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위반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단속에 앞서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내 터미널 2개소(함평·문장)와 9개 읍·면 시가지에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특별단속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는 군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문제"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상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전자들께서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준수해 대기질 개선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노인회지회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함평노인대학 제4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해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대학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김정순 외 10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김봉수와 김영님 졸업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함평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42명으로,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 예방 교육, 노래교실,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위한 배움을 이어왔다. 함평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1982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2,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식 배움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임만규 부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노인대학 과정을 이수하며 열정을 다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경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드림스타트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가정들을 위해 특별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6일과 8일에 걸쳐 관내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가족 자동차극장 영화관람’ 행사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더불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드림스타트는 건강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며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간식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발대식을 28일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산림공원과 및 읍·면 9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을 선발하여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연료 물질 제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대식에서 “산불 예찰활동에서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것은 대원들의 안전이다”라며 “군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에 민·관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5일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 무대에서 시작해, 함평수산봉 천지길과 맨발 황톳길 등 지역 내 주요 구간에서 진행되어 군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함평군은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일회용 봉투 대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며 일상에서의 탄소 저감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함평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도 병행,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함평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25일 학교면 월산리에 위치한 2,460㎡ 규모의 친환경 공동과제포에서 벼를 수확하고,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평군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실습과 함께 4-H이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공동과제포에서는 벼의 파종, 이식, 방제,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온 4-H회원들이 함께 모여,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수확 후 이어진 플로깅 활동은 회원들이 마을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25명의 회원은 국향대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와 참여를 몸소 실천하며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활동은 함평군4-H연합회의 의미 있는 실천이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향후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은 2022년부터 수소차 보급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수소 승용차 9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3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친환경 자동차를 도입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500만 원으로, 함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은 수소차 판매처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수소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겠다“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와 함평산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양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는 함평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박영택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함평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협력 강화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은 인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함평군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 지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함평군보건소가 지난 16일 대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체 결핵 신환자 비율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이날 함평군은 결핵 환자 조기발견과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 대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흉부X-선 검사 및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노인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핵검진 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이상 결핵검진을 받으시길 권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가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4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며, 사회 구성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더불어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함평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손불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불면 60세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함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손불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다. 이날, 광주센트럴병원의 의료진이 척추·관절 질환 진료와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문 안경사가 정밀 시력 검사를 통해 돋보기를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차원스튜디오사진관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이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군 전역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 꿈나무와 희망나무 조형물에 현애국화 화분 4천 본을 투입해 웅장한 꽃탑을 조성하며 대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국향대전은 국화 대형 조형물 트리, 징글벨, 마법의 성, 국향대교, 무지개터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