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지난 13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야구체험관 설계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2027년까지 차례로 완공 예정인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 야구박물관, 유스호스텔 등 기장 KBO 야구센터의 인프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의회,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야구 전용 미디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야구체험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실내연습장(가로·세로 각50m 규격), 야구박물관 및 명예의전당 등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주요 시설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2025년 8월에 완공되는 야구체험관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제 그라운드 시뮬레이션을 갖춘 디지털 공간에서 수비와 베이스러닝을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야구박물관은 2026년 연말에 완공된다. 야구박물관에는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야구 영웅들의 업적을 헌정하는 헌액식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2025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의료인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농구동아리 18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하며, 17 부터 18일 이틀간 조별 리그를 거쳐 19일 토너먼트로 전국 최강의 의료인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스포티움의 모든 체육시설이 동계 전지훈련의 열기와 함성소리로 가득 찬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고등부 축구, 중등부 검도, 고등부 농구 스토브리그와 테니스 전지훈련에 이어서 초・중등부 축구, 고등부 검도, 중등부 농구리그와 실업팀 탁구 전지훈련 등을 3월까지 쉬지 않고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동계전지훈련과 병행하여 진행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의료인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부식비와 난방비를 지원한다. 부식비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경로당 393개소에 월 10만원씩 총 3회에 걸쳐 30만원을 지원하며, 긴급난방비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시설수급자 제외)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2,707명에게 10만원씩 1회 지원하게 된다. 군은 설 명절이 속해 있는 이번 달 중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도울 방침이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대표(노인회장)가 신청해 부식비 통장으로 지급되며, 긴급난방비 지원은 본인계좌 지급 원칙으로 대상자 본인 또는 가족(보호자)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읍면직원,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함께 에너지 물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난방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며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프로그램은 아동발달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특별한 작품 만들기 ▲요리가 즐거워~홈베이킹 ▲피부촉촉 마음촉촉 천연화장품 만들기 ▲나무야 놀자 기초목공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의미 있는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14일, 간담회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강헌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올 한 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전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전 군민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계획’, ‘한빛원전 지역 상생사업 추진 현황’등 9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개최일정 협의’ 등 12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 군민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급 기준일을 당초 의회에 보고된 10월 16일에서 12월 27일로 임의 변경한 것에 대해 다수 의원이 질책했다. 특히, 장기소 의원은 지급 기준일 변경으로 인해 발생한 추가 전입자 161명에 대한 예산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한빛원전 지역 상생사업으로 제안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과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직영 방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의회와의 협의를 통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시설과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재해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를 솔선수범 착용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배부한 후 직접 교육·지도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자와 건설공사장 작업자 사이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상·하수도시설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법정 안점점검 주기를 단축하여 시행하고 재해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까지 안전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고 대응매뉴얼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며,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무성 상하수도사업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관내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 군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초·중·고 연령대 발생률이 높은 만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고위험군이 대부분인 감염취약시설과 공공시설에 KF마스크 등 방역물품 5종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21일 장날을 맞아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겨울철 호흡기 질환 및 한랭질환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명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집단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까지 유행이 정점을 이뤄 봄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미접종 고위험군은 빠른 시일 내에 백신접종을 받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태희(41.OK저축은행)가 2025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이태희는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동안 경쟁력을 발휘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태희는 2004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6년 KPGA 투어에 입성해 5월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260개 대회에 나섰다.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고 있고 그간 K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2,989,108,891원이다. 우승은 총 4회 만들어냈다. 2015년 ‘넵스 헤리티지’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TOP10 피니시 공동 1위(5회)에 올랐고 생애 첫 ‘KPGA 대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9년과 2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스포츠 전지훈련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홍보하며 지역 생활 인구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은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약 5,1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을 예정이며,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군과 연고가 있는 출향민, 관광객, 강진에 관심이 있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기반 제도다. 회원 가입 시 발급되는 '강진품애 온 군민증'을 통해 다산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군이 관리하는 문화·관광 시설 관람료가 면제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통해 강진군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농특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오는 1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초청된 이 원장은 취임식참석을 비롯, ‘미국 지부장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강화한다. 이 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1년 11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한 이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태권도 명예 유단자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는 약속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권도로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 이 원장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상‧하원 의원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를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5년 KBO 리그 현장에서 원활한 경기 운영을 책임질 각 전문위원회 위원장이 확정됐다. KBO는 9일(목) 경기운영위원장에 김시진 위원장을 작년에 이어 유임하고, 심판위원장에 김병주 심판위원, 기록위원장에 진철훈 기록팀장을 새로 선임했다. 김병주 심판위원장은 1993년 KBO 심판위원으로 입사해, 2024년까지 통산 심판 위원 출장 기록 2위에 해당하는 2,984 경기에 출장했다. 진철훈 기록위원장은 2002년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입사해, 지난해까지 1,960 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이다. KBO 각 전문위원회는 사무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 KBO 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ABS의 안정화와 고도화 및 퓨처스리그로의 확대 도입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되는 피치클락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 △ 퓨처스리그에서의 체크 스윙 판독 카메라의 원활한 시범 운영 등을 위한 준비를 오프시즌 동안 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