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 쌀․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 몸에 위로를 전하는 치유요리’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신체는 물론 마음 건강 챙김이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쌀에 관심을 가진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4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시간은 10시부터 17시)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요리 강좌는 교육생들에게 능동적 신체활동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전남 장성군의회는 27일, 심민섭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으로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심민섭 의장은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 의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전반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군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의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의 신청 기한을 내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원 미만인 대전시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만원의 경영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 2월 21일부터 최근까지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해 1만 3000여 개 지원 대상 업체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 경영비용 지출 증빙을 통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주말, 공휴일 포함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일부 사행성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비영리 사업체 △휴·폐업 중인 사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전년도 매출액이 ‘0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내달 16일 개막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을 최종 검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최은호 TJB 차장 등 관계기관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대행업체인 TJB가 올해 축제의 최종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운영과 홍보방안, 보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과 함께 오는 4월 16일(수)부터 4월 20일(일)까지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 한밭수목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통합된 3개 행사는 ▲호기심 테마파크(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호기심 발전소(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남대전물류단지 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25~2026년 추진 예정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입주 기업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기업의 혁신화 ▲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료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5억 원 중, 국·시비 12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윤호 남대전종합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동구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4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 대전시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의 경영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당초 3월 말까지였던 신청 기한을 한 달 연장한 배경에 대해 시는 현재까지 약 5만 8천여 개 업체가 신청해 전체 지원 대상 8만 6천4백 개소의 약 67% 수준이며, 최근에도 하루 평균 900건 이상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간소화된 3종의 서류(사업자등록증명, 매출액 증빙, 경영비용 지출증빙)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 심사 결과 적격으로 판정될 경우,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최대 5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일부 사행성 업종 등) ▲비영리 사업체 ▲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26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께 의성군 신평면 한 야산에서 닷새째 번지고 있는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강원도 인제 소속으로 추정되며, 조종사 1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노란색 헬기 한대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신고가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26일 산림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14명, 경남 4명 등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도 19명으로 이 중 중상이 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들은 주로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덕군 사망자 일부는 실버타운 입소자로 전날 오후 9시 대피 도중 산불확산으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양양군 사망자 4명 중 3명은 일가족으로 이들도 차를 타고 대피하다가 전복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들이 급격히 확산하는 산불을 미처 피하지 못했거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차량 사고 등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영업닥터제’사업을 대폭 강화해 본격 추진한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폐업이 불가피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개선 지원금이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자부담 비율도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폐업 정리 지원 역시 지난해 20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됐다. 컨설팅과 경영개선 지원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폐업정리 지원은 공고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 18시간 만이다. 강동소방서는 25일 오후 1시 현장 브리핑을 열고 매몰된 30대 남성이 오전 11시 22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17시간의 사투 끝에 땅 꺼짐 현장에 발생한 싱크홀 중심선을 기점으로 50m 떨어진 지점에서 남성을 발견했다”며 “좋은 소식을 알리지 못해 유감”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민수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동구지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2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고충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 동행론’을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물품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사거리에서 4개 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오토바이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소방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31분경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 인근 사거리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의 크기는 지름 20m, 깊이 20m로 파악됐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1 대가 싱크홀에 빠졌다.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싱크홀에 추락한 오토바이를 발견했지만, 운전자는 아직 구조하지 못했다. 오토바이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30m가량 떨어진 지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시 37분께에는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도 발견됐다. 싱크홀 근처를 달리던 차량도 싱크홀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충격으로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이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4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아내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흙에 매몰된 탓에 수색이 지연됐다. 소방 관계자는 “싱크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