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1월 31일까지 농림․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군은 사업신청 전 농업, 축산, 산림, 농업기술 분야 200개 지원사업이 총괄된 안내 책자를 8,500부 제작해 지역 농가에 배부했으며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조건, 신청기간, 보조사업 추진 방법 및 분야별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책자에는 벼 수매통 도입지원사업, 축사지붕교체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과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등 농정과 72개, 축산과 57개, 산림녹지과 10개, 농업기술센터 61개 사업에 대한 안내가 담겨 있다. 농가에서는 1월말까지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면 되지만 단위 사업별로 신청 기간이 다른 경우도 있어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행복(반값)농자재 지원사업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경우, 적기영농 준비를 위해 작년 11월 11일 부터 12월 10일로 기간을 앞당겨 사업 신청이 완료됐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2025년 3월 초에서 4월 말 기간 중 신청을 받는다. 신청 서식은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농정, 축산, 산림사업은 읍․면 행정복지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 인터넷 쇼핑몰 “홍천 몰”이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40% 전 상품 할인 쿠폰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설맞이 이벤트로 발행되는 홍천 몰의 40% 할인쿠폰 발행일은 다가오는 1월 7일, 1월 14일, 1월 21일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전 제품 40%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쿠폰은 회원만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발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쿠폰은 쿠폰 발급일 2일 이후 자동 소멸한다. 단, SNS, 네이버 연동 회원, 네이버 페이 구매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한편, 홍천 몰에는 한우, 홍삼, 잣, 전통주 등 관내 기업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하여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의 명품 농축산물, 임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7일부터 21일 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총 11일 동안 진행되며,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약 800명을 대상으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식량작물(벼·감자), 유지작물(들깨·참깨), 채소·과수(포도·사과·고추·과수 동계관리), 친환경농업(의무교육·농업미생물) 등 5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농업정책 방향,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농지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문 교재, 영농달력, 영농기록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 해 농사를 계획하는 데 있어 든든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신년을 맞아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4일간, 고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획전에 이어 기획한 신년 특별 이벤트로, 로컬푸드마켓의 대내외 홍보와 함께 출하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만 원 이상 농특산물, 가공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혼합미 또는 사과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신년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설맞이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개발해 로컬푸드마켓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년 기획전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아홉시’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매일 아침 9시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133개 출하자가 참여해 300여 개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강원행복일자리 14명, 철원행복일자리 5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으로 총 3개 사업 82명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선발이 완료 되는대로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5~6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각 모집사업장 및 모집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취업취약계층 해당자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 등)를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직접일자리사업(강원행복일자리, 철원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철원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이다. 경제진흥과장은 "취약계층이 한시적·단기적으로나마 안정적인 일자리를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년 연속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선정된 속초시가 대상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는 대포동 1지역(설악 화채마을)과 영랑동 1지역(장사 새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주택 정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어르신 돌봄방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두 대상지 중 앞서 선정된 대포동 1지역 화채마을의 노후주택 집수리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단독주택 58호, 연립주택 11호 등 총 69호에 대해 자부담 포함 7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집수리에는 지역 내 12개의 일반건설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가로등 15개, 보안등 24개, 로고젝트 9개 설치도 완료되었으며, 향후 노후 골목길 900m와 담장을 지역의 자연경관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정비해 주민들의 편안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준공 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년 성과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강릉시는, 이번 결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규제혁신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기업 및 소상공인의 규제 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섰으며, 「강릉지역 ICT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등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저해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국방부와 지속적인 논의 끝에 운산동, 구정면 덕현리, 강동면 상시동리 일대 등 축구장 약 355여 개(2,539,239) 규모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 및 재산권 보호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대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민생·기업 규제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활기찬 강릉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가 발행하는 속초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간편하게 속초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속초시는 지속적으로 모바일 결제 가맹점을 모집하여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속초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는 ‘속초사랑상품권 앱(Chak)’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앱에서 결제 버튼을 누르고, 결제 금액을 입력한 후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 과정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속초사랑상품권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리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속초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모바일 서포터즈단과 함께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총 300여 개의 가맹점에 QR키트를 배부하고 설치 안내를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가맹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완료했다. 한편, 속초사랑상품권의 1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고향이나, 관계가 깊은 지역 또는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고, 기부자에게는 그만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 12월 10일 양 기관이 친선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성과로, 지역소멸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담은 유의미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8명은 총 260만원을 의정부시에 기부, 의정부도시공사 임직원 33명은 총 321만원을 속초시에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표현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춰, 각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적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설명절을 맞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월 할인 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과 구매 한도 상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여 설 명절 대목 기간 동안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다만, 연간 할인 구매 한도는 60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기존 기준을 유지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설 명절 맞이 와와페이 특별 할인 행사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임이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2024년도 4분기 10% 특별할인에 이어 민생경제 긴급지원 춘천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지난 12월 11일 발행했으며, 모두 판매 완료됐다. 10% 특별할인 판매는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월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종이 상품권의 경우, 매월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월 발행액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현금 9,000원을 내면 내고 춘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살 수 있으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0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은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어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사용 가능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춘천 내 중소 및 중견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0월 시행됐다. 매달 기업과 근로자가 각 15만 원 납부하고 이에 더해 춘천시가 20만 원을 지원한다. 5년간 적립 후 만기 시에 근로자에게 적립금 3,00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 중이던 공제사업이 2022년도 종료되면서 춘천시는 선제적으로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을 만들었다. 10년간 3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제사업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춘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 가입신청은 812명이다. 사업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8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가입하면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중도해지 인원은 7%에 그쳐 청약 가입 근로자 대다수가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