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신청사에 설치할 4점의 미술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술작품 공모 당선작 선정은 부산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신청사의 위상과 품격에 걸맞은 우수한 미술 작품들이 선정됐다. 선정 작품은 ▲박진범 작가의 빛과 그림자 ▲안상수 작가의 웃음꽃.한글.매화 ▲구명본·류명렬(공동) 작가의 솔을 품은 항아리·민족의향기 ▲유진구 작가의 순환의 공간이다. 선정된 작품 중에서 청사의 1층 메인 홀에는 박진범 작가의 밝고 활기찬 동래구민의 모습을 담은 학을 소재로 한 작품을, 2층 다목적홀 앞 로비에는 안상수 작가의 엄동설한을 견디고 개화하는 매화를 통해 동래구민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작품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본관 5층 엘리베이터홀에는 구명본·류명렬 작가의 작품인 구목 소나무의 푸르고 꿋꿋한 기개를 숲의 형태로 웅장하게 표현한 작품을, 별관 1층 의회 로비에는 맞물려 돌아가는 원의 이미지를 사용한 유진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래구는 청사 준공에 맞추어 미술작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작가, 시공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서대신1동으로 전입을 한 복지 대상자 중 홀로 어르신과 중증 장애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 불편 사항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수안역 IBK기업은행에서 동래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래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인위적으로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게 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응급환자의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구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초량6동주민문화센터에서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실 운영은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빈집이 많은 초량6동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상담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해 이곳에 살던 사람들도 떠나고 빈집이 늘어나 고양이, 모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올 여름이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고, 이에 김진홍 구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방치된 무허가 빈집 정비, 빈집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요청, 재개발정비구역 내 계단 정비 및 방역 요청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의 불편사항 총 20건이었으며, 김진홍 구청장은 관련 부서와의 협력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야간시간대 운영된 '별밤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LED 전등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9가구를 방문해, 노후되거나 고장 난 형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직접 교체해 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치순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만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는 지난 7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도 장인’ 가죽공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언제나 이팔청춘'사업의 일환인『나도 장인』가죽공예 수업은 치매 우려가 높은 노인들 중 홀로 거주하고 있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예방 등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가죽에 바느질을 하고 가죽을 엮은 후 끈을 매달아 지갑과 가방을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죽으로 내가 직접 물건을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다.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해야겠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찾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덕천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2일부터 동래구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며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한다.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직접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 종료 후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 시행령' 제58조의2에 따라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주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사하구1, 국민의힘), 박철중의원(수영구1, 무소 속)이 오랫동안 일부 시민의 논쟁이 됐던 부산시사의 고대사 부분의 편찬에 있어 중재역할에 나서면서 편찬을 눈앞에 두게 됐다. 역사는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객관적인 사료와 자료를 근거로 집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사편찬위원회은 34년만에 부산시사를 출판하는 작업을 2022년부터 해오고 있다. 총22권 출판 예정인 부산시사의 그 첫 출판인 고대사 부분에 대한 일부 시민의 논쟁으로 출판에 여러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6월 12일 부산시의회가 나서 출판과 관련하여 다른 의견에 대한 시민과 관련 부서 공무원, 그리고 부산시사편찬위원회를 모시고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벌였으며, 이에 양측 모두 이해하고 조정하여 출판을 앞두게 됐다. 부산시사편찬위원장 김동철교수는“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부산에 자긍심이 높고, 이러한 자긍심을 미래세대에게 전해 주는 것이 소명이라 생각하고 집필에 임했다.”고 밝히면서 일부 역사왜곡에 대한 시민의 의견에 대해 일축했다. 최영진 의원은“이번 간담회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0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챌린져스’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최근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문제를 단순 강연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전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갈증 해소도 해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뮤지컬 '챌린져스'는 2012년 초연 이후로 수정과 각색을 거쳐 완성된 전통 있는 작품으로 2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구청에서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신선하고 재밌었다. 아직도 학교폭력을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교육이나 공연을 통해서 나중에는 평화로운 학교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남구청 문정애 행정자치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정(안) 제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남구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면 구 실정에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등 남구만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 체육활동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틀이 된다.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7월 22일, 제337회 영도구의회 임시회와 『제9대 영도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및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영도구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회의이며, 22일 제1차 본회의 개의 시작 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내빈으로 초청한 기념식에서 최찬훈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제9대 전반기 의회를 훌륭히 이끌었던 이경민 전 의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구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지는 본회의 개회사에서 최찬훈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동료 의원들에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하고, 집행기관에는 구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최찬훈 의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자‘의회 건의함’을 설치했다. 건의함을 통해 의회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생활터에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건강백세 청춘! 교실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연계 경로당,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관리 식사방법 △영양표시를 활용한 건강한 가공식품 선택하기 △어르신 식사지침 및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의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 참여자는“이번 교육으로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려면 어떻게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영양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건강백세 청춘! 교실 영양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복지관뿐만 아니라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마을건강센터 등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영양교육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영도구 내 생활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