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칠 동해시지부 회장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내과의사회(회장 이옥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동해해오름천사(1004)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동해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동해시내과의사회 이옥찬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빛이 가득한 동해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내 3개 수행기관(태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태백시지회, 태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모집인원은 총 3,442명(2024년 대비 123명 증가)이며, 사업 활성화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신규 수행기관을 추가 지정하여 총 3개의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신청·접수는 태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태백시지회, 태백시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 및 신청·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안정적이고 보람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베트남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베트남 달랏시와 자매결연 연장을 체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과 당 꽝 뚜(DANG QUANG TU) 베트남 달랏시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6시(베트남 현지 시각) 베트남 달랏시의 한 식당에서 자매결연을 연장하고 경제, 교육, 관광, 환경 등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에도 서명했다. 춘천시와 베트남 달랏시는 지난 2015년 5월 주한 베트남대사관 방문으로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10월 우호 도시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했고, 지난 2019년 9월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 역시 5년이지만, 유효기간 만료 3개월 전에 어느 한 측에서도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5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양 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상호 인적교류를 증대시키며 우의를 도모한다. 또한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행정(인적 교류 포함), 경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12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헌법재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에 헌법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헌법적 사고와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개발 ▴헌법 등 교육 강사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업무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직자들이 헌법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무원 교육원 교육과정에 헌법 교과를 반영하고, 헌법재판소 현장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의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을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영업 정지나 허가를 취소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관허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인가·면허·등록 등을 얻어 영위하는 사업이다.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이용업·미용업 등이다. 지방세징수법 제7조(관허사업의 제한)에 따라 과세관청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허가 등의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홍천군은 추진에 앞서 지방세를 체납한 관허사업 대상자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생계형·분납 확약자에 대해서는 제한을 보류하는 한편, 예고 기한 내 미납자에 대해서는 12월 중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하기로 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관허 사업 제한을 추진한다”라며,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묵호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영대)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과수연구회(회장 안효순)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전달한 동해시민 장학금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수협은 최근 수산물위판장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9포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동해시(시장:심규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쌀화환은 10kg 46포, 20kg 3포 총 137만원 상당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동해시수협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동진 동해시수협조합장은 “수산물위판장의 새 출발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지난 12월 4일 수요일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 회원사와 멕시코 DECOREA(대표 안명종)의 수출상담회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는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10일간 멕시코 아주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인 멕시코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는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안명종 대표님께서 평창군을 직접 방문하여 DECOREA의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회원사별 가공품들을 확인, 주력 품목을 발굴하여 향후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회원사들이 자신들의 농수산식품(황태, 나또, 산양삼 두유, 김치, 메밀라면 등) 을 소개했으며, 바이어 상담회를 통한 주력 품목 발굴과 향후 수출 품목 확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갈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DECOREA는 2003년 멕시코에 하이트진로 대리점을 열어 한국 소주 및 맥주 수입·유통을 시작하여 2017년부터 2023년 아주마트 식품점, 소주 · 펍 레스토랑을 열어 현재까지 한국 제품을 멕시코에 판매하고 있는 바이어 회사이다. &nbs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춘천시가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행사는 총 네 가지로 ▲연말 맞이 원플러스원(1+1) ▲굿바이 2024 ▲춘천과의 동행 인연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먼저 연말 맞이 원플러스원(1+1)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춘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해 춘천시 인기 답례품인 춘천닭갈비(3만 원 상당)를 증정하는 행사다. 굿바이 2024의 경우 2024년을 맞아 춘천시 2024년 기부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 중 2,024번째 기부자에게 한우를 선물한다. 이후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chuncheonlove.kr)에서 2024년 누적 기부자 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춘천시에 기부한 기부자에게도 혜택을 주는 행사도 준비했다. 춘천과의 동행 인연은 2023년과 2024년 춘천에 연속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수여한다. 12월 25일 춘천에 눈이 내리면, 크리스마스에 기부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농업 기능 증진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약 122억 원을 12월 초 지급한다. 0.1ha 이상 경작자에 대해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지며 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3,292명 대상 42억 원, 면적직불금 4,270명 대상 80억 원 수준이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촌거주‧영농종사기간 3년 이상, 세대 농지소유 면적 1.55ha 미만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대당 130만 원을 받게되며 그 외 대상자에게는 지급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개인별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횡성군은 지난 3월부터 4월 사업 접수 후, 5월부터 10월 신청자 자격 검증과 17개 항목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말 총 7,562명의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정선군은 12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아르바이트)는 2기수로 나누어 1기 158명, 2기 156명으로 총 314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4.) 현재 정선군에 주민등록지가 있는 19세 ~ 29세 청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정선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참여소통→연수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기 접수는 2025년 1월 9일부터 1월 15일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1기 참여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6일까지, 2기 참여자는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행정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정선군청, 직속기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요관광지 등에 배치되어 행정사무보조와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체험을 경험한다. 이번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특강도 제공된다. 특강에서는 현재 취업 동향 및 트렌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안)에 대해 도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3개 지역별 관계전문가‧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별로 나누어,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2일 오후 2시에 총 3회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 초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과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연구개발특구가 운영 중이며, 강원의 경우 강원특별법 특례(제32조)를 근거로 지정 추진 중이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비롯한 세제 혜택,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특구 지정을 위한 지정 요건 및 기본 구상, 지역 여건, 전략적 특화 분야, 지정 구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