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과 함께 ACC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How Fun(하우펀)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ACC재단은 지난 2024년 3월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How Fun 예술놀이터’프로그램 10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 mini (하우펀 미니) 등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ACC 어린이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19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시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운영되며, 남원시 누리집에서 매월 10일 신청할 수 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 홍보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95회 춘향제의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 모집하고자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자유부문, 영상콘텐츠부문, 웹툰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300점의 공모작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된 300개 작품을 지난 5일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에서 마케팅 및 축제 전문가 배석 하에 2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총 3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소리로 전하는 춘향제’란 주제로 자유부문에 출품한 송지혜, 안혜원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 홍보 및 모객이벤트 전략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춘향제 리브랜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과 남원시장상, 최우수상에는 100만 원과 춘향제전위원장상,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3월 무료 영화 ‘하얼빈’을 오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하얼빈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된다.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릴리 프랭키 등이 출연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하얼빈 상영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진안역사박물관(진안군 직영)에서 진안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자료 및 옛 사진자료 등을 수집하기 위한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진안지역과 관련된 고지도나 고문헌, 고문서를 비롯하여 마이산, 인삼·홍삼과 관련된 유물, 민속품 등으로 진안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더해 진안의 문화유산이나 경관·풍속 등을 199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 자료도 구입 대상 유물에 해당된다. 유물 유상 양여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로, 진안군과 진안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입 대상 유물과 가격은 전문가 감정평가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진안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진안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전시·연구·교육기능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2025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습관 형성과 평생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뚝딱뚝딱 어린이 문화공작소 ▲판타스틱 도서관 여행 ▲힐링~컬러심리테라피 ▲생활영어(영어 첫걸음) ▲AI활용교육 ▲수채화교실 ▲캘리테라피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위한 부모코칭 ▲프랑스 자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유선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일부 과정에서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650-5678)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립도서관 관계자는“군립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김제시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의 만전을 위해 11일 주요 부서 간 업무협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의 올해 축제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김제시 캐릭터인 싸리콩이 활용방안 및 쌍용놀이․입석줄다리기 개선방안, 단야의 꽃밭 조성 등 주요 프로그램과 기반시설 준비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지평선축제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관광특수를 활용하기 위한 세대별, 타깃별 신규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과 지역 역사와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 있는 소재를 발굴하여 김제지평선축제의 정체성 확립 등 개선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 과제도 사전에 대비하여 김제지평선축제가 국내 관광객을 넘어 해외 관광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세계 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 한해 전주시민과 함께 읽고 나눌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시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633명의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 중복도서를 제외한 257권의 도서에 대해 내부 심의와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각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약 2주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총1만3886명의 의견을 반영해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어린이(그림) 부문은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경이로움을 그리며, 성장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전하는 철학 그림책인 ‘세상(강경수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주시 금암도서관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박마리아 작가의 ‘미착상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암도서관이 연중 운영하는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의 두 번째 전시다. 전시 참여 작가인 박마리아 작가는 사회적 격리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과 편리한 배송 시스템 이면에 존재하는 노동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사회에서 형식적으로 유지되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판화작품과 오브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마리아 작가는 “신속하게 도착하는 택배 상자 뒤에는 배송되지 못한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서 “현대사회가 편리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상실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이 주관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가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우진문화공간에서 펼쳐진다. 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지자체 최초로 매년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열고 있다. 9회째를 맞은 올해 완창무대에는 △박가빈(박녹주제 흥보가) △이성현(박봉술제 적벽가) △박민정(만정제 춘향가) △유하영(박초월제 수궁가) △조희정(동초제 심청가) 등 소리꾼 5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전국 공개 모집을 거쳐 전국 소리꾼 32명의 지원을 받았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을 선정했다. 시는 완창자에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활발한 전승과 보존을 위해 기여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판소리 완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 명의 소리꾼과 고수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총 5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98개소의 국가유산을 보수·정비할 계획으로, 국가유산 보존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재난방지시설 구축, 안전경비원 배치, 문화유산 돌봄사업 확대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국가유산 보수 정비사업, 현장 중심으로 신속 추진 전북도는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 위해 신속한 사업 확정을 마쳤으며, 특히 보수가 시급한 국가유산을 우선 정비해 빠르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유산의 정비 필요성을 조사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국가지정 149개소(334억 원), 도지정 149개소(120억 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재난안전과 보존을 위한 선제적 예방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년 대비 4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보다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정비, 완주 송광사 종루 해체보수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149개소와 전주 삼경사 대웅전 노후 전기설비 정비, 부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금년 신규 시책으로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구소멸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이를 문학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이야기, 설화, 민속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문학과 공연예술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구술과 채록을 넘어, 마을의 이야기를 연극, 마당극, 지역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여 문화적 재생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소멸 위기의 마을, 문학과 예술로 되살린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 다수의 지역이 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인해 공동체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생활사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0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문화유산과 지역 정체성 또한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는 사라져가는 마을의 기억을 보존하고, 이를 새로운 문화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도내 향토지식재산을 적극 발굴, 육성하는 글로컬 전략을 통해 전북을 ‘한국을 선도하는 K-지식문화수도’로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전북향토지식재산의 새로운 글로컬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29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지식공유상생네트워크의 황종환 이사장은 “저성장, 고령화, 지역소멸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핵심자원으로서 향토지식재산의 글로컬 가치를 재발견하고 역할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향토지식재산은 현대의 개별 기술, 디자인, 저작창작물과는 달리, 이미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자연소재, 지식, 기술, 명칭, 문화로서 구현된 지식유산으로서, 별도의 R&D나 창작행위가 수반되지 않기에 최소의 노력과 시간으로 지방화와 세계화를 연결하는 글로컬 전략의 핵심이 된다. 황종환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향토지식재산은 일제치하에서 단절, 왜곡을 겪고 해방 후 산업추격시대에도 무관심과 보존 위주의 정책으로 제대로 된 연구나 가치인식이 전혀 없었던 게 현실적인 평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