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아울러 김봉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자복합산업특구 후속 사업구상 구체화 방안을 제언했다. 이호성 의장은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13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2024년 성과보고, 기념촬영, 우수참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서는 무안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입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나타낸 사업들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무안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보여준 희망과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2월 12일 제11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군정 질문・답변 그리고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 등 총 36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지난 12월 6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본예산안 6,124억 2,900만 원에서 10억 6,600만 원이 삭감된 6,113억 6,300만 원의 수정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아울러 제11차 본회의에서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한 달여간 열린 제2차 정례회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건 심사 중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이 내년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16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회의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라는 국헌문란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즉각적인 하야 또는 국회의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안군의회는 비상계엄령은 전시・사변 및 이에 준하는 국가적 비상사태의 경우에 불가피하게 발동할 수 있으나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헌법이 정한 절차와 요건을 위반하고 심지어 계엄군을 동원해 국회를 무력화하려는 위헌적 친위 쿠데타를 자행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서 국회가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 헌법 절차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정당한 국회 표결 절차를 거치려고 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서 자신의 표결권도 포기한 채 국회 본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규탄했다. 무안군의회는 결의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12월 11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재생에너지 공영화 대토론회’에 참석해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최ㆍ주관하여 지역의 재생에너지 공영화 인식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이순형 동신대 교수, 기관ㆍ관련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촬영,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공영화와 친생태적 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주도 태양광발전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거나 수익을 마을공동체와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공영화 사업의 확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등 다양한 지원 제도가 필요하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한국생활개선 무안군연합회가 ‘사랑의 쌀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과 읍면 회장 등 15명은 준비한 쌀떡 100인분을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전달하며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정현숙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추워지는 겨울철에 이웃과 온정 나누고 싶어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매년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에서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4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군민과 무안군 소속 직원 42명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무안군청은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3번의 단체헌혈로 135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고귀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헌혈자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보고회 “해피투게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이호성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협의회 임직원과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성과 보고 및 어르신들이 직접 전한 감사영상상영, 생활지원사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 혼자 집에 있으면 웃을 일도 없는데 오늘 하루 많이 웃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게 해줘 감사하다”며 라고 밝혔다.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두가 오늘과 같이 한마음으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함께 해 준다면 무안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들을 가져 올 수 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방문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신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지난 2023년 신한금융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7천 3백만원 상당의 내부 인테리어와 기자재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37.56㎡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영·유아 전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유아 양육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기, 기저귀 갈이대, 수유소파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공동 육아를 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돌봄 품앗이 활동, 자녀와 양육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양육하는 무안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산 군수는 “양육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안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의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하므로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명백히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반국가 세력의 척결을 비상계엄령 선포 이유로 들었으나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행위이자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반헌법적인 탄압 행위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민주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적인 폭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무안 복합문화센터 5층에 신규 설치된 무안희망다함께돌봄센터(4호점)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운영은 학기 중 11:00부터 20:00, 방학 중 9:00부터 18:00까지이며 정원은 20명이다.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가정 ▲한부모 가정의 부 혹은 모가 일하는 경우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 ▲저학년 순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 6월 1호점 이후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공약사항 이행률 130%를 목표로 총 8개소를 선정 및 운영하여 건강한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무안군은“지역 안의 돌봄 수요를 고려한 지속적인 돌봄센터 설치를 통해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 12세이하팀 선수들이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한'2024년 정읍 내장산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3위 입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16개팀이 참가했다. FC무안 유소년 선수들은 군포주니어, 인천풋볼클럽, 광산 남부FC팀을 연파하며 4강에 진출해 4강전 상대인 광양KKU클럽에 비록 패했으나 전국대회 3위 입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FC무안 김경용 감독은 “4강전에서 아쉽게 패해 아쉬움이 남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내년 전국대회에서는 꼭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FC무안 임달빈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FC무안 유소년 선수단이 전국적인 명문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무안축구스포츠클럽은 2022년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학교연계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단했으며, 지역 내 엘리트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