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국제로타리3710지구 해제로타리클럽(회장 임철)은 지난 6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진영, 김대영)에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밑반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철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 오고 있지만 특히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온정을 전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영양가 있는 밑반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전달을 해주신 해제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 복지취약계층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기부를 비롯해 쌀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하여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무안군은 축제기간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했으며 개인용기(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들에게 쌀 1kg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다회용기 사용·반납과 개인용기(텀블러) 지참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1회용품 없는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 업체와 방문객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와 개인 용기(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여 무안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 지난 11월 18일 제298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원중, 임동현, 임윤택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각각 무안군의 조직, 입법, 농업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가장 먼저 5분 발언에 나선 김원중 의원은 공영개발 전담조직 신설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군은 남악신도시를 개발함으로써 서남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성취감에도 남악지구 개발이익금 배분 문제는 쉽게 잊히지 않는 쓰린 경험으로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우리 군이 대규모 공영개발사업을 수행할 만한 행정·조직적 최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조적 반성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꼬집으며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문조직체계가 갖춰져 있었다면 명확한 협상 전략과 조정 메커니즘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담조직 체계는 중․대규모 개발프로젝트 추진 과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진행한 ‘3대 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둘째 날인 16일에 열린 농구대회 개회식에는 김산 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송진호 전라남도 체육회장,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 및 관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농구대회는 경기 장소를 축제장 주무대 인근인 김대중광장으로 변경해 더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경기는 중등부 7팀와 일반대학부 12팀으로의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 결과, 중등부는 ‘무안북중학교 익훈이와 세난쟁이들’팀이, 대학일반부는 ‘BroSOUL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 중간 자유 슛과 3점 슛 시합으로 지역 농산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농구 경기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농구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의 즐겁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군정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하여 상임위원회(11월 27일부터 12월 3일)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4일부터 6일)를 운영한다. 이어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군정 질문‧답변을 실시하고 12월 12일에 제1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공영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방안’을, 임동현 의원은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한 조례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지막으로 임윤택 의원은 ‘농가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농가 소득 보전 방안’에 대해 제언하여 주요 군정 현안을 공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식품위생감시체계 운영방안 모색과 위생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시원 업무수행 시 주의사항, 중점 지도점검 사항, 실제 위반사례 교육과 활동 시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도 높였다. 무안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9명이며,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등 위반행위에 관한 신고, 식품 수거검사 지원, 떴다방 피해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다양한 식품위생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 또래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역량강화교육을 성료했다. 청소년 상담 대상 1순위는 ‘또래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은 또래상담자가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공감·의사소통·리더십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미술치료, 독서치료, MBTI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또래 친구에게 크고 작은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MBTI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른 친구들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서 원만한 대인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 전달과 현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무안군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세부항목을 심사하고 무안군 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어린인집은 ▲제이플 어린이집, ▲풍경채 어린이집, ▲산들바람 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남악센트레빌 어린이집, ▲초록나무 어린이집, ▲아이숲 어린이집, ▲오룡호반아름꿈터 어린이집, ▲남악호산나공립 어린이집, ▲오룡에듀푸르지오공립 어린이집으로 앞으로 3년간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무안군을 위해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고,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일로읍 송태마을에서 현판식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안군은 354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고, 그중 5개 마을(무안읍 노동약곡, 일로읍 송태마을, 몽탄면 영춘동·기룡동, 청계면 텁석골)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표창은 평소 산불 예방과 홍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 가장 우수한 마을로 선정된 일로읍 송태마을 박창윤 이장이 받았다. 박창윤 이장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 모두와 함께한 덕분에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마을과 산림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백일해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 및 돌보미 등의 백일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백일해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생후 첫 백일해 접종(2개월 이전)이 이루어지기 전의 영아는 면역력이 부족해 백일해에 취약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부에 대한 백일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임신 3기(27주에서 36주)에 임신부가 백일해 백신 접종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출생 후 초기 몇 개월 동안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특히,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 폐쇄성 폐 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영유아의 부모, 돌보미, 의료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의 백신 접종도 필요하다. 또한, 현재 백일해가 소아와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2024 어린이 성장 및 비만 예방교실’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성장 및 비만 예방교실은 남악·오룡지역 5세부터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산들바람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운영됐다. 교실에서는 어린이 영양전문가와 유아체육지도사가 참여해 식습관 교육, 요리체험, 맞춤형 운동 지도 등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건강 내용을 교육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운남면에서 9번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으로 모든 읍면에서 활동을 마치며 1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무안군·운남면 복지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김산 군수는 “9번의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는 동안 다방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지역 기관과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도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내년 2월부터 새롭게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