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대한영양사협회와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곽희연 회장, 곽은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년간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되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으로 급식용 식단 개발 및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12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맞아 3년 동안 진행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D-유니콘기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D-유니콘 1기 10개 기업의 졸업식과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개 기업을 선정·지원했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성장도약·시장개척자금과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연계 등의 스케일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졸업한 D-유니콘 1기 10개 기업은 기업가치 6,285억 원 상승, 매출액 1,120억 원 증가, 381명 신규고용, 누적 투자유치 1,873억 원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D-유니콘 30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유성 데이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진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경영정보시스템(MIS)의 역할’, 양동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의 ‘생성형 언어모델 고니(KONI)를 활용한 구정서비스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성구 명예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최광남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좌장으로 ▲김현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석연구원 ▲박문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연구원 ▲이후성 ㈜이노플러스컴퍼니 대표가 ‘데이터 리터러시의 효율적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 지역 공공기관의 데이터 담당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해 각 조직의 사례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제 행정에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참여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공모 지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기술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사례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창업 생태계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실증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와 대민 행정서비스를 연계한 행정 지원을 통해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 4조 4,514억 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고보조금 2조 4,094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올해 예산보다 4.1%(1,774억 원) 증액된 규모다.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회 심사 기간 여의도 상주 캠프를 운영한 결과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국회 및 관련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했고, 여야 정치권 공조 및 기재부 협의를 이끌어 내면서 국비 확보로 이어졌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성과로는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EUV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등 신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수 사업이 포함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1일 착공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내년도 시설비 586억 원까지 반영돼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국비 1,300억 원을 확보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 점포 등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으로 출하자와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6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에 1차 서면 평가와 11월 2차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쳤다. 시설현대화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와 연계한 운영 개선 등 4개 항목,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1일 롯데호텔에서 대전 유망기업과 실증참여기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성과확산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일선 현장에서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혁신기술・제품의 실증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실증지원기관 관계자와 실증참여 우수기업을 표창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사업의 주요 성과와 내년에 추진하는 실증사업 계획을 홍보·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 실증지원 사업인‘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사업’과‘기업・공공수요 맞춤형 실증테스트베드 실증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경험한 실증사례와 노하우를 발표하여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증참여 기업 중 ㈜리피유는 폐플라스틱 수거 및 친환경 인조잔디 충전제 실증, ㈜에이리스는 공공기관 안전보호를 위한 X-Ray 검색기 실증, ㈜리모빌리티는 충전 비치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실증사례를 발표하여 대전시 실증지원 사업을 통한 기술성장과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인수 교수가 기업이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재래감이 국제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에 장성 재래감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맛의 방주’는 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문화유산 보호 · 육성사업이다. 향토음식, 장인 생산물 등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음식이나 식재료, 관련문화를 ‘맛의 방주’ 목록에 담아 관리한다. 대량생산되는 먹거리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지키겠다는 취지다. ‘방주’는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커다란 배로, 노아가 대홍수로부터 세상의 모든 동 ·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등재된 장성 재래감은 장성꽃시, 장성상추감, 장성비단시, 장성쇠또가리, 장성고종시, 장성월하시, 장성수시, 장성먹시 8종이다. 장성꽃시, 장성상추감, 장성비단시, 장성쇠또가리는 타지역 재래감과 중복되지 않는 고유의 유전적 특징과 이름을 지녔다. 주로 곶감으로 가공하며 감장아찌, 곶감배추김치, 감식초, 떡, 한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장성지역 230여 농가에서 곶감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10일 호텔ICC에서 중앙부처, 금융권, 지역 내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 결과물들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와 지역 연고 투자은행이 없는 금융 기반 한계 극복을 위해 대전시가 500억 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하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금융 리더로서 대전투자금융(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대전투자금융(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취지와 추진 경과보고, 대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지난 6일 김창옥 태평1동 통장협의회장이 중구청에서 진행된‘희망 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백만 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김창옥 회장은 평소에도 어르신 경로잔치 개최,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 어버이날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 취약계층 사랑의 백미기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한마당 및 느티나무 목신제 행사 시 급식 봉사는 물론,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 자율방범활동 등 태평1동의 각종 대소사에 솔선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태평1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옥 회장은“작은 도움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는다.”라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은주 동장은“태평1동 기부천사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창옥 회장님께 진심으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협력기관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드림가족 한마당’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댄스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진 본식은 드림스타트 감사장 전달, 사업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운동회, 전통놀이 올림픽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순서들도 가득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족 웰컴 포토존’과 따뜻한 음료, 붕어빵이 준비됐다. 행사 말미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드림가족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2억 원을 출연하여 최대 2년간 대출이자의 3%와 보증수수료 1.1%를 지원하고, 하나은행도 2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특히 내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취약계층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1차 공고를 내어 지원하고, 추후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 및 지원요건은 내년 1월 중 중구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대출과 이자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내년에도 지원을 결정했다.”라며,“특히 내년 특례보증 지원사업에서는 중구만의 취약계층 배려책을 통해 자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