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개 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단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광자립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 2년 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6개 기관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량을 익혀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2,7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매년 8,400만 원 상당의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구는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해 소각업체로 운송하며 유상으로 처리해 왔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동구에서 공급받은 폐목재를 파쇄해 친환경 연료인 우드칩 생산, 열병합발전 등 전력 생산에 활용할 예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친환경 에너지원이 됨은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체계를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블루포인트파트너스․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양자전환(QX)과 양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자기업,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강화하고,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먼저, 송기홍 전 IBM Korea 대표가‘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글로벌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별 양자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 김태현 서울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가 각각 초전도,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차전지 지역 기업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에는‘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창출 거점, 대전’을 비전으로 ‘대전시 전략산업 연계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 및 12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연구개발(R&D) 거점인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이차전지산업에서 신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첨단기술 확보를 통한 대전 이차전지산업 발전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다. 소형배터리 제조, EV 자동차 시장 외 국방, 바이오, 우주산업 등 특화형 이차전지시장 공략, 제조·측정 분야 제조공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이차전지 강소기업 육성과 대·중소기업 연계 신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생태계를 정착시키고,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나아가 향후 첨단 이차전지산업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새로운 상표 개발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논의 및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대전팜’을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의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롭게 어울려 모두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사용기준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식품 가공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전팜’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1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목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 우수상품판매장(TJ마트) 입점 기업 중 화장품, 식품, 주류, 다이어리 등 60여 종의 우수상품을 선정하여 특별 판매한다. 단순한 현장 판매를 넘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초점을 둔 이번 행사는 전문 리포터가 현장에서 참여기업 및 제품 소개 인터뷰도 진행하며 대전시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피아노 3중주 공연, 룰렛 이벤트, 꿈돌이 기념 촬영,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감사한 분께 대전의 우수제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라면서 “대전 기업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5일 호텔 ICC에서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관 및 지역 기업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이차전지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배터리 커넥트(Battery Connect) 2024’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2024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주요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2024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3개 우수기업에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시상식 후에는 올해 추진한 주요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AI 및 ICT기반 리튬배터리팩 종합솔루션 기업 ㈜인지이솔루션에서 선박용ESS 개발사례를, 연구장비 개발 기업 ㈜제이오텍에서 배터리 시험 챔버 장비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이차전지산업이 여러 여건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주신 분들의 노고로 분명히 새로운 기회가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12월 4일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청,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 및 정보 공유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 센터의 지원사업으로 인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센터내의 성폭력 예방교육, 부모대상 성교육, 성폭력 피해시 상담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주함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소하나마 서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회가 닿게 된다면 계속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자기 꿈을 펼치고 싶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주저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함께감리교회는 둔산동에 소재한 개척교회로, 2022년 코로나 시기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이 직접 채용하는 일반형‧복지일자리와 위탁 채용하는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된다. 총 모집인원은 44명으로 일반형 14명(전일제 8, 시간제 6), 복지일자리 20명, 특화형일자리 10명이다. 근무 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일한다.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미취업,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 보유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군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30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공기관 모집 등 기타 내용은 장성군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문의 또는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소형 발사체 시장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우주발사체 운용능력 검증지원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5일 컨소시엄 참여기업 3개 기업(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거창엔지니어링, ㈜넥시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비롯해 학계·정부 출연연 등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우주발사체 검증 지원사업 운영위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운용능력 검증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조율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추진체계 성능시험 수행이라는 과제 목표 달성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 우주기업이 국내외 우주산업의 선도적 거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수행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시는 5일 2025 CES 참가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시·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150여 개국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혁신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해외 투자자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