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평창군은 21일 오후 2시에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했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정선량 약 2톤가량의 콩 정선 종합 처리시설과 저온 창고(42평형 1동, 36평형 2동, 18평형 2동) 등 잡곡 유통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콩 정선뿐만 아니라 기타 잡곡 소포장, 저온저장고 임대 운영, 가공시설 설치 등 운영 방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가 관내 잡곡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1월 21일 오전 11시, 디자인 분야 콘텐츠 확장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컬 디자인을 확산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Global+Local)은 국제적(Global)인 요소와 현지(local) 특성을 결합한 세계화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강원도 내 관광 분야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폐광 지역 특화 브랜드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도 내 공공디자인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인 ‘강원이 & 특별이’를 적극 홍보하고,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강원 관광이 항상 새로움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다짐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도내 관광사업 수행 시 디자인 분야 협력 △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관광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 △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육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강원형 디자인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폐광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과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인제군은 2025년 본예산을 6,570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관광·역세권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재원을 배분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214억 원, 세외수입 256억 원, 지방교부세 3,207억 원, 조정교부금 9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5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5년 국도비 예산 2,149억원(일반회계 1,545억 원, 특별회계 604억 원)을 확보해 목표액이었던 2,000억을 초과 달성했다. 특별회계에서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상남면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등 사업에 41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내년도 전체 세출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1%(665억 원) 증가한 6,570억 원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대비 약 5.5%(292억) 증가한 5,525억 원, 특별회계는 약 55.4%(372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소재 비즈허브서울센터 평가회의장에서 열리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부지선정평가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위원회 자리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유치신청 배경, 부지선정 요건 충족 현황, 그간의 노력 및 추진 경과, 주민 수용성 현황, 태백시 건설의지 등을 직접 발표했다. 앞서, 본 평가위원회는 사전 개략 방문 조사와 현장 부지조사를 통해 부지 선정평가의 가장 핵심요건인 암종적합성(지하)과 주민수용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등이 반입되지 않는 순수한 연구시설로, 정부의 총 사업비 약 5,13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R·D 예산을 포함하면 1조 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한 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저와 우리 공무원들은 마지막까지 시설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은 고준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인재원은 11월 20일, 강원역사문화연구원과 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생활문해 교육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지역 역사문화 교육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김학철 강원인재원 원장은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을 담은 다양한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도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0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VR, 이차전지, 바이오, 로컬크리에이터등 각 분야 강원도 스타트업 4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두 번째 투자로, 총 2.5억 원 규모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2023년 11월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초기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며, 특히 강원자치도 미래산업 분야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기업은 △하이퍼 라이브맵 공간정보 라운드픽 서비스 기업 ‘비지트’, △전고체배터리 개발기업 ‘아테나’, △인공지능 기반 근감소증 관리·치료 솔루션 개발기업 ‘바이오바이츠’, △지역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 운영기업 ‘아일랜드’ 등 4개 사다. 투자 기업 모두 강원자치도 소재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테나, 바이오바이츠는 창업 1년 미만의 극 초기 기업으로 성장성, 시장성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0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사암연합회와 체결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축산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 내곡점)과 스마트도서관 이전·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시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서관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으로 추진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신숙승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서관 설치 및 운영사항,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원활한 수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의를 수용함으로써 이뤄졌고, 시립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 홈플러스점은 11월 19일 운영을 종료했으며, 기존 장비를 하나로마트 내곡점으로 이전·설치 후 오는 12월 1일(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전·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이 도서를 가까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홍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등을 위반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하여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이 홍천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신뢰성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이 의심될 때 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도 총예산안 규모를 1조 4,418억 원으로 편성하여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1조 4,418억 원으로 전년보다 120억 원(0.8%)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2,797억 원으로 전년보다 154억 원(1.2%)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620억 원으로 전년보다 34억 원(△2.1%)이 감소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에서도 적재적소의 예산 투입을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중복, 연례 반복 사업과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지역경제활성화, 약자보호 및 취약계층 보호, 재난안전관리, 시정핵심사업 등을 위한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589억 원 및 세외수입 597억 원, 지방교부세 5,041억 원, 지역소멸대응기금 18억 원, 조정교부금 300억 원, 국·도비보조금 4,967억 원, 순세계잉여금 300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67억 원, ▲강릉형 일자리 지원사업 21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오미자 재배와 관련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107%나 대폭 상승시키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작년은 10a 기준 5,400천 원이었으나 올해는 5,780천 원으로 올랐다. 전년대비 오미자 가격은 생과 133%(kg당 12,000원), 건과는 145%(kg당 48,000원) 상승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이상 고온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으며 홍천군에서도 수확기를 앞두고 잎과 열매가 타들어 가는 고온 피해를 보았으나 지속적인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과 유황농법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오미자는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체계까지 관리 지도하는 등 홍천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주요 품목이다. 2019년부터 '홍천 유황 up은 오미자'라는 상표권으로 친환경재배를 위해 연구회원 전원이 GAP인증을 획득하고 유황으로 병충해 방제와 토양관리를 추진하는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홍천 오미자청은 미국 인터넷물류회사 '아마존'에 입점하여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