 것을 전제로 농외 근로 종합 소득금액 3,700만 원 미만의 규정을 폐지했다. 이 외에도 임야를 제외한 농지 위 주택 신축을 허용하고, 사업 대상자의 가구주 요건을 완화하는 등 변경된 내용은 고시된 사업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지침과 신청서 등의 서식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 SNS 등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1,487건 1억 3,000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이 부과한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과세대상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4,500원부터 2만 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지난해 12월에 신규 면허를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부과된다. 또한 폐업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세무서 폐업 신고 외에도 인허가 기관에 면허 취소를 요청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납부,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등록면허세와 관련된 사항은 읍면행정복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농․특산물 생산 농가·법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양양군 브랜드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양양군 도시 브랜드를 이용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억 4천만 원의 사업비(군비 50%, 자부담 50%)로, 1,100여 농가에 박스 등 농특산물 소포장재 약 600,000개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감·복숭아·배·옥수수·감자·느타리·표고 등 군을 대표하는 품목들이며, 포장재로 통합박스 3종(5kg, 10kg, 20kg), 감 박스 3종(5kg, 10kg, 15kg), 과수류박스(복숭아, 배 등), 산채박스 등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우선 지원대상자는 ▲농업인단체(영농조합법인⦁작목반⦁품목별연구회 등) ▲양양몰 입점 농가 ▲신규 신청 조직 등이다. 단, 단순 유통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산물 통합박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한 속초시가 참신하고 실용적인 기금사업으로 모금액을 가치 있고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2월 중 기금사업 적정성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최종 선정한 후 본격적인 기금사업으로 추진된다. 기금사업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1명), 우수상 20만 원(2명), 장려상 10만 원(3명)이 지급된다. 속초시는 한 해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도시로 생활인구 역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생활인구의 관심과 참여 또한 높아지고 있어 시민과 이들이 함께 공존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설 명절 로컬푸드 기획전’을 개최한다.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군민들이 고향의 정과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참기름·들기름 세트, 선물용 표고버섯, 건강진액 세트, 잡곡세트 등 질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자에게 직접 사 더욱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월군 로컬푸드 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축협하나로마트영월점에서 구매금액 3만 원당 5,000원 쿠폰을 발행하며, 쿠폰은 축협하나로마트영월점과 영월관광센터 내의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설맞이 로컬푸드 기획전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교육은 작목(산채, 양봉, 한우, 황기(천궁, 당귀), 오미자, 풋고추, 오이, 고랭지배추, 사과) 9과목과 작목 외(유용미생물) 1과목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해당 교육의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교육일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 예정 인원의 초과 20% 내외로 일반 시민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 해 농사를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청년에게는 고용 안정 등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장 신규 채용 직원인 청년(2025.1.1. 기준 39세 이하)에 대하여 청년 임금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통비 20만원을 포함하여 월 200만원 내외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3년 차에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 유지(전환) 또는 지역 내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5개 사업장을 모집하며, 평가서에 의한 선정 완료 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집 공고를 통하여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된 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지역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리 대상 예산의 60%를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안정한 정국 속 소비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생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로, 민간위탁금, 민간자본사업보조, 시설비 등 37개 통계목 예산 5,190억 규모를 대상으로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주민숙원사업 등 민생 관련 정책 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사업의 공정 집행률 관리 및 계약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친다. 군은 내달까지 인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 월 할인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의 5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카드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65만 원에서 95만 원까지 상향해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설을 맞아 ‘설 명절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한달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새해 제1호 공고문을 통해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을 알렸다. 공통기준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 다수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이러한 지원은 군민들의 마음의 짐을 더욱 가볍게 하고 있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 100대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적으로 부과·고지되지만,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 세액의 5%(1년 환산시 4.57%)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연세액 신고·납부 신청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기존에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서가 발송되며, 신규로 연세액 납부신청을 할 때도 우편으로 납부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신청, 전화 또는 세무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은행CD/ATM기, 무인공과금수납기, 신용카드,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세무과 방문 카드 납부 등을 이용하여 기간 내에 납부하면 된다. 만약, 자동차세 연세액 신청 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과세되며,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또는 차량 말소의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해당하는 세금은 환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을 개선해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영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지난해부터 기존 시설개선 사업 외에 경관개선 사업이 새롭게 신설되어 지원의 폭이 넓어졌다. 지원 규모는 시설개선사업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 경관개선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두 사업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최대 3천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연속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대표자로, 이달 17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으로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정선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이 심의를 거쳐 2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