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사항을 10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과 같이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2,992필지에 대해 군청 토지재산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횡성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29일까지 열람 장소에 방문 또는 군 홈페이지,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는 기간 만료 30일 이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며,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출가) 발굴, 상권 전략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 아카이빙(자료 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목 상권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천군은 지역 융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7월부터 ‘맥주인문학교육(맥주도시, 홍천에 취하다)’를 운영해 현재까지 22회의 강의를 완료했다. 이 교육은 주민들에게 맥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홍천을 맥주 특화 지역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열린 ‘비어가든 페스타’는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만의 매력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권 전략 사업은 원도심 상권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태 분석, 상인 인터뷰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가 교통비를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K-패스’가 조기에 예산을 소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연일 치솟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정 과제 중 하나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자, 만 19세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 K-패스카드 월 15회 이상 사용 시 교통비 지출액의 정률에 따라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해주는 K-패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K-패스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인기 속에 10월 14일 기준 가입자 수는 786명을 달성했고, 매월 꾸준히 환급금액이 증가하며 누적 17,791,000원*을 돌파, 당초 예산의 97%를 소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큰 인기는 K-패스가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등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되며, 관내 이외에도 다른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혜택이 부여되는 등 높은 편의성을 이유로 꼽고 있다. 예산 조기 소진으로 시는 시민들이 연말까지 K-패스 이용에 불편함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 도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에 개소되는 강원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을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도내 기반을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개 내외의 최종 협약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 개발․시험 평가 관련 국방사업화 지원, 방산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 지원과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 관련 정보 제공, 경영 컨설팅․홍보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우편접수 방식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시켜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춘천시․강원대와 ‘강원국방벤처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2월 초 강원대학교 내 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9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한 ‘제20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양윤석 뉴욕주립대 교수와 강지훈 에릭슨 팀장의 기조연설로 포럼이 시작됐으며,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강원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원주시는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라대학교 내 건립 중인 미래차 부품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원주시 모빌리티 업체들의 디지털 기술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등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 (사)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원주만두축제 제1회 글로벌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만두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원주 음식관광과 브랜드 구축,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관광상품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하여 (사)한국관광레저학회 학회장, 관광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상지대학교 RISE 사업단장, 미래라이프대학 학장 및 학생, 원주시관광협의회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25일 열린 포럼 1회차에서는 ‘원주만두축제로 원도심 글로컬 관광명소화’를 주제로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원도심 관광타운화 전략, 정책 지원 방안,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 펼쳐진 2회차 포럼에서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원주만두축제 글로벌 정책 수립과 원도심 재창조 및 음식관광 도시 원주 브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에 참여한 업체 21곳이 10월 30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축제에서 참가 업체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속초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 각 업체 대표는 “속초를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축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업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 기탁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0월 30일,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자원봉사센터 사업 연계 활동 지원, 지역 봉사센터 네트워킹 추진, 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연계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후에는 ESG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재단의 관광 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의 일원화 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봉사 정신이 전파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0월 30일 오전 11시 강원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지방정부간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으로,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강원자치도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 및 사례의 공유, 규제 공동조사 및 발굴, 홍보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며, “도에서는 규제 해소를 위해 이주연 기업호민관님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최승재 옴부즈만님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 규제를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으로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9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결정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중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할 또는 합병한 토지, 신규로 등록된 토지 및 형질 변경 또는 용도 변경으로 같은 법에 따라 지목이 변경된 토지 등이 대상이다. 조사 대상인 필지의 토지이동 사유는 분할 25필지, 합병 31필지, 지목변경 226필지, 기타 8필지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속초시청 민원토지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브릭토피아 다이너)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영동권(고성군)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기업이 우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바이오, 웰코스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제도와 구직 비자 변경 절차 안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는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궁금하다?! OX 퀴즈’, 지역 청년과의 멘토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내 대학 졸업 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올해 도내 6번째 발생한 원주농가의 5km내 방역대 농가에서 확인됐고,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14번째 발생이다. 의심 증상을 보인 소를 발견한 공수의사가 10월 28일 15시경 원주시에 신고했고,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9일 09시 경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 및 인접 6개 시군(횡성, 영월, 여주, 양평, 제천, 충주)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 농장에 사육 중인 모든 두수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색출하여 신속하게 살처분 처리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발생 및 인접 시군에 대한 긴급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