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에도 자체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생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경제·마을기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사회적경제 구민 인식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사회적경제·마을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운영, 전 부서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국비 공모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구민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하고,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및 교육,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 정겨운 도마1동 「우리 동네, 소통투어」를 추진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 도마실 뉴딜사업 공사 현장 ▲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경로당 ▲ 도마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도마실 뉴딜사업 공사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서 도마e편한세상포레나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다과회를 함께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마지막 방문지인 도마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완료 현장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도마1동 소통투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어르신들의 지혜를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민이 만족하는 힘찬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현재까지 7명이 다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열렸고 공군은 F-35A·F-15K·KF-16·FA-50 등 전투임무기를 투입했다. 공군은 이 가운데 KF-16에서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KF-16 전투기는 F-35A·F-15K·FA-50 전투기와 함께 이날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한미연합연습인 FS(프리덤 쉴드)연습과 연계한 ‘연합 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했다. 출격한 KF-16은 2대로, MK-82 폭탄을 각각 4발씩 탑재했다. KF-16 전투기가 떨어뜨린 MK-82 폭탄은 건물·교량 파괴 등에 사용된다. 직경 8m·깊이 2.4m의 폭파구를 만든다. 이 폭탄 1개의 살상반경은 축구장 1개 정도의 크기다. MK-82 폭탄은 지상에 위치한 요원의 통제에 따라 조종사가 투하 버튼을 누르고, 전투기에 탑재된 컴퓨터가 고도와 속도 등을 계산해 폭탄의 항적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내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가를 지원한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국내외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이번 엑스포는 6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에 서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2025 국내 우수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주)디제이솔루션(친환경 흡연부스) ▶(주)유니브이알(디지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주)에스엔이노베이션(공기순환기) ▶데오그로벌(싱클볼)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비·부스 설치비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엑스포에 참가한 4개 기업은 대전 서구 전용관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계기로,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비화폰 불출대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1월 말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 계엄 핵심 인물들의 비화폰 지급·회수 일자·현재 보관장소 등이 적힌 불출대장을 임의제출했다. 김 전 장관이 예비용으로 받아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건넨 비화폰 불출대장도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과 공수처는 비화폰 서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각각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 거부로 불발됐습니다. 경호처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 또는 수색할 수 없다며 반발해왔다. 다만 경호처는 검찰의 자료제출 요청 협조공문을 받은 뒤 일부 자료를 선별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호처는 같은 이유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압수수색에도 응하지 않았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5일부터‘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벽체 단열,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3월 5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 신청은 4월 18일까지, 난방 지원 신청은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냉난방 물품 지원 및 시공은 구청에서 신청 가구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공헌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를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연간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서구에 20년 이상 지속 거주한 구민으로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세수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17일까지‘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권별로 방문객 증대 및 상권 활성화, 문화 공연 등 차별화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에 예산 일부를 지원,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 65개소로, 각 상권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이벤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필요 예산 일부가 지원되며, 공연, 체험 행사, 특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4년도에는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등 총 55개소의 사업을 지원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98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업소 중 시설이 낙후된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 실내 장식 개선, 화재 사고 예방시설 개선 등 200만 원 내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힘을 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서구청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생계비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어르신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석봉동은 4일 기초생활수급자 김순자 씨(85)가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살이 되던 해 탈북해 중국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 이후 딸 3명과 30년간 어렵게 지내다가, 50대 후반에 대한민국으로 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냈다. 폐지를 수거하며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해 온 김 씨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라며 “대한민국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생계급여와 폐지를 수집한 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노영주 석봉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순자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라며 “베풀어주신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등을,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사회안전망 내에서 자영업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고용보험료는 최대 30%,산재보험료는 50%를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고용보험은 정부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납부 보험료의 80 에서 10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초 신청자는 3년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만료 1년 경과 후 2년간 추가로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 6, 9, 12월)에 받으며, 1분기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11월 28일까지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 확대와 근로 시간 요건 완화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기존 1명 지원에서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근로 시간 요건도 월 120시간 이상에서 60시간 이상으로 완화되어 지원의 폭을 대폭 넓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하고 4대 사회보험을 유지하면 1인당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