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 21명을 지원하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의 각 지역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던 장애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10개의 종목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하여 경기장 내부를 확인하며 여러 물건을 치웠고 그들과 함께 걸어가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장을 채워 나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서 마음 편히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며, 영광에 남긴 발자국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섬세한 마음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6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샷감이 좋지 않았는데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쇼트게임과 퍼트가 좋아서 샷감만 끌어올리면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다. 견딜만하다는 생각했는데 13번홀(파5), 14번홀(파4)쯤 가니까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 지난 2개 대회 연속 TOP10으로 끝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아직 1라운드만 끝냈기 때문에 목표는 컷통과이다. 2라운드까지 끝낸 후 성적에 따라 목표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컷통과 이후 선두권 경쟁을 하게 된다면 목표는 우승이 될 것 같다. 골프는 전략을 먼저 생각해도 막상 경기를 시작하면 그대로 되지 않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흘러가는 대로 경기하겠다. [뉴스출처 : KPGA]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독학 골퍼’ 신광철(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우승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신광철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3)부터 11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는 등 ‘버디 사냥’을 펼쳤다. 최종일에만 8개의 버디를 적어낸 신광철은 이날만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과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신광철은 “전체적으로 큰 위기 없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퍼트와 샷 모두 잘 됐고 운까지 좋았던 대회였다. 연이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훈련을 한다”며 “끊임없이 연습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서 버디를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2022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7)이 캐디로? 1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개막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1라운드에서 신상훈(27)은 출전 선수인 박은신(35.하나금융그룹)의 캐디로 나섰다. 신상훈은 “지난주 화요일 군 전역을 했다”고 운을 뗀 뒤 “박은신 선수와 친한 사이기도 하고 박은신 선수의 요청으로 인해 캐디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은신은 “아무래도 이 대회 코스에서 우승을 했고 코스레코드도 갖고 있다”며 “누구보다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상훈은 2022년 본 대회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당시 1라운드 공동 38위, 2라운드는 공동 52위에 위치했고 컷오프 기준타수로 가까스로 컷통과를 했다. 반전은 3라운드부터였다. 3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10타를 줄인 신상훈은 공동 2위까지 뛰어오른 뒤 최종일에서 6타를 줄여 우승까지 성공했다. 대회 3라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숏폼 영상 이벤트 ‘크보챌린지’를 진행한다. ‘크보챌린지’는 KBO 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찐팬 모먼트’를 자랑하고, KBO 올스타전 티켓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관련 주제의 숏폼 영상을 개인 SNS 채널(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크보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KBO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게시된 구글폼을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비공개 계정은 참여 확인이 불가능하다. 또한, 직접 촬영한 고화질 영상이나 팬들의 개성이 담긴 재미있고 감동적인 장면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으며, 중계 영상 사용 시에는 40초 미만(총 60초 중)로 제한된다. 추후 선정된 영상은 KBO 공식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상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2025 KBO 올스타전 티켓(1인 2매)이 제공되며, 아차상 2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2만 원 상당)이 증정될 예정이다. &n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과 영광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영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3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이 가득했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모습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남겼다. 경기는 10종목으로 전문체육 부문인 골볼, 실내조정, 시각볼링, 시각탁구, 쇼다운과 생활체육 부문인 팔씨름, 장기, 피퍼, 한궁, 줄다리기가 진행됐으며 종합우승 결과는 ▲1위-순천지회, ▲2위-목포지회, ▲3위-해남지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대회가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이라는 가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퇴적물로 배수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정비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부터 일제 준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영광읍 시가지 일원에 설치된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신속하게 추진되며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빗물받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8일 군남면 장고경로당 일원에서 ‘2025년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 대비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으며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영광경찰서, 군남면사무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치매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주민이 배회 중인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안전한 장소로 유도한 뒤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은 골든타임(24시간)내 조기 발견이 환자의 안전 확보에 결정적인 요소이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부착형 배회인식표 무료 배부 ▲손목형 배회감지기 무료 보급 ▲영광경찰서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 10일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하여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 ▲주 3회 대상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주 1회 가정 방문하여 진료 및 돌봄 상담을 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의료기관접수 및 수납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 등이 있다. 영광군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 294명을 발굴하고 총 477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으며, 특히 영광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사업은 올해 138명에게 5,208건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은 2026년부터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법성포 인도교(해문교)가 안전성 확보 없이 준공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의 인도교는 지난 2024년 10월 26일 준공 승인을 받았지만, 당시 보조 케이블 등 주요 보강 작업 6곳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실은 최근 군 감사 과정에서 지적됐으며, 그제서야 보완 작업이 뒤따랐다. 이 인도교에는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당초 58억 원에서 약 30억 원이 증액됐지만, 준공 8개월이 지나도록 개통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안전성, 실효성까지 전방위적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인도교는 법성포와 백수읍 구수리를 연결하는 구조이나, 법성포 방향에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구수리 방향에는 엘리베이터는 물론 관광 인프라도 전무하다. 다리를 건너도 허허벌판이 이어질 뿐, 관광객 유입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지역 주민들의 비판 목소리도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도대체 왜 만든 다리인지 모르겠다", "돈만 잡아먹고 쓰이지도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준공을 위한 '보여주기식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8년 연속” KPGA 투어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에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는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8년 연속 ‘KPGA 선수권대회’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을 후원해오고 있다. 그간 에이원CC의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는 단 1명뿐이다. 2018년 대회 2라운드에서 이근호(42)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받았다. 2018년 이후 17번홀에서 홀인원이 탄생하고 있지 않는 만큼 이번 대회 17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내는 선수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본 대회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