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 이태훈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T9 2R : 1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7 3R : 1언더파 70타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일단 매 홀 파로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페어웨이도 여러 번 놓쳤는데 ‘파 세이브만 하자’고 다짐하면서 경기했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잘 유지했다. 핀 위치는 정말 어려웠다. - 지난해 아시안투어 우승도 했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최근 몇 년 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비결이 있다면? 퍼트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짧은 퍼트는 반드시 넣고자 한다. 거리감이 좀 있는 퍼트는 욕심 없이 2번의 퍼트로 나눠서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이게 안정적인 활약의 비결인 것 같다. 또 그동안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다 지난해 우승한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2주 전에 말렛 퍼터로 바꿨다. 그 뒤 우승도 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다. 느낌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될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6년 제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의 미래비전과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비보잉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 죽전 송홍범 선생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순천 출신 이종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완도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전남의 맛과 멋,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등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4월 25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맡을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장기소 의원을 비롯해 이동헌 세무사, 김제상, 김희종, 오귀동 전직 공무원 등 회계 및 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간 영광군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로, 위원들은 사업별 집행 자료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필요 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 낭비 여부, 정책 추진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장기소 의원은 “결산검사는 예산 운용 전반의 구조와 방향을 되짚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철저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위원들이 작성한 검사의견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자은도 일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선진의회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에는 ▲문승미 마음그림 상담센터 원장의 ‘아동참여권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장희웅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국장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강의, ▲류춘열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정책 이해 및 행동강령’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박형규 제윤의정 지방자치연구소장의 ‘결산심사 이해’ 특강이 이어지며,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정책 이해도와 청렴 인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5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일본 생활체육인 150여 명도 참가, 나이·지역·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 특히 올해는 나이와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든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의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며, 특히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전라남도 보성에프시(F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강태영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다. 퍼트가 잘 따라주면서 스코어를 매니지먼트 하는 데에 많이 수월했다. 사실 오늘 큰 기대 없이 출전했는데 오히려 부담감 없이 플레이해서 그런지 좋은 스코어로 이어진 것 같다. (웃음) - 16번홀(파5) 이글 상황은? 페어웨이에서 2번째 샷이 약 245미터 정도 남아서 가볍게 쳤던 게 핀을 지나 그린 뒤 러프에 떨어졌다. 핀까지 어려운 내리막 경사가 있어 ‘가까이만 붙이자’ 라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게 들어갔다. - 개막전 이후 이번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지난주 허리에 통증이 조금 있었다. 주말동안 스트레칭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퍼트 연습에 집중했다. - 내일 2라운드 전략은? 핀 포지션에 따라 전략을 세워가겠지만 1라운드처럼 똑같이 부담감 없이 편한 마음가짐으로 치면 좋은 결과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김현욱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어땠는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티샷이 조금 불안정했다. 하지만 2번째 샷 이후부터 샷 공략이 잘 돼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것 같다. 마지막 홀인 18번홀이 아쉬웠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렸다. 큰 위기였는데 보기로 잘 막아냈다고 생각한다. - 이번 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 공식 데뷔전이었던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을 돌아보면?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컷통과도 했고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중점적으로 훈련했던 부분은? 일단 비시즌에 티샷과 100m 이내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시즌 준비를 했다. 개막전 때는 티샷이 괜찮았다고 느꼈는데 이번 대회는 약간 불안정하다. 100m 이내 플레이는 지난 대회도 그렇고 이번 대회에서도 괜찮다. 훈련의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그린 공략에 있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열기를 더할 월간 시상이 4개 부문에서 펼쳐진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한다. 매달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해당 월 마지막 경기가 종료 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로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상금은 지난해 200만원에서 100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월간 MVP를 수상한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KBO 리그의 기록 지표를 기준으로 매달 최우수 투수, 타자를 선정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도 기대되는 시상 부문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후원을 통해 시상하는 월간 쉘힐릭스플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 영광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광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군 안전관리과와 환경과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몇 년간 생활쓰레기 및 오·우수 등의 유입으로 인해 수질 및 주변 환경의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광천 약 0.3km 구간의 하천변을 따라 폐비닐,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약 0.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평소 접근이 어려운 수풀 사이까지 정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개선은 물론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천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영광천을 유지해 나가겠다. 지역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24일 첫 방영한다. 지난해 12월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일럿 프로그램 ‘태권도할과?’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4월 24일 오후 5시 후속편을 공개한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고, 학교마다 특색을 살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1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에 이어 24일 첫 방영하는 ‘태권도할과?’ 주인공은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다. 진행자는 누리소통망(SNS) 2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태권도계 대표 인플루언서 김시찬 군으로, 현재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비상근 단원이다. 이번 영상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김시찬 군의 태권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임성재(27.CJ)를 필두로 우리금융그룹 소속 이수민(32), 조민규(38), 이정환(34), 문동현(19), 조우영(24), 박준홍(23), 황중곤(32)을 포함해 현재 국내 통산 상금 1위인 박상현(42.동아제약), 지난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32.DB손해보험),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민혁(21.CJ),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김현욱(21.NH농협은행)에 이어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김백준(24.team속초아이)까지 13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 함께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5 시즌 KPGA 투어 2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1. 7,031야드)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무대 등 대축전 준비상황을 23일 점검했다. 점검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손점식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체전지원단장, 용역사 감독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주차장과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수송·교통 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선수 및 관람객 등이 운집할 개회식의 안전관리 대책 및 관람객과 주요 초청 인사들의 동선도 확인했다. 전남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회를 위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도 마쳤다. 특히 개회식 당일 안전요원과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인파 분산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그 눈높이에서 안전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