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이번 주 중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 대한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19일 한 총리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헌재는 변론을 단 한 번으로 종료하면서 한 총리 탄핵심판을 신속하게 결론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헌재는 변론을 종결하면서 구체적인 선고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법조계에서는 “쟁점이 복잡하지 않은 데다 추가 자료 제출 절차도 지난주에 모두 마쳤기 때문에 언제든 선고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르면 오는 6~7일쯤 선고가 내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총리 탄핵심판은 탄핵소추 사유 가운데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지난달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것을 위헌이라고 결정한 바 있다. 헌재가 한 총리 탄핵 심판 선고를 먼저 진행할 경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그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앞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금요일에 있었던 만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도 오는 7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3개월 주기인 3, 6, 9, 12월 첫째 주 5일간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홍보하고, 칫솔을 바꿔주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군민 누구나 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헌 칫솔을 가지고 영암군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보건소를 찾아 칫솔을 건네면, 치과의사가 사용하던 칫솔의 상태를 점검해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살핀다. 아울러 간편한 칫솔교체 시기, 보관 방법 등을 알리는 구강건강 상식을 알려준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마모가 많이 된 칫솔은 이물질 제거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잇몸을 손상하는 경우도 있어서 갈아줘야 한다. 보건소를 찾아 칫솔도 바꾸고, 구강건강 상담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5일 학산면 천해마을에서 ‘우렁이 피해 예방 논 깊이갈이 시연회’를 열었다. 최근 증가 추세인 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약 20ha의 논에서 시범으로 깊이갈이를 실시했다. 우렁이는 친환경 농법에서 제초용으로 쓰이지만, 논에서 월동한 개체는 이듬해에 모를 갉아먹으며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기도. 특히, 따뜻한 겨울철에는 우렁이가 더 많이 월동해 피해가 커질 수 있어서, 영암군이 그 예방법으로 논 깊이갈이를 홍보하고 나섰다. 시연회가 열린 천해마을은 우렁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로, 방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깊이갈이 작업이 진행됐다. 30cm 이상 깊이갈이는 논 속 우렁이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임과 동시에, 토양층을 뒤집어 유기물 분해 촉진, 병충해 저감 등의 효과로 토양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영암군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깊이갈이의 효과를 알리고,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렁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하고, 농가에 기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24일 신북면 박망동경로당에서 올해 첫 맞춤형 통합봉사인 ‘영암봉사단 나눔데이’를 운영했다. 센터 특화사업인 나눔데이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분기별 2~3회 11개 읍·면 마을을 찾아가 주민에게 복지·민원 상담, 이미용·메이크업 봉사, 칼갈이, 인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특히, 전라남도의 행복버스, 이동세탁차와 함께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이불 세탁도 해주며 마을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수고도 덜어주고 있다. 강신근 박망동 마을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머리하고, 병원 가려면 큰맘 먹고 버스 시간 맞춰서 다녀와야 하는데, 동네까지 젊은이들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니 고맙고, 동네에도 간만에 활기가 넘친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17일 영암읍 송계경로당에서 영암봉사단 나눔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변론을 마무리 하는 결심 공판이 26일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 사건의 5·6차 공판기일을 연다. 본격적인 종결 절차에 앞서 검찰 측이 신청한 양형 증인 2명에 대한 신문을 진행한다. 양형 증인은 형벌의 경중을 정하는 데 참고하기 위해 신문하는 증인이다. 검찰 측은 김성전 중앙대 로스쿨 교수를, 이 대표 측은 MBC '100분 토론' 등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를 각각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오후 2시께부터는 결심공판을 열고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1시간 동안 진행한 뒤 검찰의 최종의견 및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 및 이 대표의 최후진술 등을 듣고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다. 재판부는 모든 재판 절차를 마무리한 뒤 선고기일을 지정하게 된다. 통상 결심 공판 한두 달 내에 판결이 선고된다는 점에 비춰 보면 2심 선고는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4월 내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심은 지난해 11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피선거권 박탈형인 징역 1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이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예산 11억9,000만원을 확보해 411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 중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하고,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에는 폐차만 해도 차량가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할 수 있는 차량, 지자체 지원 이력이 없는 차량,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없는 차량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한다. 