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달려가는 무안 건강행복버스’ 운영 방식을 개선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운영한다. ‘달려가는 무안 건강행복버스’는 바쁜 일상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기존에는 경로당을 1회씩 방문하여 최대한 많은 곳을 순회하는 방식이었으나, 건강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 경로당을 4회에 걸쳐 방문해 집중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구강관리, 영양교육, 비만예방, 금연·절주 교육, 한방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심층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로당에 설치된 건강증진실 내 운동기구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전문인력인 운동지도사가 직접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고 시연해 군민들이 운동기구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까지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과 연계해 매월 1개 경로당을 선정, 골다공증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전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18일 금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때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충청권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특히 영남 지역, 대구와 구미는 29도까지 오르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나머지 중부지방과 경남, 제주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대기가 불안정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녁부터 밤 사이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 때도 있겠다. 비는 일요일인 20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강원·제주 5∼20㎜, 전라권·경상권 5∼10㎜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4월~11월까지 무안군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2차례 운영되는 수중재활은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12명이 재활에 참여하며, 장애인별 수중운동에 대한 수행능력을 진단하여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영재활운동’은 물을 이용한 재활운동의 하나로 수중운동과 재활을 결합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물속에서 저항‧이완운동, 천천히걷기, 자유수영 등을 통해 체력을 높일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 박성남 관장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처자식 5명을 살해한 5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자신의 주거지인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와 처, 자녀 2명 등 가족 5명을 최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모두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긴 채 도주했다. 이후 친척에게 “가족이 집단 자살을 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친척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해 이미 숨진 일가족 5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해 그가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한 빌라로 달아난 것을 확인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광주동부경찰서 경찰관들이 추적에 나섰고,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A씨를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자살을 시도해 의식이 불분명하고 진술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오후 8시 10분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로 호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방에 살면서 일을 해온 A씨가 사업 실패를 비관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초등학교 면성관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군체육회 회장,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이양 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무안군의 선전을 기원했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대회에 총 23개 종목, 36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종합순위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 회장은 “올해는 선수층도 두꺼워지고 사전훈련도 탄탄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땀과 열정으로 매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며 출정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대표하는 선수분 모두가 그동안의 땀방울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민간인 신분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형사 사건 첫 공판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전부 부인하며 40여분 간 직접 들머리발언(모두진술)을 했다. 계엄 상태가 단지 몇 시간 동안만 지속된 점을 강조한 윤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이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고 주장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검찰의 공소사실 낭독 이후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공소장 내용을 하나하나 부인했다.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며 “(12·3 비상계엄은) 평화적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며 계엄과 쿠데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측 모두진술이 끝난 후 발언 기회를 얻어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직접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측이 준비한 PPT를 띄워달라고 요구한 후 이를 한 장씩 짚어가며 검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공소장을 놓고 "과거에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하면서 당시 12·12, 5·18 내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4월 11일 오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임동현·임윤택 의원을 비롯해 전 군의원, 세무사, 전직공무원, 주민대표 등 총 6명으로 지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뒤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 ”며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운용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9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전남 시·군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개최 지역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무안군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및 망운면 톱머리항 일원에서 핸드볼, 테니스, 철인 3종 등 3개 대회가 열려, 선수단 1,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숙박·음식점·교통·주차관리 등 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으며,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경기 진행과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열리는 제22회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4월 26일 와 연계해,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열, 이건오)는 지난 8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조리부터 반찬 전달까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이자 하묘교회 목사인 정금철 목사는 교회 내 식당을 조리 장소로 무료 개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건오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돌봄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정이 넘치는 운남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스며드는 지난 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지역성악가들과 함께 만든 축제의 장 광주시립오페라단 제 ‘60 STARS’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마치 탄핵 인용을 축하하듯 ‘광주 정신’의 승리 무대로 700여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올려졌다. 이번 ‘60 STARS’ 무대는 매해 ‘솔리스트 앙상블’의 합창을 중심의 진행해 오던 무대를 벗어나 참신한 기획으로 소프라노, 베이스, 메조소프라노, 테너 판타지를 비롯해 합창까지 성악의 진수를 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와 세기의 명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웅장한 하모니와 깊이 있는 해설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최철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의 연주된 레퍼토리의 배경과 감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관객들이 음악에 더욱 몰입하고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재치 있는 해설 속에 묻어나는 관객의 웃음과 미소는 제3의 연주자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주를 더욱 이해하기 쉽게 녹아 들어간 베이스와 메조소프라노 판타지의 재치 있는 연기와 극적 표현은 곳곳에서 관객석에서 웃음과 큰 환호를, 소프라노 판타지와 수려한 멜로디에 담긴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7일 무안군 탄도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섬 특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탄도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은경, 임현수, 김봉성 의원과 해양수산과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등 모두 25명이 참여했다. 탄도는 무안군 유일의 유인도로서 현재 주민 40여 명이 거주 중이며, 주민 편의시설과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등 총 4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해양수산과 관계자의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착장, 방문객센터, 숲체험장, 탐방데크 등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사업목표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꾸준한 내방객 유입을 위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시설과 탐방로 등 일부 부족한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으며, 사업
뉴스펀치 안철우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3개 팀(남 17개 팀, 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8강전 2:1승, 준결승 4:3승 접전 승리를 거둔데 이어, 결승에서는 남양주시청을 4:2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지난 2월 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에 이은 2연패 달성으로, 무안군청 검도팀이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는 유하늘 선수가 6단 부문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용인시청 조진용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산 군수는 “또다시 단체전 정상에 올라 매우 뜻깊다”며, “곧 완공될 검도 전용 구장을 중심으로 무안군청 검도팀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