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과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강화를 국비 39억 원을 확보해 2026년 브라보택시를 벽지‧오지마을 998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브라보택시는 2017년부터 도입된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로, 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거나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다.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의료기관 방문, 전통시장 이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버스 노선이 없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곽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한 조치다. 전년도 기준 969개 마을에서 29개 마을을 추가해 998곳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부터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양산시에서도 2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해 도내 전 시군에 브라보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으나, 시 지역은 1대당 평균 1,200원(4인 탑승 시 1인 300원) 정도이고, 군 지역은 1대당 평균 600원(4인 탑승 시 1인 150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6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월 21~22일 도내 다중이용시설(문화‧집회시설, 사우나 등)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속 결과 109개소 중 7개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방시설 고장 및 작동 불량 ▲건축물 무단(무허가) 증축 등이다. 소방본부는 시정명령과 함께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했다. 소방본부는 다음 달에도 설 연휴 전까지 업종을 달리해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고장 상태 방치 ▲방화문 등 방화시설 폐쇄‧훼손‧기능 장애 ▲비상구‧계단 등 피난시설 물건 적치 행위 등이며, 안전 컨설팅도 병행한다. 아울러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단계적‧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들도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연구원이 수행한 진해신항 북극항로 정책연구과제를 토대로, 진해신항 북극항로 대응 및 거점 육성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정책연구와 세미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북극항로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2026년부터는 ‘진해신항 북극항로 거점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극항로가 현실적인 상업 항로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 물류 지형이 재편되는 가운데, 진해신항이 대한민국 북극항로 거점항만이자 조선·에너지·물류 산업을 결합한 신(新)경제권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북극항로의 연간 운항 가능 기간은 현재 약 5개월 수준에서 2040년 이후 최대 6~9개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항로는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 대비 운항 거리는 40% 짧고, 기간은 10일, 비용 22%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도 북극항로를 미래 해양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중점 추진과제로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도약(국정과제 56)’을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이용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전후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휴게소, 터미널 등), 관광지,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으로, 도내 5,158개 공중화장실 가운데 1,305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손잡이 등 신체 접촉이 잦은 시설물 소독·환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범죄 취약 지역 순찰 강화 등 범죄·안전사고 예방 대책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간이·이동화장실 등 임시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직원용 화장실 개방과 남성 화장실의 여성 화장실 임시 운영 등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공중화장실 확충 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청소와 분뇨 수거 주기를 단축하고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을 수시로 비치하는 등 위생·청결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안심벨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전 00시 57분 합천군 삼가면 용흥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36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며 확산됐다. 경남도는 산불 발생 직후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92명 등 가용 자원을 투입해 오전 1시 33분 진화를 완료했다. 도는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주변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건조한 날씨 탓에 주택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는 등 산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시, 교육, 학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대상 유물은 독립운동가 유묵을 비롯해 삽량 축전, 양산, 불교 관련 유물을 우선순위로 하여 구입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소장자료의 매도를 희망하는 문화유산매매업자 및 법인, 개인, 문중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소장경위가 불분명한 불법유물은 유물 구입 규정에 의거 매도신청을 할 수 없다. 서류접수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매도 희망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 신청서와 명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시립박물관의 구입목적과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평가심의회의 평가를 거쳐 구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접수절차 등과 관련된 사항은 양산시 고시·공고 및 양산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용철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확보된 자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합천군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면사무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지원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활공간 인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폭넓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경제적 어려운 가구 지원 ▲사회복지분야 상담 ▲신용·채무 부담 완화 등 지역 경제와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총 1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 당일 군민 누구나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제도 문의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다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의 안내에 따라 자동차세(연납), 등록면허세 등 각종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2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월 1일자로 예정된 화성시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지방세 시스템 데이터 변환 작업이 진행되어, 전국 지방세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알린 바 있다. 이번 시스템 중단은 각종 지방세 납부 마감일과 맞물려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 것이다. 시스템 중단 기간은 2026년 1월 30일 19시부터 2월 1일 19시까지이며, 해당 기간에는 △위택스 관련 서비스 전체 △지방세·세외수입 전자신고·신청·조회·수납 △링크 정보 제공 서비스 전체 △제·증명 발급 △지방세 연계 신고 등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 기한이 임박한 시점에 시스템이 중단되어 군민 여러분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 시스템 중단 기간을 피해 연장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가공공장에서 하동말차 중남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맥시코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출은 차광 가루녹차 1.8톤, 일반 가루녹차 3.6톤 등 총 5.4톤 규모이다. 이는 하동 녹차 가공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진흥원의 하동말차 중남미 수출 실적은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량은 2022년 3.12톤에서 2025년 16.7톤으로 약 5.3배 증가했으며, 수출액 또한 같은 기간 5만 1천 달러에서 34만 7천 달러로 약 6.8배 확대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을 전략 수출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가루녹차를 20톤 이상 중남미 지역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수출은 하동 녹차의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하동아카데미의 지원 속에 실력을 쌓아온 하동학생뮤지컬단이 창작 공연을 개최한다. 하동군은 오는 2월 5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푸른 물의 전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그간의 빛나는 교육 성과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군민이 하동학생뮤지컬단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세심하게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온 하동아카데미만의 소중한 결실이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지난 11개월간 교내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안무, 노래, 연기 등 공연 전반을 직접 완성해 내는 저력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는 ‘푸른 물의 전설’은 서양의 흡혈귀들이 하동의 명물인 ‘녹차(푸른 물)’를 마시고 인간이 된다는 기발한 설정의 판타지 사극이다. 지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의성군은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쿠폰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24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연계해 의성진쌀 증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에 기부하고 의성진쌀 10kg을 답례품으로 신청할 경우, 기존 10kg에서 500g을 추가한 총 10.5kg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2026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10만 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이 기존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의성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개별 농가 중심의 영농 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법인 중심의 공동영농 체계로 농업 구조를 전환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장비·유통 인프라에 대한 집중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단북면 화성영농조합법인은 공동영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산·저장·선별·유통까지 연계되는 공동영농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소득 작부체계 전환과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에 성공하며, 의성군 농업 대전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단북면 일대 24ha 농지에서 하계에는 무병주 고구마를, 동계에는 조사료를 재배하는 2모작 작부체계를 구축해 기존 벼 단작 구조에서 탈피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고구마 250톤을 생산했으며, 벼 재배 대비 농가 소득을 2.5배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의성군 최초로 고구마 전용 큐어링 창고와 세척·건조·선별 시설을 구축해 저장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