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명장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명장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파도의 하루’를 읽고 글라스아트 바다 무드등 만들기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씨글라스 바다 그립톡 만들기 ▲‘여름빛’을 읽고 여름향기 디퓨저 만들기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는 2인 1조(부모 1명, 자녀 1명)로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올여름 부산 가족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에서 ‘2024학년도 북부 수업・평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연구 사례 나눔, 맞춤형 특강 등을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수업·평가 연구회·전문적 학습공동체 회원, 도전! 수업 Start-Up·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공모사업 참여 교사 등 초·중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과 수업・평가 전문가로서의 교사’를 주제로 강의하고, 각 연구회의 연구 활동 사례 나눔, 토의·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수업·평가 연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에 실시한 ‘수업·평가 시작 단계 워크숍’과 이번 워크숍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할 수업·평가 나눔 워크숍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워크숍, 연수 등을 통해 수업 질 향상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퍼센트(%)를 기록하는 등 각종 청년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기 46.6퍼센트(%)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 청년 취업자 수도 230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에서 유의미한 수치며, 7대 특·광역시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 ▲ 지난해 2분기부터 부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면서 최고 9.2퍼센트(%)까지 치솟았던 청년실업률도 꾸준한 취업자 수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회복했다. ▲2024년 2분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은 49.9퍼센트(%)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46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청년실업률은 6.6퍼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61호점(BHC 만덕역점)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은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로 이어지고 있으며, 각 가게의 특성에 맞게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BHC 만덕역점’에서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3명에게 뿌링빅콜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임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누는 덕천1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매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태원 북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 역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는 ▷이상우(슬픈 그림같은 사랑) ▷박선주(귀로) ▷이상은(담다디) ▷무한궤도-신해철(그대에게) ▷활주로-배철수(탈춤)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바다새(바다새) 등 수많은 가수를 배출했다. 한 시대를 풍미해 왔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는 곡들이 많다. 해운대의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행사는 지난 5월 25일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여름 버전이기도 하다. 오후 3시 사전 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역대 수상곡인 ‘그대에게’, ‘담다디’, ‘바다에 누워’를 함께 부른다.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지며, 8시 50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는 지난 12일 북구청에서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지역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는 첫 당정협의로 지역 현안사업과 제22대 박성훈 국회의원 공약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의원, 시․구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북구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노후 시설 개선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의 국․시비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성훈 국회의원은 ▲화명(덕천) 부터 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화명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경부선 철도 지하화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등 32개 공약사업을 북구에 전달했으며, 중앙부처․부산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주민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특별 기획 프로젝트인 ‘꿈.다.시.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주민 15명이 ‘사진작가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김수진 작가의 지도하에 완성한 작품들을 정식으로 선보이고 관람객과 만나는 자리로,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던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게 해주는 기회의 장이다. 부산 북구뿐 아니라 부산 곳곳의 명소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이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3일 오픈식 행사를 시작으로 총 30점의 작품들이 구포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북구 내 문화 소외공간에 작품도 기증할 예정으로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이 학습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축제위원회는 오는 19일 두구동 죽전마을 연꽃소류지 일원에서‘제9회 연꽃 문화제’를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연꽃 문화제’는 19일 오후 5시 연꽃소류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장터 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풍물놀이,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홍법사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화합을 다지는 주민 노래자랑, 선두구동이 낳은 가수 이탁 등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선두구동 공덕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보건소 이동건강체험터, 먹거리 장터, 연꽃 손수건 그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된다. 선두구동 연꽃 문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지난 4월 주민들이 소류지 둑길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행사 전 연등·유등을 직접 설치하며 주민화합의 축제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전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2차)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명은 ‘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사업 수주, 경영, 재무, 회계, 산업안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총 3명으로 전직 은행, 대기업, 전문경영 컨설팅 업계 출신이며 상반기 컨설팅 및 상담 47건을 진행한 바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상반기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알찬 여름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시원한 여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7월 기준으로 54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42곳이 조성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을 방문해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7월 26일 부터 8월 29일)에 2차로 나눠 '들락날락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들락날락'을 알리고 경품 당첨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시 전역에 개소한 들락날락 방문 사진과 글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 게시판에 인증 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nbs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발 빠른 시정 혁신과 체감 높은 성과 창출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의 본격 가동을 위해 시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글로벌 금융)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6.25.)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