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12월 23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지원 가능하다. 직업상담사로 선발된 대상자들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2025년 1월 3일까지 중구청 제2별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청년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내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이번 직업상담사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84억 원 자금을 긴급 투입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12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제공되며, 대출에 따른 신용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24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대전 소재 하나은행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총력을 다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을 돕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은 지난 20일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당 명의로 본인을 내란 선동선전죄로 국수본에 고발했다”며 “내란 선동·선전죄로 몰아 고발한 것은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의도적으로 모함한 것이니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최고위원 중 누가 주도했는지 알 수 없으므로 대표성이 있는 이재명 대표와 김윤덕 사무총장을 공범으로 23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무고성 고발은 이번 사태를 내란죄로 볼 수 없다는 견해를 가진 많은 법학자·교수·전문가·기타 여론 주도층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자유롭게 공개 의견 표시를 하지 못하게 할 의도”라며 “의사 표현의 자유를 중대하게 침해·겁박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 변호사는 변호인단 구성이 완료되기 전까지 이번 계엄 사태 관련해 공보 역할을 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 이장우)’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국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례상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심의, 자문 및 산‧학‧연‧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방 산‧학‧연‧관‧군 소속 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대전시 국방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방산업 추진계획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시는 올해 이룬 중기부 공모 국방산업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 3개 사업 국비 570억 원 확보, 국방벤처협약기업 59개 사 증가(82%)와 이에 따른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공모에 총 17개 사 선정(국비 850억 원 확보)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보고에는 민선 8기에 가시화된 국방산업 인프라 성과들이 리스트에 올랐다. 시는 국방드론 공동연구개발,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드론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고등학교부터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나영 회장은 “송년 행사 시 회원들의 의류, 신발 등 소장품 바자회에서 모인 금액으로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구성된 후 50여 명의 회원들이 0시 축제 및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패션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출연하여 총 6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연 3%의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규모가 36억 원 증가하여 총 84억 원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저녁 롯데시티호텔에서 대덕특구 출연연 등 과학기술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대덕특구 원팀 과학기술인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 한 해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원팀이 되어 추진한 주요성과와 사업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과학기술 발전에 노력한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대전시-대전특구 시정정책 공유 보고, 과학대중화 발전 유공기관과 개인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하 인사로“올 한 해도 시와 대덕특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창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앞으로도 시와 대덕특구가 합심하여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대중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이 선정됐다. 또 지역의 과학발전에 헌신한 과학발전 유공은 ▲성하원(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인을 선정했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고를 통해 경제과학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총 1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12월 6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30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수출 부문 (주)진합 ▲과학기술 부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성경복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주)코셈 김득현 책임연구원 ▲산학협동 부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민중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정원시장 강신학 상인회장 ▲농업 부문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주) 유황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수출 부문 수상기업인 ㈜진합은 세계 최초 픽업트럭용 전자드럼 파킹브레이크에 독창적인 풀림 방지 기술을 도입하여 국산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며, 해외법인과의 글로벌 전략 협의체 운영을 통해 세계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2025년 ‘대덕뱅크’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지역 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대덕구가 마련한 대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하나은행과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총 48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총 240여 명에게 연 1.1% 신용보증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올해 대덕뱅크를 이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수렴, 기존 대출한도액 1500만원에서 2025년에는 2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재정 부담 완화에 도움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올해 초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동구표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 ‘진심동행론’이 내년에도 시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포함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수수료 2.2%와 대출이자 3%를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의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기업의 RE100* 이행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도시공사와‘대전 RE100 지원체계 구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연합(EU)에서는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바, 수출 기업 및 협력사들도 RE100 이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과 이행수단 연계지원 등을 위한 RE100 지원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각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RE100 Help Desk 구축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산단 RE100 보급 노하우 공유·전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RE100 수요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인 ‵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상장 1호 기업인 ㈜컨텍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컨텍 이성희 대표와 안재봉 부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방안과 우주산업 상호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산업 현장의 현실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