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감전동협의회에서 12명이 한 가정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에 2층 침대(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 1% 나눔운동 후원사업으로 시행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감전동협의회에서는 10명의 자녀를 둔 대가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다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가 많은 가구 특성에 맞춰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2층 침대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기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10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마을협의회가 저출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자녀들이 다 자랄 때까지 잘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새마을협의회는 하절기 방역 활동에 항상 수고가 많으신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선행에도 참여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서대신3동,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서대신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 서대신3 동행정복지센터, 서대신4 동주민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함께 서대신권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급여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대신권역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청년지원단(자원봉사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동대신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나눔 식당 친구네 포차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더위 극복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문영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추어탕 백반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NH농협 대신동지점은 지난 7월 26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마재활원에 선풍기 15대(6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진선미수예 후원으로 가로수 보호를 위한 그래피티 니팅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은 Graffiti(벽 등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의 합성어로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수예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고, 뜨개 전문 교육과 활동물품 전액이 지원되며, 털실과 양말목으로 뜬 작품은 부산근현대역사관 ~ 보수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로수에 옷을 입히는데 사용된다. 환경보호와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완성된 뜨개 작품은 2024 광복로 빛축제 기간 동안에도 전시될 계획이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한 부산행복한교회는 해피틴스(중·고등부) 소속 학생 90여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구입한 성품을 지난 7월 25일 남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 받은 성품은 남항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필요물품을 사전에 확인하고 구성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물품 구입 및 포장까지 참여 했다. 부산행복한교회 관계자는 “전달한 물건이 남항동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부산행복한교회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영도구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도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영도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020년 9월에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 조정 및 협력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자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장인 구청장, 청년정책 업무 소관 국장·부서장, 구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으로 구성되며,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영도구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고 영도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명 내외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서류심사를 거쳐 8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하여 청년 당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찾아가는 경로당 나들이 건강 살피미 사업을 관내 아이존빌 아파트 경로당에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무원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건강 상태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 발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및 해양수산연구팀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CPR)과 화재 대응 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정기적인 건강상담과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부녀회는 지난 7월 25일 중복을 맞아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정성가득! 영양가득! 사랑의 삼계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동삼1동 새마을단체원들이 직접나서 삼계탕을 비롯한 각종 음식들을 준비했으며, 배식봉사를 하면서 찾아주신 장애인분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의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수현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장은“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무탈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 주신 새마을 단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봉래2동분회는 지난 7월 26일 중복을 맞아 찬새미작은도서관 팥빙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찬새미작은도서관 홍보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한 지역주민 및 산복도로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0여명과 즉석 조리한 팥빙수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금단 회장은“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반가운 이웃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같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여름을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팥빙수데이는, 작은도서관을 열악한 산복도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로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여름 새마을문고 봉래2동분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소재 불심사에서 지난 7월 25일 손수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 밀키트 30인분(45만원상당)을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영양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심사는 남항동 대표 복지 특화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품(두유, 김치, 백미 등)을 2022년 9월부터 12회 1,750천원 상당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남항동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불심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관이 함께하는 봉산마을 행복바구니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매년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매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8세대를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보살피고 있다. 특히, 이번 7월과 8월에는 폭염대비를 위한 맞춤형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부를 함께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폭염 취약세대를 집중 관리한다. 박명순 위원장은“모두가 힘들지만 행복바구니와 나눔냉장고 사업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작은 기부가 소중한 나눔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