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원주관’을 개관하며 글로벌 기술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원주관 개관을 통해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혁신 기술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현지시간 7일(한국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원주관 개관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순방단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원주시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첫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CES 2025 원주관 개관과 팀엘리시움의 수상은 원주시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이자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쾌거”라며,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기술도시로의 도약에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을 마친 순방단은 SK, LG전자, 다쏘시스템 등 세계적인 기업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한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월동 및 폭염 대책비와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월동 및 폭염 대책비는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아동을 양육하는 법정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시기별로 각각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명절 위문금품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 전 가구당 3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가장 먼저 지원되는 월동 대책비는 1월 8일 약 4,8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된 대책비는 저소득가구의 온풍기, 보온매트 등 온열 기구와 방한복, 난방 연료 구입 등에 사용되어 저소득 주민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원되는 설 명절 위문금품은 1월 22일에 약 3,600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의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8억 원을 돌파했다. 2024년 속초시의 모금액은 2023년 4억 4천3백만 원 대비 81% 증가한 8억 1백만 원을 기록하며, 누적 모금액은 12억 4천4백만 원을 달성했다. 참여한 인원은 2023년 4,118명보다 3,436명이 증가한 7,554명을 기록했다. 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이 전체 기부 건수의 94% 수준인 7,322건이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60%를 차지했다. 주요 연령층은 경제활동 참여 비율이 높은 30대부터 40대가 74.8%로 가장 많았다. 답례품 선호도는 닭강정과 젓갈류, 반건조오징어 순으로 나타났으며, 속초사랑상품권도 7.7%로 전년도 5% 대비 호응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속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생활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첫 기금 사업으로 노학동 일원에 시니어 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강릉시 등 6개소)에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8일부터 발표하여 14일까지 유선으로 개별 통지를 완료하고, 15일부터 7,455명을 대상으로 316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1,538명이 신청하여, 선발인원 7,455명 대비 1:1.55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노인 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 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 역량, 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高) 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되지 못한 어르신은 대기자로 관리하여 기존 참여자의 중도 포기 시 순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8일 공익활동 사업 참여자 발표를 시작으로 각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14일까지 유선으로 개별 통지를 완료하고, 15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여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노인 일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4억 1,978만 원으로 목표액 2억 2천만 원 대비 약 91%를 초과 달성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3,170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3만 2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루어지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70%를 기부했으며, 1백만 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의 2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부 연령층은 50대가 545명으로 29%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40대(23%), 30대(20%), 60대(11%)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민이 1,164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36%로 가장 많았으며 동해, 강릉, 태백 순이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삼척사랑카드(지역화폐)였으며, 삼척동자 맑은쌀, 가자미식해, 강원한우 채끝, 삼척 해수정 찹쌀 또한 선호도가 높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 삼척시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재원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화천군이 대내외 환경 악화로 가라앉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6일 군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새해 1호 업무지시’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실과소에 주문했다. 최 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각종 자재비 급등,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불안한 국내 정국으로 인한 소비 침체 등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위중하다”라며 “당장 2월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추경 편성 준비와 함께 주요 사업 부서의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기로 했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단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부양책 마련에 집중키로 했다. 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추가 개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상반기 집중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유동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그 뿐만 아니라, 280억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한다. 평창군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평창군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비(부스 비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참가 박람회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11개의 참가 예정 박람회를 선정했다. 이어 공고를 통해 분기별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람회 신청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항목에서 ‘2025년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하여 일정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분기 참가 기업 모집 공고는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및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업을 알릴 기회에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군이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 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자동차세의 4.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 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받는 것이므로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 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되고, 납부는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사를 가거나 차량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 우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마지막 대상자를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 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홍천 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문서 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영월군은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0세 미만(1985. 1. 1.부터 2007. 12. 31.)인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영월군 실거주민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영월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2월 5일까지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매달 110만 원 부터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더불어 희망 시 배정평가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을 최대 5억 원 한도에서 고정금리 연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토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9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54명 등 총 129명이다. 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승강장 등 34개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연, 한반도섬,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관내 관광지, 문화복지센터, 전통예절교육관, 읍·면 작은도서관 등 26개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근로 시간은 일 5~8시간, 주 30~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이고,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양구군민으로 가구소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인제사랑상품권의 월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5만 원 한도를 그대로 유지하되, 카드형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기존 65만 원에서 95만 원으로 늘려 소비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인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국비 보조금이 전액 삭감된 상황에서도 자체 예산 38억 원을 투입하여 연간 4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를 위해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별 판매는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판매 한도는 1월과 2월 각각 적용된다. 군은 작년 명절 특별 판매 기간보다 더 긴 기간 동안 진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군은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인제채워드림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드 결제 수수료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