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은 9월 24일(수)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최근 직접 기획∙제작∙판매하는 박물관 기념 상품 ‘뮷즈(MU:DS)’가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hip+tradition)’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O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 매김한 KBO 리그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통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KBO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ASEBALL SERIES’ 개최를 기념하여 대표적인 문화유산 IP를 활용한 레플리카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 다양한 기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의 오픈 런을 이끌고 있는 까치 호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월) 펼쳐지는 준결승전 두 경기는 북부리그 1위팀이 남부리그 2위팀과, 남부리그 1위팀이 북부리그 2위팀과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북부 및 남부 1위 구단 홈 구장에서 13시에 열리며 해당 경기들은 TVING과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23일(화) 현재 남부리그는 상무가 1위, KT가 2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북부리그는 한화와 LG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맞붙을 챔피언 결정전은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TVING과 tvN SPORTS 및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장 자격은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도로변, 관광지, 하천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9월 23일 가마미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영식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제25회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축제장 주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축제장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정화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진입로와 안길,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는 물론 “내집 앞 쓰레기 줍기” 운동을 주민 자율로 추진하여 생활속 환경정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명예환경감시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새단장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복근무자 감사 마라톤 ‘제2회 리스펙트 런’을 오는 2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1,450명을 포함하여 총 7천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 이후 제복근무자는 이틀, 일반 시민은 일주일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에 대한 제복근무자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27일 오전 8시 1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평소 마라톤을 통해 사회공헌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션을 ‘제2회 리스펙트 런’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어 9시 정각에는 권오을 장관과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출발 신호로 레이스(5km, 10km)가 시작되며, 레이스 후 10시 30분에는 시상식과 축하 공연(션, 백프로)이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제복근무자 감사 포토존, 발광 다이오드(LED) 기록 인증존,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2025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팬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야구클리닉이 진행됐다.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의 경기에서는 이도윤(칠성초), 박경민(상일초)의 홈런포를 앞세운 초등야구올스타가 리틀야구올스타를 6대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에서는 윤여빈이 안타를 기록하고, 박주아와 노연정이 각각 3루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A팀이 B팀에 7:1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야구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열린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330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2.5억 원, 우승상금은 2.5억 원 규모다.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 ‘선수를 위한’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올해로 ‘동행 10주년’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동행 10주년’이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년까지는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의 △사업 및 성과계획 적정성 △목표 달성을 위한 내·외부 협력자원 활용 △정기적 평가 및 개선도 △확산 및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 심사로 이뤄졌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 한의약을 활용한 보건교육, 질병 예방, 영양개선, 신체활동 장려,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7주간 중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와 뇌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요구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과정(△바리스타 양성 과정, △제과・제빵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실, △일상생활 지원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실생활 편의 증진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교육 기회 확대’라는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 으로 추진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복지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모루가 함께 행복한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으며, 김 의장은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촬영하며 박람회 성공을 기원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과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응원 열기를 이어갔다. 김강헌 의장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미식 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영광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라남도의 청정한 자연과 깊은 손맛이 어우러진 남도 미식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식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이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9월 23일 열린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영진 의원은 강진군이 관광객 소비액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모범 사례로 들며, “우리 군 역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제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1,500여만 원이라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지속성과 확장성에 한계를 드러낸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70명이 참여한 ‘디카시’ 공모전 참여자의 85.1%가 관외 거주자였고,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약 10만 5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영광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우리 군이 충분한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방문하는 선수단 가족은 숙박·식음·관광 소비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파급효과를 주는 중요한 주체”라며, “가족형 관광 상품과 지역화폐 환급을 연계해 재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은 9월 23일 열린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광풍연금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균 의원은 “집행부가 2026년 낙월 해상풍력 가동을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연구용역 자료에는 모든 발전사업이 가동되면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시점은 2037년”이라고 지적하며, “장기적 안목 없이 성급하게 홍보할 경우 정책의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그는 발전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허가 전 상생을 약속했던 사업자들이 허가 이후에는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분진, 폐기물 무단 투기 등 주민 피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가 광풍연금의 근간이 되는 이익 공유 협약 이행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광풍연금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대안으로 ▲발전허가 심사 단계에서부터 광풍연금 참여 여부와 협약 이행 능력 철저 검증 및 법적 효력 있는 협약서 요구 ▲허가 이후 정기적인 이행 평가와 관리·감독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9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조례안 등 총 18건에 대한 심도 깊은 심사와 의결이 이루어졌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고, 「영광군 신에너지·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하고, 「영광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의원은 2명으로, 김한균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리와 광풍연금의 현실’을 지적하며, 군 차원의 강력한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장영진 의원은 ‘지역화폐와 포인트 제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강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