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포장재 지원사업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는 소상공인 제품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현재 영업중인자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포장재 제작비용의 50%까지, 개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배꼽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에서 모든 카드수수료로 대상을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연매출액 2억 원 이하의 영세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카드매출액의 0.5%,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공고는 종합소득세 신고 확정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매출액 2억 원 이상의 배꼽페이 가맹점인 소상공인은 배꼽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출산 및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1인 자영업자 맞춤형 출산·육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휴업 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 각 자치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윈터 서로장터'에서는 찰옥수수와 수수부꾸미를 선보인다. 겨울철 인기 명소인 서울시청 스케이트장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수부꾸미는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더해주는 전통 간식이다. 또한, 영월군의 대표 특산물인 찰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 간식으로 손꼽히며, 수확 즉시 삶아 급속 냉동하여 인터넷으로도 판매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어,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청,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로구청,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동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할 예정이다. 영월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가와 소비자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군과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기업에 이자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체가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용도로 융자를 받으면, 2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26억 원이며, 융자한도액은 소상공인은 5천만 원까지, 기업은 유형별로 업체당 1억 원에서 5억 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법인의 경우 양양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며, 개인사업자는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가 모두 양양군에 있어야 한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 등을 조장하는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기타 세외수입 체납 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또한 융자일로부터 90일 이내 및 사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비자에게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에 대해 1주일간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더몰은 ‘농축산물 할인관’을 개설해 지정된 품목에 대해 주차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9일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돼지고기 품목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원더몰 설맞이 기획전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설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 기업지원 온라인 쇼핑몰‘철원몰’이 2024년 매출액 50억 9천만원으로 강원도 시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3년 연속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47억 2천만원, 23년 49억 3천만원에 이어 철원몰 개설 이래 최초 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도내 기업지원 쇼핑몰 중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좀 더 착한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22년 오픈했으며 소비자 접근성 향상,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강원더몰”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쇼핑몰 운영의 전문성을 높혀왔다. 특히 농민과 소상공인의 철원몰 입점 및 교육 지원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 운영, CS지원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산자분들이 노력해주신 결과 큰 결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경기 침체와 국내의 정치·경제 등 불안정한 상황에 대응해 새해부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2025년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경제 상황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새해에는 군민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안정화와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총25억원 규모의 8개 분야 세부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본격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새해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눈여겨 볼 것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청년형 일자리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2025년도 주요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으로 내세운 핵심사업으로는 크게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첫 번째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며, 두 번째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이다. 우선 저소득층 및 취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15일간이며, 개인당 월 지류형 20만원ㆍ카드형 50만원, 총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어플을 통해서도 발급하여 충전할 수 있다. 2016년 4월 1일 처음 발행하기 시작한 철원사랑상품권은 우리 지역의 제2 화폐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2,000억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4,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경제진흥과 관계 공무원은“이번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불안정한 국내정세와 맞물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철원군은 현재 월 할인구매한도 '지류형 20만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영농비 절감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 기계 임대사업소 정선본소, 신동분소, 화암분소, 임계분소 등 총 4개소를 건립해 운영하며, 지역 9개 읍면 전체에 트랙터를 포함한 48종 559대의 영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3,00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1억 4,000여 만원의 영농비를 절감했다. 이번 농업 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2025년에도 약 3,000여 명의 농업인이 2억 원 이상의 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한 후 보험증권을 지참해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농기계는 1가구당 농기계 1대를 최대 3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이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의 전문지식 습득을 돕는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농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물 품목별 전문교육(고추, 토마토, 산채, 감자, 사과, 포도, 멜론,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산물 유통 시장의 이해,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토양과 비료관리, 검역병해충 교육, 유용미생물 활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 2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0회차에 나눠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군은 농업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 교육규모와 내용을 구성했다. 지난해 당초 계획 인원의 2배 인원이 교육을 수강하는 등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교육 인원을 대폭 확대해 강좌를 운영한다. 이에 대부분의 교육을 최대 260명까지 수용 가능한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변화된 농업 및 유통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속초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육성자금에 대해 2년 동안 대출 이자의 2.5%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속초시 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의 한도액은 신청 기업의 최근 2년간 평균 연간 매출액 범위로 제조업체는 3억 원, 비제조업체는 7천만 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 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별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설악동 B·C지구는 2억, 여성기업은 1억 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속초시와 협약을 체결한 16개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대출이자 지원으로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속초시는 2025년에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도에도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경영진단 컨설팅 및 맞춤형 단계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아카데미를 상반기에 추진한다. 해당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설립인가 신청절차 및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창업과 지역재생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고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폐광지역의 총 47개 기업 및 개인이 창업 지원 혜택을 받았다. 또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지원대상은 기존 청년일자리사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과 점포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기업의 시설자금 또는 운전자금으로 용도가 지정된 자금으로, 시중 대출금리보다 2.5% 부터 3%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융자추천 규모는 300억 원으로 상반기(1월)는 200억 원, 하반기(7월)는 100억 원을 추천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첫 회차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선정방식은 전자 추첨 방식으로 시청 18층 소상공인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외관 개선 등 공사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자부담 30%) 지원하는 보조사업으로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5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신청 시, 강릉시와 협약을 맺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