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 업체 40곳을 모집한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비롯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픈마켓(열린장터)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오픈마켓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한빛 광장에서 5일간 열린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까지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판매 부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6일 가족행복센터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양대체전 대비 응급의료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 교육담당자를 초빙해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방법 △골절, 출혈, 부종 등 환자 상태에 따른 처치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은 오는 27일 보건소에서 추가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양대체전에 대비해 응급의료 전문성과 신속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2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생태계 이해’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1부에서는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DH 대표,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과 민재욱 조슈아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유치 전략과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열리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현실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위축돼 창업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춘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 따라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쌀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춘경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이번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 또한 면적 감축이 부진한 지방자치단체는 공공비축미를 차등 감축하는 등 사실상 강제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은 벼 재배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농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으며,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의 확대 또한 생산, 유통, 판로가 선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민들의 피해만 가중될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농민들의 영농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자율권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성군의회 의원들은 일방적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할 것과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7일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예방대책 △응급조치 요령 △안전수칙 매뉴얼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교육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 내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가해 교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7일 오전 9시 49분쯤 피의자 A(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A씨의 대면조사도 이날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내부자재실에서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 목 봉합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사건 발생 이후 입원 중 상태가 회복되면서 잠시 대면조사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혈압이 올라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뇌압 상승 등의 이유로 산소호흡기를 착용했으며 이날까지 대면조사가 미뤄지고 있었다. 이 기간 전담수사팀은 압수수색 등을 통한 증거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며 A씨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실 확인만 남겨놓은 상태다. 대면조사 이후에는 A씨의 신상 공개를 위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담수사팀은 조사를 마무리한 후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퇴원한 A씨에게 체포영장을 집행, 현재 서부경찰서에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권역별 일자리발굴단 운영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5개 권역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상담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해 취업난과 구인난 해소에 주력한다. 구청에서 연중 운영 중인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하동, 원신흥동, 노은3동, 관평동 등 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연계하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지원 및 채용 정보 ▲고용 동향 및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취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알선 및 교육 훈련 안내 등을 통해 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발굴단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성온천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업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자리발굴단 사업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세계적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오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echnopark) 본원 D-Station 10층에서‘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 협력으로 추진되며, 록히드마틴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록히드마틴은 F-22 랩터, F-35 스텔스 전투기, 이지스 전투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방산기업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K-방산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방위사업청 또는 대전테크노파크로 연락하면 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인 방산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 소개하고, 지역 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좋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인들이 힘을 모아 특색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교육과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해, 각 공동체가 특색을 살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인 협력 강화 ▲상인 역량 강화 ▲인프라 조성 ▲마케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상권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골목상권 2곳이며, 사업 신청 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되는 것이 필수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등 기존에 지정된 상권은 제외된다. 공동체 지정이 완료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한다. 사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과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만남-결혼-출산-양육 등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 일환으로 KB금융과 협력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으며, 대전시는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역시 해당 기탁금을 활용한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현행법상 일반 근로자는 1자녀당 최대 3년(부부합산)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지만, 1인 또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우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대전시는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사업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구 창업허브센터’를 신규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서구 창업허브센터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해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창업 기업들이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입주기업 모집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독립 사무실 5개실(4인실)과 개방형 사무실 20개 좌석이다. 입주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연수 7년 미만의 기업으로, 특히 기술창업과 핀테크 기업을 우대한다.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창업허브센터 게시물에서 신청 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며,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전략사업과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창업자들이 이 공간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창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4월 18일 부터 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4월 30일~5월 2일)의 정보를 담은 공식 누리집이 개설됐다. 대회 소개를 비롯해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알림마당 5개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양대체전에 관한 실시간 정보 전달은 물론 숙박, 음식점 등 관광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화면 우측에는 체전 개최일까지 남은 날들을 표시한 디데이(D-day)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응원게시판’ 바로가기도 마련돼 있다. 장성군 공식 누리집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추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리집 개설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체전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장성에서 열리는 양대체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