이밖의 자세한 지원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올해 1차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로,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나 영암군 환경기후과와 각 읍·면에 등기우편·방문으로 할 수 있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주민 건강과 깨끗한 대기환경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웃거름 주기, 병해충 사전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마늘·양파는 겨울을 지나 일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는 2~3월이면 새 뿌리가 발생하고, 생육 속도가 빨라지는 생육재생기를 맞는다. 이때 적당한 웃거름을 공급받으면 양분을 고루 흡수하며 튼튼하게 자라 농가는 고품질 다수확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1차 웃거름은 새로운 뿌리가 나오는 시기에 하고, 마늘은 1,000㎡에 요소 17kg, 염화가리 13kg을, 양파는 요소 17.4kg, 염화가리 5.2kg을 주고, 이후 30일이 지나서 비슷한 양으로 시비하면 된다. 웃거름을 너무 많이, 늦게 줄 경우, 양파 구비대 지연, 벌마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2월 생육재생기 전후 기온이 낮았다가, 3월 기온이 갑자기 상승하면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녹병 등의 발생률이 높아짐으로 조심해야 한다. 노균병은 연약하게 자란 재배지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발생하고, 2월부터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n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21일 영암읍 기찬시네마 등에서 소속 아동 20명이 참여하는 ‘간식좋아 영화좋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아이들은 농회사법인 영암꽃피당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쌀가루 등 재료로 간식으로 나눠먹을 피자와 쿠키를 만들었다. 나아가 염소 먹이주기 체험을 실시하고, 기찬시네마에서 영화도 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채남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암에서 다양한 추억을 얻었길 바란다.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지역을 더 잘 알면서 추억도 쌓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이 26일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30분 5차 공판기일을 열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신청한 양형증인을 신문한 뒤 이어 오후 2시 결심공판을 연다. 이 대표를 상대로 피고인 신문이 1시간 20분간 이뤄지고, 검찰의 의견 진술(논고)과 변호인·이 대표의 의견 진술(최후 진술)을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법원에서는 통상 결심공판 한 달 뒤 선고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오는 3월 말 2심 선고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경기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2022년 9월 기소됐다. 1심은 지난해 11월 김 전 처장 관련 발언 중 일부와 백현동 발언 부분을 유죄로 보고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을 상실해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만약 3월 중순께 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25일 종료되면서 내달 초·중순께 대통령 파면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헌법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의 찬성 여부에 따라 윤 대통령은 파면될 수도, 혹은 대통령직에 즉시 복귀할 수도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석 달여 만으로, 국회 소추인단과 윤 대통령 모두, '벼랑 끝' 주장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주목되는 건 윤 대통령이 시간제한 없이 이어갈 '최후진술'이다. 대리인단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10차 변론기일 직후부터 주말 동안 직접 최후진술을 준비 중이다.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에 나와 최종 진술을 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대리인단이 최후 진술을 대신했다. 헌재는 당사자인 윤 대통령의 발언 시간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 변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국무위원 줄탄핵과 독단적 예산 삭감 등으로 인해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므로 계엄 선포는 적법하고, 경고성으로 끝난 계엄이었기 때문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중장)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원 본부장의 국방정보본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원 본부장은 비상계엄 전날인 작년 12월 2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전 논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국방부는 입장을 내고 “12월 2일 정보사령관이 보고하는 자리에 정보본부장이 배석했던 사실이 있다”면서도 “그 자리에서 계엄 관련 논의는 없었다는 게 참석했던 사람들의 얘기”라고 해명했다. 한편 공수처는 지난달 23일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에 송부한 이후 남은 계엄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일 비상계엄 선포에 찬성한 국무위원은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는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무위원 중 일부는 찬성했다고 말한 것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한 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10차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을 찬성한 사람이 있는가’라는 국회 측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김 전 장관은 당시 찬성한 국무위원도 있었다고 하는데 왜 진술이 다르냐'는 질문에 “제 기억엔 전연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한 총리는 “국가 경제와 대외 신임도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고 덧붙였다. 국회 측이 “위헌·위법적 이유로 반대했나”라고 재차 묻자 “계엄을 선포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렇게 돼선 안 된다는 반대 의사를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누군지 말하기 곤란하다”면서도 “국무위원 일부가 계엄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일 비상계엄 선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