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를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한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는 고객 문제 정의, 창업가의 솔루션 도출, 속고양 시장 분석 및 경쟁사 분석 등 영북문화권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담 코치의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매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음식문화, 로컬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 교육 전문회사 ‘언더독스’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또한,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로컬 브랜드 대표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속고양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홍천군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이 지난 체납 차량으로서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차량 관련 과태료를 분석해 선별 단속을 상시로 실시한다. 홍천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동차세 1회 체납된 경우는 영치 경고를 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일시 납부가 곤란한 체납자들은 체납액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부 독려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고려하여 체납 차량을 직접적인 생계유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영치한 번호판을 일시 반환하고, 체납액 분할 납부를 통하여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반환받기 위해서는 해당 체납액을 완납한 후 번호판 영치부서를 방문해야 한다. 번호판 미부착 차량을 운행한 경우는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4항 및 같은 법 제84조 제3항’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 중 하나인 북평오일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표시 합동 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평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고 전통시장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으며, 점검 대상은 북평오일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와 상인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등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푯말,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같이 병행했다. 또한, 2025년에는 연중 원산지 표시 자체 점검 및 분기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 점검을 통해 강원도 최대 민속장인 북평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0월 18일 청년가치성장타운에서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와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8개 기관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공유, 미취업자 취업 촉진, 취창업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관련 실무자 13명으로 구성한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는 협약식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첫번째 정기회의로,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동해시의 경기 동향 및 고용률 현황 등 일자리 주요 지표에 대해 공유했다.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는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2025년도 일자리 사업 발굴에 대한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함으로써 일자리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동해시일자리상생협의체 실무자들을 통하여 일자리 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901건, 6,8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50건, 1,361만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MOU)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성약 가능성이 높은 18개국 70개 바이어를 초청하여 도내 기업 113개사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매칭·지원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도내 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해외 인플루언서 라이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품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2년 연속 운영해 왔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수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공모 사업에 원주시의 '단정 바이오'가 선정되어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와 수급 조절을 도모하며, 식품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소재 및 반가공품의 생산·유통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정 바이오'는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와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원주시의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참다래, 감자, 돌배, 으름 등 3,000여 종의 식품소재를 추출하고 농축하여 식품기업, 화장품·바이오 기업, 학교급식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용 인원 중 전문 연구원과 청년의 비율이 85%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식품소재 및 반가공 분야는 고도화되는 식품 시장에서 선점을 위해 반드시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지속적으로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속초에서 개최된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130여 개의 전국 전통시장에서 230여 개 점포가 참여한 상품전시관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로 많은 관람객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K-전통시장의 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K-전통시장 역사관’, 청년상인존은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한국 MD 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된 우수상품 품평회와 수출 및 온라인 진출 컨설팅 프로그램등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18일 평창군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로컬 특화상품개발 및 활성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강원도립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평창의 농산물인 시래기, 당근, 양파, 옥수수 등을 활용한 간편식 및 편의식품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단장은 “대학생들이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창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푸트테크 기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간편식 상품 기획에 도전함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제9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을 신청한 30명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관외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 교육과정은 홍천으로의 귀농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성공사례(치유농업) 등이다. 또한 이론수업과 현장탐방을 함께 진행에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이해하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는 현재까지 176명의 신규농업인 및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귀농에 큰 도움을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예비 새내기 귀농· 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속초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은 이월체납액 정리와 올해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중점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문자서비스와 전화 독려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등 적극적인 채권압류와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확인된 부동산에 대한 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물가·고금리·기업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본인의 신청이 있을 시,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은행 및 ATM/CD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nb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강릉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오는 21일 씨마크호텔에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강원권 항만 물류 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민선8기 핵심 시정 목표인‘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실현을 위해 옥계항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강원권 해운물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등 항만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한국항만협회, 한국해양수상교통시설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해상 물동량은 전체 무역의 99.7%를 차지해 수출입 기업에게 해운 물류의 중요성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현재 도내 기업 수입 원재료의 60%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 화물의 57%는 부산항을 통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권 기업들은 컨테이너 서비스와 물류인프라가 부족하여 국가 평균보다 약 1.7배 높은 물류비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강원권 항만 발전 전략과 물류 수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되며, 그 중심에 있는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김명기 횡성군수, 이경중 송호대 총장,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송호대학교 도약관 1층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강원혁신플랫폼센터 전문대학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군과 송호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고 개보수를 통해 송호대 내 마련됐다. 향후 센터는 횡성군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지원 사업, 일자리 창업 캠프, 진로 탐색 및 취·창업 특강,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취업 컨설팅과 지역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