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에서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15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개입·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및 향후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 타 시도 운영 사례 공유 ▲교육복지와 Nudge ▲학생 사례관리 기록 내실화를 위한 글쓰기 역량 강화 4개 주제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취약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교육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동료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여러분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동북부 및 백두산 일대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임원과 희망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리더 키움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교육청의 학생 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역사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리더로서 폭넓은 세계관과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단은 학교장 추천으로 모집한 학생 중 서류심사(1차), 면접심사(2차)를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국내 사전 교육과 프로젝트 활동을 갖고, 중국으로 출국해 고구려 유적지와 독립운동 관련 지역을 탐방했다. 이들은 미리 계획한 ‘백두산’, ‘15만원 탈취사건’, ‘윤동주와 항일문학’, ‘동북공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9월 중 탐방 과정과 결과 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지도자에게 필요한 문제해결력, 소통 및 협업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다”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아침체인지(體仁智)’가 전국 교장 자격연수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3차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100여 명이 아침 체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3차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는 서울·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전문직원, 교장, 교감 등 216명이 참여해 학교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지역 연수생 12명이 의기투합해 강의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조깅, 걷기 등 아침 운동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 이들은 타 시도 연수생들에게 몸소 체험한 아침 운동의 효과를 설명하며 함께 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연수생은 1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참여자들은 아침 운동 후 사이가 어색했던 다른 연수생들과 친해졌고,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아침 체육활동의 긍정적인 효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민선8기 들어 부산의 고용 여건이 크게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일자리의 질,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등의 지표에서 최근 두드러진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7월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8.3퍼센트(%)를 기록하며, 6월 기준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이래 최고 수치를 달성했고, 15~64세 고용률도 6월 기준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치인 66.8퍼센트(%)를 나타냈다. 실업률도 민선 8기 이후 계속해서 안정적인 상태를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 실업률은 2.8퍼센트(%)로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고용지표 개선추세 또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다. 6월 기준 최근 1년간 고용률 상승 폭은 15세 이상의 경우 특・광역시 2위, 15~64세의 경우 특・광역시 3위를 나타냈고, 실업률 감소 폭은 특・광역시 1위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일까지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운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주간’ 운영에 앞서 지난 24일 출근 시간을 이용해 ‘소통 나무 물들이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는 스티커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귀를 적어 로비에 비치된 소통 나무(그림판)에 붙였다. 교육지원청은 소통 나무의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 중 우수작도 3편씩 선정했다. ‘상호존중 주간’은 선정된 우수작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세대별·직급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상호존중 주간’이 직원들 간 소통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보완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될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해운대 센텀지구의 16개 유관기관이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및 ESG 실천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5일 APEC기후센터에서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개 기관이 ESG 실천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하고 활용하여 미래 자원 절약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KOICA 부산사무소,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6개 기관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3동 자율방재단이 최근 잦은 지진 발생에 경각심을 가지고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지진 대피 안전교육 및 보건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안전교육 전문가인 김정국 강사님을 모시고,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자율방재단원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온기 나눔 생신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온기(溫氣)나눔 생신상 차림’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을 목적으로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과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생신상 차림 활동들을 통해 덕천1동 내에 이웃사랑을 나누는 온기가 더욱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여름철에 기력도 없고 혼자 지내고 있다보니 와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생일이라고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요즘 점점 가족의 돌봄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데, 지역 내 홀로사는 가구의 돌봄서비스를 신경 써 보다 따뜻한 덕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포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대비 단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안전연합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고,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번 교육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인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 100명에게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영양닭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운쭉죽! 영양쭉죽!!'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상 어려움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이다. 박성흠 위원장은 “중복을 맞이해 조금 더 기력 보충을 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영양 가득하고 건강한 죽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미리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캘리그라피·천아트·스마트폰 중급 교실을 총 25회 운영하였으며 지역주민 4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캘리그라피 작품 17점과 손수건·앞치마·휴지케이스·에코백 등에 그린 천아트 작품 26점을 선보여 총 4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수강생이 직접 참여하여 전시회를 준비하고 주민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께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