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오는 10일부터 21일 각 읍·면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 한의약 관절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11회로 나눠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는 자리.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골관절질환 예방교육 △만성질환 기초검사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영양·금연 클리닉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사고에 대비한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도 병행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 등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국회 측 질의 대부분을 거부했다. 이 전 사령관은 4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저도 형사소송에 관련돼 있고 검찰 조서에 대한 증거 인부(인정 또는 부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엄중하고 중요한 상황임을 알지만 (답변이) 상당히 제한되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 사령관은 이후 국회 측 대리인단이 ‘수방사 병력에 국회 담을 넘어 진입하라고 했냐’, ‘병력에게 진입하라고 한 무렵에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나’ 등의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전화하는 일이 자주 있었는지, 윤 대통령으로부터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하라’는 지시를 받았는지 등의 질문에도 모두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 측이 “피청구인(대통령)의 면전이 아닌 가리개가 설치된 상태라면 더 편하게 말씀하실 수 있느냐”고도 제안했지만 이 사령관은 “상관없다. 군인으로서 제 직책과 명예심 가지고 말씀드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국회 측은 윤 대통령 면전에서는 증인들이 사실대로 진술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이 퇴정하거나 가림막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 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탄핵 심판에 비상계엄에 관여했던 국방부와 국정원 핵심 인물들이 출석한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을 열고 2시 30분부터 90분 간격으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세 사람은 국회 측 증인이기 때문에 국회 쪽에서 먼저 주신문을 하고, 윤 대통령 측에서 해당 증언의 진위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반대신문을 하게 된다. 이후 헌재 재판관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을 예정이다. 다만 이진우, 여인형 전 사령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된 상태여서 본인의 형사재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증언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여 전 사령관 등과 함께 국회의사당에 병력을 투입해 본관 진입을 시도한 계엄군의 핵심 지휘부로 꼽힌다. 이진우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둘러업고 나오라고 해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는 말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3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스마트밴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24주간 간호사·영양사·의사 등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암군민 또는 영암군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 복용자, 2024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 요인 등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후 6개월간 모바일 앱으로 건강 상태 분석, 월 1회 집중상담 등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최초, 중간, 최종으로 나눠 기초 건강검진을 3회 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 방문 및 전화(061-470-6553)로 가능하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암군민의 건강을 챙기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설을 앞두고 20~23일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부의 ‘모두의 보훈, 일상 속 보훈’의 기조에 맞춰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영암군은 보훈이 국민이 참여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는 한편, 각종 보훈 수당 및 지원사업 등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경받는 보훈정책을 영암군이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24일 아침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경호처 내 강경파로 알려진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이날 각각 오전 7시 23분, 7시 21분께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다. 먼저 도착한 이 본부장은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인정하나’, ‘시위대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단총과 실탄을 배치한 이유’, ‘비무장 시민을 상대로 기관총 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등 취재진의 쏟아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김 차장은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에 기관단총을 배치하라고 지시했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기관단총은 평시에도 배치돼 있고 위치만 조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관저에 기관단총 배치 사실을 인정했는데 지시했는지’를 묻자 김 차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 관내에 배치한 게 아니라 원래 평시에 배치된 총”이라면서 “동일한 건물 내에 위치만 조정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기 배치 이동 지시 주체가 누군지에 대해 김 차장은 “경호본부장이 했다고 지시한 걸로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이 본부장은 전날 언론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입법기구 설치 문건을 본인이 작성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포고령을 자신이 썼다고 주장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대면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김 전 장관이 구속된 이후 처음 마주한 것이다. 김 전 장관이 헌재 대심판정에 들어오자 눈을 감고 있던 윤 대통령은 고개를 들어 김 전 장관을 쳐다본 뒤 정면을 응시했다. 김 전 장관은 ‘(비상입법기구 쪽지를) 누가 작성했느냐’는 윤 대통령 대리인단 송진호 변호사의 신문에 “제가 작성했다”고 답했다.‘증인이 최상목 장관에게 쪽지를 건넨 것이냐’라는 질문에 김 전 장관은 “내가 직접 건네지는 못하고, 최 장관이 좀 늦어서 실무자를 통해 전달했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첫째는 예비비와 관련해 예상치 못한 예산이 나올 수 있으니 기재부에 요청한 것, 둘째는 국회 관련 보조금, 지원금이다. 이런 것들을 차단하자는 취지였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국가비상입법기구는 헌법 76조에도 나와 있는데, ‘긴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등을 장악하라는 지시를 받고 국회 봉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윤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공모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보석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3일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 청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조 청장은 지난 8일 구속기소된 후 약 15일 만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보증인을 세워 거주지와 사건 관련인 접촉 제한 등 일정한 조건을 걸고 풀어주는 제도다. 조 청장은 혈액암 2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청장은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며 검찰에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으나, 검찰은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법원은 보석을 허가하면서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장소에 출석하고 증거 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 보석보증금 1억원 등을 조건을 부여했다. 조 청장의 주거는 주거지와 병원으로 제한했다. 사건 관계자들과 만나거나 연락해서는 안 되고, 도망 또는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 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22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빨래방에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했다. 기찬빨래방은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영암 각 읍·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이불 등을 세탁해 주는 복지서비스로, 올해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전달된 이동세탁차량 구입을 위해 영암 농·축협은 6,000만원, 전남공동모금회는 9,000만원을 후원했다.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2.5톤 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1대를 보유하고 있어, 무겁고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할 수 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암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열렸다. 올해 영암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사업단 분야로 나눠 기찬밥상, 기찬빨래방 등 21개 사업에 11개월 동안 참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기찬밥상, 기찬커피 등 민선 8기 영암군의 ‘생산적 복지’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 서버 기록과 대통령실 내 PC 등 전산장비, 윤 대통령이 관여한 회의록 등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22일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경찰이 먼저 대통령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세 차례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서면서 실패한 바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 서버 기록과 대통령실 컴퓨터, 회의록 등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계엄 당일 비화폰을 통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에게 국회진압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대면 조사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공수처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추가 증거물 수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절차 등에 따라 압수수색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압수수색도 불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20~49세 남녀 모두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치료·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는 내용. 그동안 이 제도는 임신을 준비하는 사실혼·예비부부 등에게 1회 검사비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미혼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20~29세, 30~34세, 35~49세로 3주기로 나눠 주기별 1회씩 3회까지 지원해 준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2종 검사비를 1회당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를 1회당 5만원까지 지원한다. 검사비를 지원받으려는 남녀는 보건소 방문하거나 온라인 e보건소에서 신청하고,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다음 지원을 받으면 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신의 준비 단계부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사업에 신청 바란다. 적절한 조기 검진 및 관리로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려다 실패했다. 공수처는 재강제구인 등에 나설 방침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쯤 윤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해 서울교도소를 찾았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면서 대치 상태가 이어졌고, 6시간 만인 오후 9시 강제 구인 절차를 중지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해선 재강제구인 등을 포함한 형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세 차례 자진 출석 요구를 거부한 뒤 두 차례에 걸친 체포영장 집행 끝에 15일 체포됐다. 윤 대통령은 체포된 당일 첫 대면 조사 이후 이날까지 총 네 차례의 공수처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첫 조사 때도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 더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다. 공수처는 검찰에 사건을 이첩하기 전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재시도할 전망이다. 공조본은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해 재강제구인 등을 포함한 형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 기한은 최장 20일이다. 당초 공수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